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수익이 월 스트리트의 예상을 뛰어 넘다
[IBM은 지난 수요일 1/4분기 순수익이 23억 2천 달러라고 발표. 이는 작년 동 분기에 비해 26%가 증가한 수치이다. IBM의 시장은 전세계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달러 약세가 IBM의 수익율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 IBM은 사업전략의 차별화로 세계 시장을 공략하는 데, 선진국의 경우에는 업무 효율화를 중심으로, 중국 인도와 같은 개발 도상국에서는 새로운 사업을 찾는 것을 전략으로 삼고 있다. IBM의 3가지 사업 분야 중 서비스는 17%상승 환율 효과 제외 9%, 소프트웨어는 17% 환율 효과 제외 6% 의 상승을 거두었다.] (IHT)
IBM의 수익율 상승은 미국 주식 시장 과 관련 업체들에게 좋은 효과를 주는 것은 물론이고 우리나라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IBM은 전세계를 상대로 사업을 벌이고 있는 기업이기 때문에 미국의 경기와 미국 달러의 약세에서도 큰 영향 없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 결과에 상당부분의 달러화 약세에서 비롯 된 것은 사실입니다만 환율 효과를 제외한 수익 증가율을 보아도 역시 성장을 지속한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미국과 중국 그리고 일본에 집중된 수출 사업의 다변화가 중요하다라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예라고 볼 수 있습니다.
IBM의 보고에서 또 한가지 주목할 것은 서비스 부분의 성장에 대한 것입니다. 소프트웨어 생산 및 하드웨어 생산 분야의 성장률보다 서비스 분야의 성장률이 크다라는 것입니다. 서비스 부분에는 컨설팅, 감리 및 설계 등의 분야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제품 생산 산업은 중국과 일본 사이에 끼어 있는 우리나라의 미래 사업 분야로 이러한 지식 기반 산업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야 하는 당위성을 보여준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런 지식 산업에 대한 요구는 오래 전부터 있어왔지만 추상적인 접근만이 있어왔습니다. 지식 산업에서 중점적으로 생각할 분야는 생산 산업분야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일본과 중국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는 한국의 생산 산업 분야이기는 하지만 빠른 성장을 거듭해 왔고 일본 제품의 품질을 거의 따라가고 있는 한국의 생산 산업에 기반한 지식 산업은 우리나라의 탄탄한 경제 기반이(Cash -cow, 캐쉬카우)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영화, 공연, 미술들이 부가가치가 높은 것은 사실입니다만 꾸준하게 수익을 내는 것은 역시 부가가치가 적더라도 묵묵히 수익을 내고 있는 각종 생산 산업 임을 잊어서는 안 될 것 입니다. 고용 효과 까지 포함을 한다면 중소기업에서 만들어서 수출하고 있는 제품들이 현재 한국 경제의 반석임 기억해야 하고 이 산업을에 기반한 지식 산업이 미래 한국 경제의 기반임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합니다.
싱가폴 원유 제외 수출 급락
[싱가폴의 원유를 제외한 수출량이 2.6%급락하였다. 특히 미국와 유럽에 대한 수출이 줄어든 것이며 싱가폴의 수출은 미국과 유럽의 아시아 상품 요구량의 바로미터로 볼 수 있다. 일부 아날리시스트는 싱가폴의 수출 감소가 미국이 이미 불황에 빠져 있음을 나타낸다고 주장] (IHT)
미국이 이미 불황에 접어들었다, 경기가 바닥을 치고 올라가는 중이다 등의 이야기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싱가폴의 수출이 줄어들었음을 기초로 미국이 불황이라고 주장하는 내용이 나왔습니다. 다른 수치를 보면 WTO는 올해 무역량 증가가 4.5%로 작년의 5.5%, 2006년의 8.5%에 비해서 줄어 들것이라고 예상하였습니다. 중국이 세계의 공장이라면 세계의 소비처는 미국인 것을 고려한다면 역시 미국의 경기가 안 좋다라는 결론이 나오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국내의 경제 문제는 혼란 중입니다. 기획재정부 장관과 대통령이 우리나라 경제를 보는 시각이 틀린 것으로 보이는 발표가 하루 상관으로 나왔습니다. 세계 경제의 침체를 고려한다면 7%에 가까운 성장은 달성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는 것이 일반적인 예측입니다만, 대통령의 경기 부양 정책을 주시하여야 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