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미국 올랜도에서는  I/ITSEC전시회 및 컨퍼런스가 열렸습니다.
I/ITSEC(http://www.iitsec.org/)은 세계 최대의 군사용 시뮬레이션 및 군사 교육 시스템 전시회입니다.

군사 무기 제조 업체에서 생산한 시뮬레이터들과 교육 기자재 및 각종 시뮬레이터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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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니는 회사인 Christie Digital Systems의 부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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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뮬레이터는 일반적으로 2대 이상의 프로젝터를 사용하여 구성합니다. 2대 이상의 프로젝터를 사용할 때는 에지블랜딩(edge blending)이라는 기술을 사용해서, 마치 하나의 화면처럼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또한, 지오메트리 커렉션(Geometry correction) 또는  와핑(Warping) 등을 통하여 곡면스크린에 정확한 영상을 투사해야 합니다. 또한 물리적으로 정확한 위치로 프로젝터를 설치하는 얼라인먼트 (Alignment) 를 조정해야 품질 좋은 시뮬레이터 시스템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이렇게 좋은 품질로 시뮬레이터 시스템을 유지하고자 하면, 전문가가 주기적으로 시스템을 조정하여 에지블랜딩, 와핑, 얼라인먼트를 조정해 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전문가를 통해서 이러한 작업을 하는 경우 비용도 많이 들고, 조정 시간도 많이 걸리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최근에는 카메라를 이용해서 자동으로 에지블랜딩, 와핑, 얼라인먼트를 조정해주는 시스템을 만들고 있습니다. 크리스티에서는 AutoCAL이라는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HD급 카메라를 통해서 화면을 촬영하고 프로젝터에서 표시하는 패턴을 인식하여서 정확한 에지 블랜딩, 와핑, 얼라인먼트를 유지하는 기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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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티의 MicroTiles라는 시스템입니다. LED 광원을 사용하는 DLP프로젝터를 이용한 후면투사방식 디스플레이 장치입니다. 하나의 타일이 20인치 크기이고 이 타일을 여러개 연결하여 큰 화면을 구성할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각 타일의 해상도는 720X48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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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프로젝터는 Matrix StIM이라는 프로젝터입니다. 이 프로젝터는 시뮬레이터 전용으로 개발 된 프로젝터로 LED광원을 사용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LED  광원을 사용하기 때문에 밝기는 600안시 루멘 정도로 어둡지만, 컬러 특성이 매우 좋기 때문에 일반 램프 프로젝터보다 밝게 보이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LED광원의 수명은 6만 시간에 달해서 24시간 계속 사용시에도 램프 교환없이 7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른 특징은 ArrayLOC라는 기능으로 네트워크로 연결 된 각각의 프로젝터들이 서로 자신의 상태를 주변 프로젝터들에게 알려서 최적의 프로젝터 어레이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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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trix StIM 프로젝터 3대를 연결하여 꾸민 화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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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light Safty 라는 시뮬레이터 전문 회사에서는 시뮬레이터 데모 2개를 전시하였습니다.
고해상도 실린더리컬 스크린 시뮬레이터와 크리스티의 Matrix StIM프로젝터를 이용한 facet 시뮬레이터 시스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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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외에도 이와 같이 여러대의 LCD 모니터를 이용하는 시뮬레이터 데모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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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사용 시뮬레이터 전시회기 때문에.. 군복입고 다니는 사람들은 예사입니다.
사진속의 사람들은 군인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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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 시뮬레이터만 있는 것이 아니고,
보는 것처럼 육상 운송 자동차 시뮬레이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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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이라서 그런지...
부스에 사람을 모으기 위해서 구두 닦아주는 곳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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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 아카데미에서 시뮬레이터를 들고 와서,
학생들을 유치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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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화면으로 시뮬레이터를 꾸민 곳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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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험 지역에서 활동하는 로봇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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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대급 훈련이 가능한 시뮬레이터도 출품되었습니다.
이 회사는 작년에도 나왔던 회사인데, 올해도 똑같은 컨텐츠로 나온 듯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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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 종류의 사격 시뮬레이터들이 있습니다.
소총, 바추카포, 로켓 발사기, 중기관총 등등...
여러가지 종류의 사격 시뮬레이터가 전시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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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것은 모션플랫폼입니다.
이 위에 시뮬레이터를 설치하여서 실제와 유사한 움직임을 구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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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기하게도 다빈치의 수술 로봇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관람자가 실제로 조작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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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0여년 전부터 이야기 되던 시스템입니다.

저 커다란 공안에 사람이 들어가서 직넙 걸으면서 룬련하는 장치입니다.
저 안에서 움직이면 방향 전환과 이동을 실제로 하면서(런닝 머신과 유사한데, 방향 전환도 가능하다고 보면 됩니다)  훈련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몰입도가 높다고합니다.
다만, 이 장치의 경우에는 HMD를 착용하고 훈련해야 하기 때문에 머리가 무겁고 행동이 자유롭지 못한 단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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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6 20:16 2009/12/16 20:16
Posted by Lucida_m.

Microsoft Surface의 2세대 SecondLight


 이 포스팅은 Microsoft에서 발표한 논문 ‘Going Beyond the Display: A Surface Technology with an Electronically Switchable Diffuser’를 요약, 번역 및 설명을 추 가한 내용입니다. 최대한 쉬운 설명을 하도록 노력하였지만, 배경지식이 없으면 어려운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www.likefun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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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 SecondLight 동작SecondLight 개발 배경

역자 주

  Microsoft(이하 MS)에서는 Surface라는 인터페이스 장비를 발표하면서, 멀티터치를 지원 하는 새로운 방식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제안하였습니다. SecondLight는 기존의 Surface를 확장하며 multi layer display의 개념을 구현한 장치입니다. 아직 이 연구에 대 해서 국내에 자세히 정리된 자료가 없어서 정리해봅니다.


요약

 SecondLight는 액정(Liquid Crystal)필름을 이용해서 불투명과 투명 상태를 만들어 내는 스크린을 이용하여 구현되었다. 투명과 불투명 상태를 빠르게 전환 시키고 이에 맞추어 프 로젝터를 이용하여 영상을 투영하여 물리적으로 2가지의 다른 영상을 구현한 것이다. 사진 1에서 보이는 것과 같이 하나의 Surface 장치에서 스크린 표면과 그 위의 종이(반투명/불 투명)에 서로 다른 영상을 표시할 수 있다. 우리는 이것을 스크린을 넘어선 투사 (Beyond the display)’라고 한다.

서문

 인터랙션 기술은 디지털 콘텐츠를 현실의 사용자가 조작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현재 인터랙션 기술은 데스크탑 컴퓨터를 넘어서 디지털 컨텐츠와 현실 세계의 오브젝트를 연 결하는 등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이 중 일반적인 터치 스크린 기술을 이용하는 인터랙션 은 터치 스크린과 매우 가까운 영역에서의 인터랙션만 가능하다는 제한점을 가지고 있다. 후면 투사 장식(rear projection)방식은 영상이나 카메라를 사용자가 가리지 않는다는 장 점을 가지고 있지만, 후면 투사를 위한 불투명 스크린의 특성상 비전 트랙킹(vision tracking) 기술로는 스크린에 접속하거나 매우 가까운 인터랙션만 추적할 수 있다는 단점 이 있다. SecondLight는 이와 같은 단점들을 해결하여 영상 표현과 인터랙션 추적을 surface라는 공간적 한계를 넘어서 구현하는 것이 이 논문의 목적이다. 첫 번째 한계인 영 상을 투사하는 스크린이라는 공간적인 제약은 특별한 스크린 재질을 이용하여 극복하였 다. 빠르게 투명/불투명 상태가 전환되는 스크린을 이용하여서 불투명 상태일 때는 스크린 표면에 영상을 투사하고 투명 상태일 때는 스크린을 넘어선 공간에 영상을 투사하게 되는 것이다. 두 번째 한계인 인터랙션 영역의 확장 역시 투명/불투명 상태를 교차하면서 사용 하는 스크린 대문에 가능하였다. 불투명 상태일 때는 스크린에 접촉되는 인터랙션이 가능 하고 투명 상태일 때는 스크린으로부터 떨어진 영역에서의 인터랙션이 가능하다. 특히 투 명 상태일 때는 3차원 제스처 인식까지 가능하다는 특징을 가지게 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와 같은 특징을 지닌 장치를 하나의 장치로 만들었다는 것도 중요한 특징이다.


빛의 특성

 전기적 신호에 따라서 투명/불투명 상태를 변경할 수 있는 액정 (LC: Liquid Crystal)로 만들어진 일명 프라이버시 유리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연구였다. 사진 2와 같이 영상을 맺히게 하는 불투명 상태와 빛 대부분을 통과시키는 투명 상태를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와 같은 특별한 기능을 구현할 수 있었다.

후면 투사 방식 시스템에서 불투명 상태에서는 빛을 산란시켜서 영상이 스크린에 맺히게 하고, 스크린 표면에서 일어나는 사용자 인터랙션을 비전 트래킹 기술로 추적할 수 있게 한 다. 투명 상태에서는 스크린을 넘어선 공간에 영상을 투사하며, 스크린과 떨어진 영역에서 일어나는 사용자 인터랙션 및 3D 제스처를 추적할 수 있다.

이렇게 투명/불투명 상태를 교체하는 경우에 매우 바르게 상태를 변경하지 않으면 깜빡임 (ficker)이 생긴다. 이 연구에서 사용된 LC 필름은 사용자가 깜빡임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빠른 속도로 동작한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두 가지 상태가 변화되는 것을 거의 느끼지 못하 는 속도는 최소 96hz로 보고 있으며 대부분 사람이 깜빡임을 느끼지 못하려면 120hz 의 동작 속도를 지원하여야 한다. 일반적인 LCD 모니터가 60hz로 동작하는 것을 고려한다 면, SecondLight는 두 가지 상태를 번갈아 가며 나타내야 하기 때문에 60hz의 두 배인 120hz 일때 깜빡임을 거의 느끼지 못하게 된다. 이는 Active Stereo(능동형 입체) 방식에 서도 같다.

(참고 http://www.likefunk.com/entry/Christie-Mirage-프로젝터120-Hz-Active- Ster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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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 LC 필름


 카메라는 스크린 아래, 즉 프로젝터와 동일 한 공간에 설치한다. 스크린이 불투명일 경우 에는 스크린 표현에 접촉한 손이나 오브젝트의 위치만 카메라에 촬영된다. 스크린에 접촉 된 물체만 카메라에 촬영되기 때문에 스크린에 물체가 접촉했는지를 구별하려고 컴퓨터 연산을 할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 스크린이 투명일 경우에는 스크린으로부터 떨어진 공간의 손이나 물체의 움직임도 추적이 되기 때문에 3D 공간 좌표 즉 손이나 물체가 스크 린으로부터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를 추적할 수 있으며 손이 취하는 자세인 제스처를 추적 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다만, 이 경우에 오브젝트 구별, 위치 추적, 제스처 인식, 마커 추 적 등을 위해서 컴퓨터 연산이 많이 뒤따라야 한다.


스크린 표면의 인터랙션

 스크린이 불투명 상태일 때 SecondLight는 스크린 위 또는 약간 떨어진 위치에서 일어나 는 멀티 터치 기능과 텐저블 오브젝트(tangible object: 손으로 만질 수 있는 물체 또는 대 체물 (Physical icon 또는 Metaphor))를 추적할 수 있다. 물리적으로 스크린이 불투명하기 때문에 손이나 물체의 스크린 터치가 분명하게 구별되는 장점이 있다. 이는 특별히 비전 트 랙킹 기술을 사용하지 않아도 인터랙션 중에서 터치 부분을 구별해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 다. , 손가락, , 체스용 말, 핸드폰 등을 구별하고자 전반사 마커 (retro-refective marker)를 사용하는 것도 유용한 방법이다. 사진 3에서는 스크린 표면에서 멀티 터치 기 능을 이용한 인터랙션과 텐저블 오브젝트를 이용한 인터랙션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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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3: 멀티 터치 인터랙션, 붓과 텐저블 오브젝트 인터랙션


Surface를 넘어선 투사

 SecondLight의 특징은 Surface(표면)을 넘어서 가능한 인터랙션이라고 할 수 있다. 스크 린 재질이 투명해질 수 있기 때문에 스크린 표면을 통과해서 영상의 투사가 가능한 것이다. 이 때문에 반투명/불투명한 물체를 스크린 위에 놓거나 심지어는 스크린에서 떨어진 위까 지 영상을 투사할 수 있으며 이 영상은 스크린에 투사되는 영상과는 다른 영상을 투사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진다. 더 놀라운 점은 이 두 가지 다른 영상이 서로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는 것이다. 각각의 영상은 매우 깨끗한 품질로 투사될 수 있다. 사진 4를 보면 외쪽 사진은 스크린 표면에 투사되는 영상을 보여주고 있다. 가우데 사진은 Surface에 반투명/불투명 한 물체를 놓으면 스크린에 맺히는 영상과는 다른 영상을 표시할 수 있다. 자동차 모델의 표면과 메쉬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장면이다. 오른쪽은 이 장치의 사용 예로 밤하늘 사 진에서 별자리를 표시해서 교육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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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4: 스크린을 통과한 영상 투사


움직이는 표면을 추적하여 투사

 단순한 surface를 넘어선 투사는 영상을 표시만 해주는 기능일 뿐 사용자와 인터랙션의 기능은 없는 상황이다. 인터랙션 기능을 부여하기 위해서 스크린 위에서 움직이는 표면을 트랙킹 해서 인터랙션이 가능한 특징을 구현하였다. 부드러운 표면에 수동형(passive, 반 사형, IR등의 광원은 따로 설치) 마커나 능동형(active, 발광형, IR LED 등을 사용) 마커를 설치하여 표면의 위치나 거리, 각도 등을 추적하여 표면에 투사되는 영상을 변경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를 통하여서 스크린 위의 표면과 영상이 인터랙션이 가능해진다. 사진 5에서 윗줄의 두 사진은 패시브 마커를 부착한 표면을 이용한 인터랙션 모습을 보여주며, 가운데 및 아래 줄의 사진은 능동형 마커인 LED를 부착한 표면을 이용하여 인터랙션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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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5: 움직이는 표면을 추적하여 투사


텐저블 인터페이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손가락, 손 등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기능을 가진 텐저블 오브젝트 를 통한 인터랙션도 가능하다. 사진 6에서는 유리 프리즘을 이용한 텐저블 오브젝트로 표 면에 표시되는 영상 또는 글자를 텐저블 프리즘 옆면에 투사할 수 있으며, 마커를 부착하여 볼륨 컨트롤이나 자동차의 운전대와 같은 행태로 이용 가능합니다. 또한, 체스용 말 아래에 마커를 붙여서 체스와 같은 복잡한 게임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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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6: 텐저블 오브젝트-유리 프리즘으로 문자 및 영상 표시 가능


스크린 표면에서 떨어진 위치의 제스처 인터렉션

 스크린이 투명한 경우에는 스크린에서 떨어진 위치에서 일어나는 제스처를 추적 및 인식 가능하다. 스테레오(입체 양안)를 사용할 때는 3D 공간 좌표를 추적할 수 있어서 3D 인터 랙션이 가능하다. 또한, 손 모양을 비전 기술로 인식 가능하기 때문에 사용자 손모양을 통 한 제스처 인식도 가능한 특징을 가진다. 이는 지금까지의 surface 인터랙션을 확장한 것 으로 더 많은 작업을 편리하고 직관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사진 7에서는 떨어진 거리에서 수행하는 인터랙션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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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7: 스크린과 떨어진 거리에서 수행하는 인터랙션


하드웨어 구조

  SecondLight의 가장 큰 특징은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되었다는 것이다. 하나의 박스 안 에 스크린이 있고, 두 대의 프로젝터가 스크린과 동기되어 동작하는 셔터와 결합 되어 설치 되어 있고, 가운데 부분에는 스테레오로 3D 트랙킹을 하기 위한 두 대의 카메라가 설치되 어 있다. 하나의 박스 안에 모든 시스템이 들어가기 때문에 설치도 쉽고 장소도 많이 차지 하지 않아서 실제 현실의 작업 환경에도 설치하고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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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F파일로도 만들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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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6 17:59 2009/09/26 17:59
Posted by Lucida_m.



Christie에서는 (http://www.christiedigital.com/) 새로운 프로젝터인 Matrix StIM프로젝터를 출시 하였다.
이 프로젝터는 광원을 LED로 사용해서 램프 수명이 5~6만 시간에 이르며 (하루 8시간 1년에 226일 사용시 약 27년간 사용 가능), 특히 IR(적외선) 광원을 자체적으로 보유 하고 있습니다.

이 비디오 클립은 Matrix StIM의 적외선 프로젝션 성능을 테스트 하는 장면입니다.
보시면, 가시광선으로 프로젝션을 하다가 IR프로젝션을 하면 사람의 눈(캠코더)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IR 상태일 때는 CCTV카메라를 통해서 적외선 프로젝션이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 가능합니다.
일반 카메라나 캠코더는 IR 필터가 장착 되어서 IR광선을 볼 수 없지만, 야간 감시용 CCTV카메라는 IR 광원을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이 테스트는 이 프로젝터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NVG(야시경)이 필요한데 고급사양인 Gen3, Gen4는 국내에서는 민간인이 사용하기 어렵습니다. 저가인 Gen1, Gen2 장비도 30만원 이상 가기 때문에 저가에 테스트를 하기 위해 CCTV용 카메라를 이용했습니다. 딱 6만원들었습니다.

적외선 프로젝션 기능을 사용하면 NVG(Night Vision Goggle)등의 야시 장비를 착용한 훈련이 가능합니다.
F-16과 같은 전투기 시뮬레이터의 야간 임무 수행 훈련시 실제와 같은 NVG를 착용하고 훈련이 가능합니다.

이 제품의 IR 프로젝션 기능은 열추적 미사일(적외선 추적 미사일)의 성능 개량에 쓰일 수 있다는 등의 이유로
미국의 수출 금지 품목(ITAR)입니다. 그래서 미국의 적성국가인 중국, 베트남, 북한, 이란 등에는 수출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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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6 16:33 2009/09/26 16:33
Posted by Lucida_m.

두 달 전부터 너무나 힘들게 준비해서 지난 주에 끝낸 Dassault의 PLM User Conference.

PLM 은 Product Lifecycle Management 라는 것으로 제품의 기획에서 설계, 제조, 운영, 유지보수를 모두 아우르는 소프트웨어입니다.
산업이 복잡해 지면서 제품을 설계, 생산, 운영, 유지보수 하는 사람들 많아지고, 이 사람들이 일관된 환경에서 작업을 하게 해주기 위한 방법으로 최근에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Dassault의 경우에는 CATIA라는 공전의 히트를 한 3D 캐드를 만든 회사로, 현재는 현대 자동차등을 비롯한 자동차 회사, 항공기, 선박 심지어는 전자제품 설계에서도 사용되는 CAD 프로그램을 만드는 회사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에 PLM의 신버전을 소개하면서 입체 영상을 콘퍼런스 참가자들에게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에서 시작하게 된 이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서, 실버 스크린, 편광 필터, 편광 안경등등 을 구하고, Dassault 측과 연동해서 동작시키기 위해서 많은 시간을 소비하였습니다.

하지만, 결론 적으로 행사가 성공적이었고, 너무나도 뜨거운 반응으로 인해서 행복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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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영상을 구현하기 위해서 필요한 Roadster S+20k 프로젝터 두 대와 Circular filter 쌍.
Roadster S+20k는 2만 안시에 1400*1050 해상도를 지원하는 특별한 프로젝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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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날, C-level 들을 위한 closed 행사를 위한 세팅.
약 2mX1.5m 정도의 크기의 실버 스크린으로 구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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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와 똑같은 3D 모델을 만들어서 입체 영상으로 보여주었습니다.
Rendering software는 Dassault의 VirTools 를 사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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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본행사장 사진입니다.
총 3개의 스크린을 사용하여서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의 그랜드 볼륨에 설치하였다.
가운데 스크린은 일반 스크린이고, 좌우 스크린은 실버 스크린으로 설치되었습니다.

양쪽 실버 스크린의 크기는 250인치 크기로 5mX3.8m 크기입니다. 크기가 충분하기 때문에 그랜드 볼륨에 참석한 70%이상의 인원이 3D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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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Christie가 자랑하는 120Hz refresh rate를 가진 Mirage HD 8 프로젝터입니다.
밝기는 8천 안시를 지원하고, 해상도는 1920X1080의 해상도로 120Hz를 지원하기 때문에 액티브 스테레오를 볼 때도 전혀 깜빡임이 없이 볼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 날 제품을 처음으로 접해 보신 많은 분들이 크리스티의 120hz 기술에 놀라셨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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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실제로 입체 영상을 상영하는 장면.
좌우 눈에 서로 다른 영상을 보내서 입체감을 느끼게 하는 방식으로 그냥 카메라로 찍으면 화면에 두 개의 영상이 겹쳐진 것으로 보입니다.

정말로 힘들고, 지치는 시간을 보냈고.
서로서로 조율하느라고 밤잠도 잘 못 잘 정도였지만, 그래도 이렇게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어서 즐거웠던 행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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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16 13:43 2008/06/16 13:43
Posted by Lucida_m.

초소형 프로젝터가 어디서나 영상 투사를 가능하게 한다.

나노프로젝터 혹은 마이크로프로젝터라고 불리는 분야가 발전하고 있다.
과거에는 램프를 이용해서 동작하던 프로젝터 기술이 고휘도 백색 LED와 레이저 다이오드 기술이 발전 되면서 초소형 프로젝터가 실현 가능하게 되었다.
손바닥 위에 올라가는 초소형 프로젝터가 어두운 곳에서는 50~60 인치까지, 일반적인 조명 환경에서는 7~20인치 까지 투사가 가능하게 된것이다.

가격은 결정 되지 않았지만, Insight Media라는 마케팅 연구회사에 따르면 대당 350불, 양산 될 경우 300불에 가격이 책정 될 것 이라고 한다.

Gartner의 Carolina Milansei에 따르면 초소형 프로젝터는 일반 사용자들보다는 여행을 많이 다니고 프레젠테이션을 주로하게 되는 비즈니스맨이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

현재 전세계적으로 16개 회사 정도가 이 초소형 프로젝터를 개발하고 있다고 한다.
Insight Media에 따르면 2012년에는 초소형 프로젝터 시장이 약 25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

현재 가장 앞선 결과를 내고 있는 회사는 한국의 일진디스플레이이다. 일진디스플레이의 Blueye 프로젝터는 SK텔레콤과 협력을 통하여 상품화를 할 예정이라고 한다.
통신회사인 SKT가 관심을 보이는 이유는 음성 통화에 한계에 다다른 통신회사들이 비디오관련 컨텐츠로 수익사업을 창출하려고 하고 있고, 휴대전화 디스플레이 크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휴대전화와 연결 할 수 있는 초소형 프로젝터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한다.

현재 초소형 프로젝터의 핵심 모듈인 엔진은 3M에서 개발, 판매되고 있는데 3M은 올해 삼성 프로젝터(모델명 MBP-100)에도 3M의 엔진이 납품 될것이라고 한다.

멀지 않은 미래에 식당에서 냅킨이나 서류봉투에 초소형 프로젝터로 프레젠테이션 하면서 식사 하는 모습을 보게 될 것 같다. 또는 고속버스, 기차, 비행기에서 나만의 영화를 보는 것도 가능하게 될 수도.

광학기술, 전자기술은 몇년전에 상식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일들을 현실로 만들고 있습니다.
너무나도 빠른 속도로 기술이 발전 하는 바람에 2~3년만 공부 안하면 옛날 기술만 알고 있는 사람이 되어버리는 시대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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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31 20:03 2008/03/31 20:03
Posted by Lucida_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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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 영상(Stereo)을 구현 하는 방법은 크게 나누어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액티브 스테레오(Active Stereo)와 패시브 스테레오(Passive Stereo).

액티브 스테레오
1대의 프로젝터를 사용하며, 프로젝터는 순차적으로 왼쪽과 오른쪽의 영상을 내보내고.
사용자가 쓴 LCD 안경이 셔터 역할을 해서 영상에 동기화 하여 동작함으로써 입체를 구현한다.

장점 : 고스트 현상이 없다.(좌우 이미지가 잘 못 보여져서 뚜렷하게 보이지 안게 보이는 현상)
            프로젝터 1대로 구성이 단순하다.
            일반 스크린을 사용해도 된다.
단점 :  프로젝터 가격이 비싸다
             플리커 현상이 있다. (96 Hz 주파수 사용시)
             LCD 글라스가 무거워서 장시간 사용이 어렵다.

패시브 스테레오
2대의 프로젝터를 사용하는 것이 기본이다.
편광필터 또는 Infitec(컬러 분할) 필터를 사용하여 좌우측 이미지를 분리하고,
사용자역시 편광 필터 안경 또는 Infitec 필터 안경을 사용하여 입체 영상을 본다.

장점 :  저가의 프로젝터 사용이 가능하다.
             스테레오 안경이 가벼워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편광 필터 방식의 고스트 현상이 적다(Infitec 필터의 경우만)
              필터와 안경의 가격이 저렴하다(편광필터의 경우만)  

 단점 : 편광 특성을 유지하는 특수한 스크린이 필요하다(Infitec 제외)
             컬러 특성이 변화 된다(Infitec, 편광 필터 공히 변화)
              밝기가 어두워진다(최대 30%까지 밝기 감소, Intitec, 편광필터 모두)
              머리 위치에 따라서 고스트 현상이 생긴다(선형 편광 방식의 경우)
              가격이 비싸다(Infitec 필터 방식의 경우)
              안경이 무겁다(Infitec 고급형의 경우)          

현재 국내에서는 거의 패시브 스테레오 위주로 설치 되어 있다. 액티브 스테레오는 주로 케이브와 같은 특수한 시스템에서만 사용을 하고 있다.
가격적인 문제도 있지만, 액티브 방식을 사용할 경우에는 플리커(깜빡임)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인간의 눈은 일반적으로 60Hz 이상의 리프레시 (갱신) 을 해야만 깜박임을 느끼지 못하는데,
현재까지의 프로젝터들은 96Hz 또는 115Hz 까지만 지원 함으로써 사용자가 깜빡임을 느끼는 단점이 있었다. 액티브 스테레오는 한쪽 눈당 60Hz를 지원해야 하기 때문에 120Hz 이상이 되어야만 깜빡임을 느끼지 못한다.

 크리스티(christie)의 Mirage HD 프로젝터는 1920*1080의 HD 해상도를 지원하고 120Hz를 지원한다. 120Hz의 리프레시 레이트는 깜빡임 없이 패시브 스테레오를 보는 것이 가능하다.
실제로 Christie Mirage 액티브 스테레오를 사용해 본 결과는 놀라웠다. 지금까지 액티브 스테레오는 언제나 깜박임을 느껴서 불편했었는데, Mirage에서는 전혀 느끼지 못하고 액티브 스테레오를 즐길 수 있었다. 또한 영상을 만들어 내는 컴퓨터가 60Hz로 영상을 출력하더라도, Mirage의 내부의 프로세싱 기능에 의해서 120Hz로 동작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액티브 스테레오용 LCD 글라스도 NuVision에서 매우 가벼운 형태가 출시되고 있어서 안경의 무게가 큰 문제가 되지는 않을 듯 하다.

기술은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다.
입체 영상을 구현하기는 기술도 역시 빠르게 발전하여, 몇년 전의 상식이 올해에는 더이상 통하지 않는 상황이 된것이다.

크리스티 홈페이지
http://www.christiedigital.com/
http://www.christie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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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31 19:31 2008/03/31 19:31
Posted by Lucida_m.


회사를 Christie Digital Systems (http://www.christiedigital.com/AMEN)으로 옮기고,
거의 매일밤 남산에 올라가는 잡업을 거쳐서 성공한 프로젝트

남산 타워 프로젝트.
이 프로젝트는 서울 디자인 시티 사업의 일환으로,
남산 타워 기둥 면에 비디오 아트 영상을 투사하는 작업이었다.

상영되는 영상물은 프랑스의 조명 예술가 알렉산드로
콜린카의 일렉트릭 파이어.

서울시의 계속되는 설계변경으로 공기가 줄어들고,
12월 31일에 전국에 생중계 되는 일정이라,
숨이 탁탁 막히는 일정이었지만. 결국 성공을 하게 되었다.

한쪽 면에만 2만 안시 짜리 프로젝터를 5대나 쓴 대규모 작업

백만년 만에 블로그 업데이트!

내 인생의 힘들었던 작업 중 하나.

일부 사진은 KBS 방송을 캡처한 것이며, KBS 방송 컨텐츠의 소유권은 SBS가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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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3 11:11 2008/01/23 11:11
Posted by Lucida_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