오래된 사진이 웹상에서 다시 태어나다

[야후의 사진 공유 사이트인 Flickr에는 2백7십만 개의 사진들이 올라와서 공유 되고 있다. 그 중에는 역사적인 사진이나 오래된 사진들이 포함되어 있어 역사를 기록하는 역할도 같이 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독일 국립 기록원에서 100,000개의 사진을 공유하였다. 이 사진들은 사용자들에 의해서 분류되고 공유되어 새로운 기록물로 자리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IHT)

 유튜브의 동화상 공유와 공개의 위력은 이미 잘 알려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동화상이라는 특성상 촬영하기도 쉽지 않을 뿐만 아니라 편집하기도 어려운 단점이 있습니다. 반면에 사진은 보다 친숙하고 전세계 대부분의 국가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그 역사가 100년에 달하는 기록 매체입니다.
 지금까지 오래된 사진 자료들은 책을 통하거나 어려운 열람 절차를 거친 후에야 볼 수 있었기 때문에 접근성이 낮았습니다. 하지만, 사진 자료들이 인터넷에 등장하면서 접근성이 높아지고, 이를 통한 연구가 진행 되고, 대중화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간단히 생각하면 구글 어스(Google Earth)를 통해서 자신의 집을 찾아보고, 연행했던 곳을 살펴보면서 즐거워하는 것 처럼 사람들이 사진 자료를 통해서 시간과 공간을 뛰어 넘어 여행을 하고 추억을 되 살릴 수 있다는 장첨이 있는 것입니다.
 최근 디지털 카메라와 블로그가 보편화 되면서 사람들이 많은 사진 자료들을 만들어 내고 있고, 자신의 사진에 대한 저작권 보호에도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사진 자료들에 대한 권리를 주장만 하기 보다는 여러 사람들이 공유 해서 사용하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마치 위키페디아(www.wikipedia.org)처럼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모여서 정보의 집합체를 만들어 내는 것은 어떤가 하는 것입니다. 순수한 아마추어 정신에 입각해서 자유롭게 공유하는 것도 방법이 될 것입니다.
 물론, 이를 통한 수익도 낼 수 있을 것입니다. 최근 ‘전문자료’라는 이름으로 논문이나 과제들이 거래가 되는 것과 같이 매매를 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면, 사진 자료 역시 판매를 하여 수익을 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다만 문제는 디지털 정보이다 보니 복제가 쉽다는 것이 문제가 되기는 합니다. 결국 음악 파일에 DRM을 걸었던 이유와 같은 현상이 되기는 합니다만 차근차근 방법을 찾아 나가는 것도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i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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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0 21:13 2009/01/20 21:13
Posted by Lucida_m.

말레이지아 기름가격 관리 포기


[
말레이지아는 지난 화요일 기름값에 대한 정부 보조금을 줄이기로 결정. 석유 순 수출 국가인 말레이지아는 정부 보조금을 통하여 기름값을 낮게 유지하고 있었다. 말레이지아의 휘발유 가격은 인접국가인 싱가폴의 절반 수준이고, 미국내 가격에 비해서는 더 싼 가격을 유지하고 있었다. 현재 말레이지아에서 휘발유는 1리터에 1.92 링깃으로 미화로 따지면 60센트 수준이다. 기름값 인상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나오고있다. 말레이지아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을 2.5~3%로 예상하며 지난해의 2%보다 높아진 것이다.](IHT)

 

 말레이지아 정부가 정부 지원금을 줄이기로 결정한 것은 고유가의 압력을 견디지 못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리터당 60센트라는 가격은 세계적으로도 아주 낮은 수준의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원유 순 수출국이라는 자부심이었을까요? 그래도 오랫동안 기름가격을 낮게 유지했다는 것은 대단합니다. 말레이지아의 경우에는 원유가가 1달러 상승할 때 마다 연간 2 5천만 링깃의 수익이 생긴다고 합니다. 현재 말레이지아는 원유 수출의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환율을 높게 유지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기름값 상승으로 인한 인플레이션입니다. 말레이지아의 경우에는 2.5~3%의 인츨레이션을 예상했는데 기름에 대한 정부 보조금이 줄어들면서 인플레이션이 심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말레이지아를 보면서 우리나라와 비교를 하게 되었습니다. 말레이지아는 원유 및 각종 자원이 많은 나라 중 하나입니다. 이런 나라의 경우에는 환율이 높게 유지되는 것이 당연히 좋겠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원자재 수입 후에 가공해서 수출을 하는 형태라서 환율을 높게 유지하는 것이 마냥 좋지만은 않습니다. 결국 고환율 정책으로 지난 5월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올해 들어 처음 무역수지 흑자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제는 환율을 좀 더 적극적으로 내려 주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원유가가 주춤한다고 다시 환율을 높이게 되면 갑자기 걷잡을 수 없는 상태로 변화하게 될까 걱정을 해봅니다. 그리고 말레이지아는 인플레이션도 상당히 낮은 편이군요.

 

구글 자유와 정부 규제 사이에서 균형을 잡으려 한다


[
태국은 유튜브를 지난해 차단했습니다. 이 차단을 해제하기 위해서 구글에서는 부이사회장인 Nicole Wong을 보내서 태국 국왕을 모독하는 컨텐츠를 자체적으로 차단하기로 합의 한 후에 유튜브 접속 허용을 얻어냈다. 야후와 구글이 중국에 대한 컨텐츠 검열 허용한 이후로 태국도 같은 정책을 하게 된 것이다. 미국 민주당 캘리포니아 지부장이며 하원 해외 정책 분야 의원인 Tim Lantos 2007년 야후 회장인 Jerry Yang에게 야후는 기술적으로나 경제 실적으로는 거인일 수 있으나 도덕적으로는 난쟁이라고 말한 적 있다.](IHT)


 
세계적인 기업인 야후나 구글, MS가 세계 각국에서 정착하기 위해서는 해당 국가의 정부 정책에 협력하는 것은 기업의 입장에서는 당연한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최근 촛불 시위에서 보여지듯이 인터넷이 가지고 있는 전파력과 이에 바탕한 민주주의와 표현의 자유를 발전시키는 매체로써의 역할을 지키기 위해서는 컨텐츠에 대한 검열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중국내의 언론 통제 및 정보 통제에 관한 이야기는 이미 Over The News를 통해 티벳 문제에 대한 내용을 전해드렸었습니다. 저 역시 중국에 출장을 가서 CNN을 볼 때 중국과 관련하여 호의적이지 못한 뉴스와 대만 관련 뉴스는 CNN 뉴스 도중에 아예 차단 되어 검은 화면만 나오는 모습을 자주 경험하였습니다.

 만약 우리나라가 인터넷 검열을 받고 있다면, 촛불시위가 이렇게 활성화 될 수도 없었을 것이며, 사실과는 다르게 촛불시위를 하는 시민들을 폭도로 알려졌을 것입니다. 인터넷에서 보여지는 촛불시위의 모습과 일부 보수 언론이 보도하는 내용의 차이는 단순히 큰 차이가 아니라 마치 전혀 다른 나라의 상황을 보고 하는 듯한 느낌을 갖게 될 정도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우리나라의 인터넷 발전과 많은 사람들이 보유한 디지털 카메라와 핸드폰 카메라가 고맙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민주주의의 발전은 표현의 자유와 정보의 공유가 가능할 때 이루어 진다고 굳게 믿고 있는 저의 생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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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04 21:07 2008/06/04 21:07
Posted by Lucida_m.

삼성테스코, 홈에버 인수

[ 영국 대형 소매업체 테스코사는 지난 수요일 E-land의 홈에버 36개 매장을 19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하였다.  한국의 할인매장인 삼성테스코 홈플러스는 영국에 이어서 테스코사에게는 세계 2번째로 수익을 내고 있는 국가이다. 테스코의 홈에버 인수 소식으로 영국 테스코사의 주가는 0.7%하락 하였다. 반면 한국의 경쟁업체인 신세계는 6.9%, 롯데 쇼핑은 2.9% 하락하였다.](IHT)

  한두 달 전에 삼성테스코사에서 임원진 통역을 하는 아가씨와 소개팅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 때 영국 본사에서 임원급이 많이 오고 홈에버 매장도 자주 간다고 이야기를 하길래 그냥 경쟁사 매장을 확인하러 가나보다 하고 있었는데, 홈에버를 인수하기 위한 작업이었나 봅니다. 이마트도 곧 따라잡을 수 있다고 자신 있게 이야기 했는데, 그 때 이야기 좀 자세히 들어 볼 것을 그랬다 싶은 뉴스입니다. 1차 정보를 고급 정보로 바꾸는 능력이 아직 부족하다는 것을 느끼게 하는 일입니다.
 삼성테스코 홈플러스는 ‘삼성’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실제로는 영국의 테스코사가 94%의 지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르노삼성자동차 처럼 마케팅 방법의 일환으로 아직 삼성테스코라는 이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만, 이번 인수가 결론지어지면 ‘삼성’을 떼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까르푸와 월마트는 한국시장에서 적응을 하지 못하고 철수를 하였습니다. 조용하고 쾌적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여서 저는 개인적으로 좋아했었지만, 바로 옆에 있는 이마트에 비해서는 언제나 이용자가 적었습니다. 결국 월마트나, 까르푸의 접근방식이 한국인들의 취향에 맞지 않았던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삼성테스코의 홈플러스는 한국에 잘 적응을 하여서 현재 2위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적응과 한국시장을 잘 읽어 적응한 상태이고 이제 몸집 부풀리기로 시장 점유율을 늘리려는 생각으로 보입니다. 테스코가 영국에서는 1위의 소매업체이지만, 중국과 일본에서는 테스코가 확실한 실적을 못 내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에 집중하는 것으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남은 것은 홈에버의 체질 개선을 하는 것일 것입니다. 노조와의 문제로 홈에버의 브랜드 이미지가 낮아진 상태이기 때문에 그 낮은 브랜드 이미지가 홈플러스 브랜드 이미지에 타격을 주지 않게 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고, 강성 노조의 모습을 보였던 홈에버 직원의 고용승계 문제가 핵심이 될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억만장자 Icahn, MS의 야후 인수를 위해 나서기로

[억만장자인 Carl Icahn이 MS와 야후의 합병을 위한 대리인으로 나서기로 했다고 지난 화요일 발표하였다. Icahn은 이번 목요일 마감인 야후의 이사진 선출에 후보로 나설 것이며, 이사가 된 후에는 MS 와의 합병을 적극 추진할 것 이라고 이야기. Icahn은 야후 주식을 5천만 주가지고 있으며 금액은 10억 달러가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Icahn의 발표 이후 야후의 주식은 5%상승하였다](IHT)

 야후와 MS의 합병 이야기가 쉽게 끝나지 않을 것인가 봅니다(http://www.likefunk.com/91). 야후 주주들이 MS의 인수를 거부한 야후 경영진에 대해 비난을 하더니, 이제는 결국 MS의 야후 인수를 위해서 주주가 나서는 상황까지 나오게 되었습니다. 물론 주주라고 해서 일반 주주라고는 볼 수 없는 사람이기는 합니다. 작년에는 Oracle사와 BEA Systems의 합병도 조율했던 경험이 있는 반면 Time Warner의 이사로 취입한 후에는 기업 가치가 급격히 하락하게 한 경험도 있습니다. 6%의 야후 지분을 확보할 경우에는 Icahn이 현재 이사진의 재신임을 방해할 수 있어서, MS의 야후 인수를 빠르게 추진할 가능성도 있기는 합니다만, Legg Mason과 같은 야후의 대주주가 어느 쪽에 힘을 실어주느냐가 관건이라서 조금 더 지켜 보아야 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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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5 05:32 2008/05/15 05:32
Posted by Lucida_m.

MS, AOL와 협력을 시도 할까?

 MS의 Yahoo 포기 발표 시기가 묘하게 타임워너가 케이블 사업을 정리하고, 컨텐츠 사업에 주력하겠다고 발표한 시기와 겹치면서(http://www.likefunk.com/90) 여러가지 가능한 의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Yahoo와 AOL의 인터넷 부분 협력일 수도 있고, MS가 AOL의 지분을 사들일 수도 있다는 의견들입니다.
 기본적으로 타임워너는 타임워너 케이블을 정리하고, 컨텐츠와 AOL의 회생에 주력하기로 했습니다만, 타임워너 케이블이 현재로써는 타임워너 그룹에서는 가장 실적인 좋은 관계로 남들에게 내주기는 아쉬운 면이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차라리 속 썩이는 AOL을 처분해 버리는 결정을 할 가능성도 충분이 힜습니다. AOL의 주가 총액이 워낙 크다 보니 AOL을 인수할 수 있는 회사는 MS를 비롯해서 얼마 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번 Yahoo인수 시도에서 볼 수 있었듯이 MS의 주주들은 불확실한 투자로 MS의 주가를 하락 시키기 보다는 현 상태를 잘 유지하는 것을 원할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의 흐름을 관전하는 것도 즐거운 일이 될 것입니다.

유가 120달러 이상의 시대의 우리나라는 어떨까?

 달러화의 약세와 산유국들의 각종 불안정성, 그리고 중국과 인도의 원유 소비량이 미국의 소비 둔화를 훨씬 능가 하는 것으로 평가되면서 유가는 연일 최고가를 갱신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환율이 1,000원대 이상으로 높게 유지되면서 석유제품을 시작으로 물가 인상이 빠르게 진행 되리라는 것이 불보듯 해 보입니다.
 최근 서울시내 주유소들이 리터당 1900원을 넘는 곳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이제 곧 리터당 2,000원대 시대가 올 것 같습니다.

 과연 리터당 2,000원의 시대가 오면 어떠한 일이 일어날까요? 
 먼저 운송업이 타격을 받게 될 것입니다. 각종 농수산물 유통을 책임지고 있는 개인 사업 운송업자들이 타격을 받을 것입니다. 그나마, 화물 연대에 속한 분들은 어느정도 보전이 되겠지만, 1톤~5톤 정도의 트럭으로 농산물을 운송하시는 분들은 수익성 악화로 사업 포기가 늘게 될 것입니다.  자연스럽게 채소, 과일등의 가격이 인상될 것이고, 개인 운송 업자에게 과일, 채소 공급을 의존하고 있는 재래시장 상인들에게도 타격이 될 것입니다. 물론 생선류도 마찮가지 입니다.
 재래시장도 타격이 있을 수 있습니다.생산지에서 시장까지 유통망이 안정적이지 못 한 재래시장은 운송료 부담이 커지면서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또한, 고유가가 지속된다면 내수 경제 활성화 등의 이유를 들어서 수년전 금지되었던 대형 마트의 셔트버스 운행이 재계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행정부의 대기업 친화 특성을 볼 때 충분히 가능하고, 셔틀버스 운행이 재계될 경우에 접근성이 떨어지는 재래시장은 타격을 입을 것이 확실해 보입니다.
 택시 업계가 불황에 빠질 것입니다. 아직도 사납금이 존재하고 있는 택시 업계는 IMF 이후 많은 인력을 받아들였던 업계였습니다만, 원유 가격의 상승은 가스값 인상도 불러올 것이며 택시 요금이 공공요금과 같이 정부와 지자체의 관리를 받는 상황에서 무조건적인 인상이 없을 것이므로 결국 택시 회사의 인력 감축을 불러오게 될것입니다. 또한 택시요금이 상승 된다면 이용자가 줄어들게 되여 역시 좋은 효과를 얻기는 어렵습니다.
 대리운전 시장 역시 빠르게 줄어들 것입니다. 고유가 시대에 굳이 술을 마실 때 차를 가지고 가기 보다는 다음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아질 것입니다. 연간 수조원에 달하고 많은 사람들의 퇴근후 아르바이트와 때로는 생업이 되어주던 대리운전 시장 역시 타격을 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버스와 지하철 이용이 증가할 것입니다. 개인 운송 수단인 승용차 보다는 대중 교통인 버스와 지하철 이용이 증가하게 될 것입니다. 서울시내 도로 소통 속도는 증가할 것이지만 환승 이용자가 늘어나면서 지자체의 보조금 부담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차체의 부담금 증가는 세수 확보를 위한 후속 증세 조치를 요구하게 되지 않을까합니다.
 버스와 지하철 이용이 늘어나게 된다면 술자리를 빨리 접어야 하고 이에 따라 주류업계와 그에 따르는 유통업계에도 타격이 있을 듯합니다.

 물가 인상, 경제 위축 문제, 물가에 큰 영향을 미치는 유가 인상으로 인하여 내수 경제가 위축되는 결과를 내게 될 것입니다. 내수 경제 위축은 다시 경제 위축을 부르고 유가 인상으로 인한 물가 상승으로 사회 경제 상황 전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어째 쓰다 보니 안좋은 면만 강조가 되게 되었습니다. 현재 환율은 5%~10%정도 낮게 유지하여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현재 1,000원 대인 환율이 상당히 높은 것은 사실입니다. 수출 수익율은 높아지겠지만, 전체적인 물가 상승 때문에 내수 경기가 위축되고 이것이 다시 경제에 악영향을 끼치는 악순환이 계속 될까 걱정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얼마전 방미를 했는데 미국이 싫어하는 환율 방어 정책을 하기에도 좀 그렇고, 높은 환율 덕택에 해외 투자 자금이 적극적으로 들어올 수 있는 상황을 막기에도 어려운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는 외환 보유고 부족으로 겼었던 IMF가 있었지 않습니까?

요즘 상황을 보다보면 이런 생각이 듭니다.
왜 남의 자식 이야기는 함부로 하는 것이 아니라고 하지 않습니까? 자식 일은 맘대로 되는 것이 아니라고요. 나라 경제 이야기는 함부로 하는게 아닌 것 같습니다. 경제를 자신하기에는 고려해야할 상황이 너무나 많습니다.
국민으로써는 그저 좋은 정책이 나와 주기를 바랄 뿐입니다.  되도록이면 먼저 물가부터 진정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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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7 05:47 2008/05/07 05:47
Posted by Lucida_m.

MS 야후 인수 포기

[4백 20억 달러 규모에 달했던 야후 인수 가격은 MS의 포기로 끝나. 이로써 미국내 연간 M&A 총 금액은 12%가 떨어져 3천 4십억 달러 규모로 줄어들었다. 또한 아후측에 M&A에 관한 상담을 해주던 Lehman Brothers와 Goldman Sachs, Moeils&Company 는 각각 2천2백만 달러의 성공 보수를 잃어 버렸으며, MS측에 상담자인 Blackstone Group과 Morgan Stanley 는 각각 2천 9백 6만 달러의 성공 보수를 잃게 되었다.](IHT)

세기의 기업 합병이 실패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야후와 MS의 합병은 세계 IT 업계의 역사를 다시 쓰게 될 만큼 큰 사항이었는데,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MS의 제안 금액은 주당 33달러였고, 야후의 제안 금액은 37달러 였으나 그 간격을 줄이지 못한 것입니다.
 이번 MS의 실패는 여러가지 후파장을 몰고 올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첫번째로 MS가 Google에 대해 가지고 있는 위기의식이 강하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었습니다. 물론 무조건적인 합병을 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그 의미가 약간 흐려질 수도 있지만, 주당 33달러까지 투자 할 정도로 구글에 대한 위기감이 강하고 두려워하고 있다는 반증이 되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 스티브 발머의 위상입니다. 빌 게이츠는 6월이 되면 게이츠 재단의 자선사업에 집중하기 위해서 MS의 업무에서 떠나게 되며 실제적으로 MS는 발머가 지배하게 됩니다. 그러나, 발머가 야심차게 추진했던 야후 인수가 실패로 돌아가면서 발머의 위신이 매우 약해지게 되었습니다. 이는 추후 MS라는 거대 기업을 이끌어 나가는데 걸림돌이 될 것 입니다. 세번째로 야후와 구글의 결속이 강화 될 수 있습니다. MS의 제안에 야후가 강력하게 대응할 수 있었던것은 구글이라는 협력자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야후와 구글의 결속이 더욱 강하게 되면서 MS와의 경쟁에서 어떠한 전기로 작용 되게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앞으로 10~20년 후 MS의 역사에서 이 야후 인수 실패가 어떠한 결과를 작용하게 될지 주의 깊게 보아야 할 듯 합니다. 인수 실패로 야후, MS, 심지어는 중국의 알리바바의 주식까지 급락을 하게 되었습니다.

러시아, 중국과 협력하여 석탄 발전소 건설

[러시아는 2011년까지 41,000 메가와트의 새 발전소가 필요하다고 예측. 필요한 발전소는 대부분 석탄 발전소에 의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위해서는 280개의 발전 터빈이 필요한데 이는 매주 1개 이상의 터빈이 설치 되어야 하는 것을 의미하며, 이것이 가능한 것은 현재 중국만 가능하다. 러시아의 전력 공급 회사 OGK-2 는 하얼빈 터빈 사와 협력하기로 결정. 러시아는 세계 최대의 석탄 매장국으로 석탄 발전이 유리하다](IHT)

 얼마전 이탈리아를 비롯한 유럽에 석탄 발전소가 건설되면서 환경 문제를 불러오게 될 것이라는 내용을 보내드린 적이 있습니다. 이제는 러시아에서 서유럽에 건설되는 발전 설비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많은 수의 석탄 발전소를 건설하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석유와 가스 가격의 상승은 필연적으로 석탄 발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습니다. 경제 발전 속도에 비해서 심각한 전력난을 격고 있는 러시아로써는 하루 빨리 발전 설비를 증가시켜야 하는 입장에서 건설이 쉬운 화력 발전 특히 국내 조달이 가능한 석탄 발전에 중점을 두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됩니다. 러시아는 세계 최대 석탄 매장 국가입니다.
체르노빌이라는 엄청난 피해를 입었던 러시아로써는 함부로 원자력 발전소를 늘리기에도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
 문제는 환경의 문제입니다. 석탄 발전으로 인한 미세 분진의 경우에는 국지적인 문제라고 해도 이산화탄소 배출의 문제는 역시 전 지구적인 문제로 다루어져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추가적으로 우리나라의 전력 문제도 그리 넉넉한 편은 아닙니다. 많은 노후 발전소들이 그 수명이 다해 가지만, 대치할 발전소를 건설하는 일은 주민들과의 마찰로 쉽지가 않은 상황이라서 향후 최소 10~15년 간은 전력의 문제가 계속 대두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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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6 06:04 2008/05/06 06:04
Posted by Lucida_m.

타임워너, 케이블 사업을 분리하기로

['콘텐츠는 왕과 같은 권력으로 남을 것이다, 그러나 콘텐츠의 배포는 왕의 권좌 뒤에 숨은 힘이다.' Gernald Levin의 말이다. 그러나, 타임워너는 이제 그 권좌를 잃게 될듯하다. 타임워너는 자회사인 타임워너케이블의 지분을 정리하기로 하였다. 케이블 설치 및 인터넷 회선 사업을 포기하고 타임워너의 본래 주력인 컨텐츠 사업에 주력하기로 한 것이다. 타임워너는 워너 브라더스와 터너 네트워크의 TNT, TBS, HBO와 CNN등의 컨테츠 사업에 주력키로. 워너브라더스는 28억 4천만 달러, 터너 네트워크 계열은 26억 6천만 달러, 그리고 케이블 사업은 41억 6천만 달러를 벌어들였다](IHT)

 미디어 제국이었던 타임워너가 케이블 사업을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미디어 컨텐츠의 생산에서 배급까지 전 과정의 큰 영향력을 행사하던 타임워너이기 때문에 그 내용이 인상적입니다. 타임워너는 미디어 컨텐츠를 생산하는 워너브라더스, TNT, TBS, HBO,CNN 등의 회사와 이 컨텐츠를 가정으로 배달할 물리적인 케이블 회사인 타임워너케이블, 그리고 인터넷 회사인 AOL까지 소유하고 있어서 미국내 언론 통제가 가능 할 것이라는 우려까지 불러왔었습니다.
 이제 주주들의 의견을 받아 들여서 타임워너케이블을 정리하고, 그로 인해 생긴 여유자금으로 컨텐츠 분야에 집중 하도록 할 것 같습니다. 특히 AOL의 경우에는 시장 지배력이 계속적으로 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Yahoo 와의 합병을 통해서 시장 점유율을 높이려는 시도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CNN뉴스와 HBO 등도 Fox를 비롯한 방송 회사에 밀리는 상황이었으나 다시 점유율을 높일 가능성이 생기면서 컨텐츠 분야에 집중 하여 시장을 단번에 회복하고자 하는 의도로 보입니다.
그러나, 타임워너케이블이 꾸준히 많은 수익을 벌어들이고 있던 자회사였음이 감안 되어서인지 타임워너의 주가는 떨어지고, AOL의 부채를 보전해주고 있던 타임워너캐이블의 주가는 상승하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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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2 06:04 2008/05/02 06:04
Posted by Lucida_m.

필립스, 1/4분기 수익 75%감소

[필립스는 지난 월요일 전년 대비 수익이 75%감소했다고 월요일 발표. 이유는 평판 스크린 TV의 수익율 감소가 원인이라고. TV 판매의 마진율을 계속 감소할 것으로 예상. 작년도에는 대만의 반도체 회사 주식 판매로 수익율이 높았다는 것도 고려 사항. 필립스는 수익율 개선을 위해서 평판 TV보다 안정적인 수익이 가능한 사용자 전자제품, 의료기기와 조명용 램프 사업에 주력하기로.
필립스의 의료기기분야 수익은  5%성장하였는데 반해 세계 1위 업체인 GE의 경우에는 5%성장이 예측 되었으나 실제로는 17% 감소하였다.
사용자 전자제품, 의료기기, 조명 램프에 집중하기로 하는 방침에 따라 필립스는 지난달 LP 필립스의 지분 중 6.7%를 팔아 현재 13.2%를 보유.](IHT)

 필립스가 수익을 충분히 내지 못한 것도 큰 타격이 되겠지만, 수익을 충분히 내지 못한 이유가 평판 TV사업에 기인한다는 것도 충격입니다. 국내의 대형 가전업계인 삼성과 LG가 평판 TV의 일종인 LCD TV 사업에 주력하고 있으며, 수익율 확보하기 위해서 차세대 LCD 공정개발에 많은 금액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국의 LCD TV 산업이 무서운 속도로 따라오고 있고 LCD TV 의 가격은 급락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오늘 찾아보니 32인치 삼성, LG TV는 약 60만원 대에 판매 되더군요. LG필립스라는 LCD 패널 회사까지 가지고 있는 필립스의 평판 TV사업 포기는 둘 중 하나일 것입니다. 삼성, LG 그리고 중국 회사와의 경쟁에 필립스가 완패를 한 것이거나, 평판 TV 시장 자체가  경쟁이 치열한 시장으로 변화하여 시장자체가 수익을 내기 어려운 시장이 되었거나입니다. 어느 쪽이건 평판 TV 시장내의 경쟁이 치열하다는 사실만큼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LCD TV 사업은 우리나라에도 매우 중요한 사업 분야기 때문에 주의해서 살펴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구글, 협력관계 확장을 계속하는 중

[구글은 salesforce.com 과 협력하여 CRM 솔루션과 사무실용 소프트웨어를 패키지로 묶어 서비스 하기로 지난 월요일 발표하였다.
야후화 구글의 협력이 가시화 되면서 MS가 받던 반독점 제제 이상의 제제가 구글-야후에게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달 구글은 미국내 검색 점유율이 59.2%, 야후는 21.6% 로 3위 MS의 9.6%와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IHT)

구글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습니다.이러한 협력은 두 가지 면에서 볼 수 있습니다. 먼저 회사에 쌓여 있는 여유 자금으로 사세를 확장하기 위한 전초로 협력을 시작하고 합병을 하는 방향으로 진행하는 수순과 지금까지는 평평대로를 달려오다가 상황이 안좋아지는 전조가 보이기 시작하면서 그 동안 쌓아 놓은 자금력을 바탕으로 불안한 미래를 준비하는 수순이 그것입니다. 구글의 상황에 대해서 안좋은 이야기가 계속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협력과 합병에 적극적인 구글의 모습은 왠지 모를 불안감을 느끼게 하고 있습니다. 국내의 구글 역시 의욕적으로 시작하였습니다만, 철수설이 슬슬 흘러나오는 것도 불안하기는 마찮가지 잆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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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5 06:22 2008/04/15 06:22
Posted by Lucida_m.

MS가 Yahoo 인수 가능성 높다고 평가

최근 Reuter는 월 스트리트의 MS아날리스트 8명과 Yahoo 아날리스트 14~15명에게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MS의 Yahoo 인수 제안이 성공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발표.
또한 21개의 중계회사를 조사한 결과는 따로 계산되었는데, 33명의 Yahoo 아날리스트와 40명의 MS 아날리스트들에게 질문하였고, Morgan Stanley, Goldman Sachs, Lehman brothers의 아날리스트 들에게도 설문을 진행하였다. 모든 의견이 일치하지는 않았지만 MS가 제시한 금액을 50%정도 올릴 지라도 Yahoo를 인수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에 일치하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고 발표.

 주가 약세인 분위기와 더불어 MS의 Yahoo 인수 의지가 강력하기 때문에, 결국 MS가 Yahoo를 차지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을 하는 듯합니다. MS에게 힘을 실어주는 기사였습니다.

제가 아직 시차에서 벗어나지 못해서, 기사 1개만 정리하고 있네요. 빨리 적응해서 기사 수를 늘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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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18 09:51 2008/03/18 09:51
Posted by Lucida_m.

MS의 야후 인수 제안을 보는 다른 시각


이미 요약 메일을 통해서 MS가 야후를 인수하기 위한 제안을 했다는 소식도
알려드렸고, 그것이 가진 의미등에 대해서도 많이 들으셨을 것입니다.

일반적인 의견은 MS가 검색시장에서 구글에 대항하기 위해 야후 인수를
계획했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다.
그럼 왜 검색을 강화해야 하는 걸까요?
그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먼저 구글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겠습니다.
구글의 위력이 얼마나 대단한가는 단어의 사용에 있습니다.
통신 기술의 발전과 함께 명사가 동사화 된 단어들이 몇개 있습니다.

FAX (it)
E-mail (it)

이런 단어들은 실제적으로 인류 역사에 엄청난 영향력을 끼친 단어입니다.

중국의 천안문 사태와 소련의 페레스트로이카는 FAX가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하지요,
예전 같았으면, 인쇄를 하거나, 복 사를 해서 직접 전달해야 할 인쇄물들이
1분도 안되는 시간에 다른 사람에게 전송되고, FAX에 FAX를 거듭하면서
기하급수적으로 전파 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E-mail은 더 영향력이 커졌습니다. 더 빠르고 멀티미디어에 한번에
수백명의 사람에게 전파를 할 수 있게 되어버린 것입니다.

요즘 미국쪽 공항에 가보면 비즈니스 맨으로 보이는 사람들은 모두
손에 블랙베리를 들고 열심히 메일을 보내는 모습을 볼 수 있을정도로.
E-mail은 생활 속에 깊이 들어있습니다. 특히 비즈니스에서는 전화보다 E-mail 이
중심이 되어가는 추세입니다.

그리고, 2000년대에 고유 명사에서 동사가 된 또 다른 단어..
Goole (it)

놀라운 검색 효율성과 인터넷 상에 있는 어떠한 정보도 찾아 주는
구글의 능력은 놀라울 정도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이름이 특이한 경우인데.
구글로 이름을 검색해보면 거의 10년전에 정부 기관에 민원 냈던 내용까지 검색이 됩니다.
까칠한 글을 많이 써온 터라 나중에 결혼 하게 될 때 장인 어른이 제 성품을 조사하기 위해서
구글로 검색해 볼까봐 걱정일 정도입니다.

MS도 강력한 브랜드 네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Word, Excel, Power Point 등

대단히 훌륭한 제품이지만....
Goole 이라는 단어처럼 강력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give a memo라고 하지 word it 이라고는 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하지만, Google 은 요즘은 '사전 찾아봐' 대신 google it 이라고 할 정도가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지식인에 물어봐' 하듯이 말입니다.

거기에 Google은 office 제품을 제공하면서 비즈니스 시장에 접급하기 시작했습니다.
Google Docs(http://docs.google.com/) 는 Word, Excel, Power point를 대치하는 기능을 합니다.
Gmail, 캘린더와 함께 사용을 하게 되면 Small Buisness 시장에서는 필요한 요소는 갖춘것이 됩니다.
Google 제품은 무료, 셋업을 하는데 부가 비용도 필요없고,  전문적인 지식도 필요없습니다.

또한 Google 제품은 Firefox에서 동작합니다.
이것은 더이상 MS windows OS 사용하지 않아도 다른 사람들과 업무 공유가 가능 하다는 것입니다.
무료의 Linux 도 사용가능하고 MacOS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MS로써는 상당한 위협이 되게 됩니다.
MS Office XP 부터 강력히 추진해온 Small Business 제품 군들이 위협을 받습니다.
MS Office 제품은 훌륭하지만 collaboration 이나 cowork 를 위해서는 반드시 Exchange 서버를
설치하고 관리해야 제대로 쓸 수 있다는 것이 큰 단점이 되는 것입니다.
Small Business Server 역시 쉽게 쓰기 어려운 것은 마찮가지 잆니다.

그래서 MS는
http://home.officelive.com/
라는 사이트를 열었습니다.

MS가 제공하는 Exchange 서버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메일 계정도 주고, 웹페이지도 제공하고, cowork 기능, 심지어 쇼핑 몰 기능도 제공합니다.
역시 무료서비스지요.

하지만, 이러한 특별한 사이트로는 사용자를 넓히기가 어렵습니다.
왜나하면, Google로 주로 검색을 하는데 그냥 Google에서 다 처리하는게 훨씬 편리하기 때문입니다.

자.. MS에게는 검색 기능을 강화해야 하는 이유가 또 하나 늘었습니다.

검색을 못하면 office 제품 시장을 잃습니다.
검색을 못하면 OS 시장을 잃습니다.
검색을 못하면 MS server 제품군 시장을 잃습니다.
검색의 강자 Google이 더 이상 MS가 없어도 되는 세상을 만들어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일부 언론은 검색 강화로 광고 수입을 위해 MS가 야후를 원한다고 합니다..
물론 Google은 광고 수입이 큰 비중을 차지하지만.
MS는 광고가 없어도 잘 돌아갑니다.

Google이 office 시장으로 영역을 넓혀 가서 MS의 제품 시장을 위협할 가능성이 생기지 않았다면,
MS는 더 오래 동안 MSN을 3위에 두었을 것입니다.

물론 제 의견이 다 맞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기업의 경제 활동에는 단순히 한가지 이유로 돌아가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이야기 하고 싶었습니다.

제가 해외 일간지 요약일에 흥미를 느낀 이유는..
항상 한쪽 면만 보는 국내 언론에 염증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긴 글 읽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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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4 06:43 2008/02/14 06:43
Posted by Lucida_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