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가뭄의 심각성

[중국은 50년만의 가뭄으로 문제를 겪고 있다. 특히 중국 북부의 밀 농사는 타격이 상당히 큰 상태이다. 중국 북부는 우물의 깊이가 800 미터 까지 깊어지고 있으며, 지난 주에 약간 내린 비는 작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내린 비였다. 중국 농업성이 지난 금요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4백70만 명의 사람과 2백50만의 가축들이 식수난에 시달리고 있다고 한다.](IHT)

 중국의 가뭄이 심각한 상황에 다다른 것 같습니다. 50년 이래 최대 가뭄이라던가, 지난 10월부터 비가 안 왔다라는 뉴스들이 계속 들려오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중국 가뭄에 대해서 올해 황사가 심할 것이라고만 국내 언론에서 소개하고 있습니다만, 그렇게 단순한 상황만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먼저, 겨울 가뭄으로 인해서 겨울 밀 농사가 상당히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실제적으로 일부 지역에서는 밀이 아예 안자라고 있다고 할 정도입니다. 중국은 밀을 주식으로 사용하고 있는 국가이기 때문에 겨울 밀 농사가 실패할 경우에 식량난에 시달리게 됩니다. 이는 국제 밀 가격의 상승을 불러일으키게 됩니다. 밀 가격과 쌀 가격은 국제 곡물 가격의 기준이 되는 가격이기 때문에, 밀 가격이 상승하게 되면 옥수수, 감자 등 기타 곡물가격도 상승하게 됩니다.

 지난 블로그(http://www.likefunk.com/entry/미국-소 ··· EC%A4%91) 포스팅에서 말씀 드렸던 바와 같이 2007,2008년에 급등한 곡물 가격은 일반 가공 식품들의 가격 상승을 불러왔습니다. 특히 곡물가격 상승으로 인한 가공 식품 가격 상승은 천천히 시작해서 오랫동안 지속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번 겨울 중국의 식량난이 전세계적인 식품가격 상승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 다른 한가지는 식량난은 중국의 정치적 불안을 불러올 수 있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알다시피 중국의 민란의 역사는 가뭄과 흉작에 기반해 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작년에 이미 여러 지역에서 폭동 및 독립 투쟁이 있었고, 이 불씨가 완전히 꺼지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가뭄으로 인한 식량난이 발생할 경우 중국 내정의 위험이 발생 할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현재 티벳은 외국인 출입 금지가 된 상태라고 합니다. 안으로는 경제 발전 저하, 가뭄과 각종 독립 투쟁 밖으로는 북한이 속썩이고 있어서 중국의 지도층도 골치 깨나 썩고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중국의 Wen Jiabao 총리는 가뭄 해갈을 위해서 4백4십억 달러의 예산을 사용할 것이라고 합니다. 가뭄의 위기를 중국이 잘 넘길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i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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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7 06:02 2009/02/27 06:02
Posted by Lucida_m.

북한, 개성 공단에서 한국 당국자 철수 요구

이 사안에 대해서 자세한 이야기는 국내 언론에서 자세히 다룰 것이기 때문에 설명은 생략합니다.

 한국에서 생활하게 되면 북한의 위협이라는 것이 한국의 안정성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를 간과 할 경우가 있습니다.
오늘자 International Herald Tribune 지의 1면 기사에는 큰 꼭지가 4개가 있습니다. 티벳의 시위관련, 아프칸에서 사업하는 22살 청년, 일본에 고층 빌딩, 그리고 한국 개성공단에서 쫓겨난 당국자들 기사입니다.
기사사 계속 업데이트 되는 IHT.com 홈페이지에서도 에서도 아직 관련 기사가 걸려 있습니다.The Wall Street Journal의 경우에도 Asia 뉴스에서 상위에 걸려있습니다.
세계 경제에서 한국과 북한 간의 관계는 한국 사람들의 생각보다 큰 뉴스로 다루어집니다.

한국에 투자를 하거나, 한국에 있는 기업과 큰 사업 계획을 계약할 경우에 한국의 안정성은 중요한 요소입니다. 물론 우리나라는 세계 11위가 될 정도로 경제 성장을 이루어낸 국가이기 때문에 안정성이 크기는 합니다만, 여전히 북한은 1인 독재 국가에 핵 무기 보유 국가입니다. 또한 식량난 때문에 국민들이 배고픔에 떨고 있는 불안정성이 높은 국가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생각을 한 번 해보겠습니다. 한국 사람이 아프리카의 어느 국가에 한국 사람이 투자를 하거나 물건을 주문한다고 합시다. 경제도 안정적이고, 제품도 잘만드는 국가지만 그 국가가 양쪽으로 나뉘어서 내전을 하다가 휴전 중이고, 그 중 한 쪽은 핵무기를 가지고 있고 다른 한 쪽은 세계 군사비 지출 10위 입니다. 군인 수로 따지면 양 쪽에 200만명 가까이 되는 군인이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들어 그 나라에서 이상기류가 감지 된다면 과연 투자를 하거나 물건을 주문 하고 싶은 마음이 들까요?

현재 국내 외국인 투자 시장이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 세계적인 경제위기로 수출도 어려운 상황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에 굳이 문제를 만드는 것이 좋다고는 생각 되지 않습니다. 감정적인 대응보다는 넓은 시각에서 바라보는 것이 우리 경제에 좋다고 생각합니다.

한 가지 에피소드를 이야기 하고 정리하겠습니다.
2007년 초에 북한이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국제적으로 크게 이슈가 된 적이 있습니다. 그 때 저는 독일, 스페인, 포르투칼에서 온 연구원들과 일하고 있었는데, 그 친구들의 본국에 있는 가족, 애인한테서 뻔질나게 전화가 오는 것입니다. 한국에 계속 있어도 되겠냐고?  그렇게 위험한데 그냥 본국으로 돌아오는 것이 어떠냐고 말입니다.
그 친구들은 밖에서 보기에는 언제라도 전쟁이 터질 것만 같은 국가인데, 한국에서 생활하면 정말로 평온하다고 신기하다고 이야기 하더군요. 그 때 제 대답은 50년을 그런 상태로 살아서 서로 심각한 짓은 못한다는 걸 알아서 그런다고 대답을 해준 적 있습니다.

우리한테는 큰 일이 아닌 상황이 외국의 시각에서는 꽤 크게 보인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외국인 눈치 안보고 자립경제가 가능하기 전에는  복한과의 과계분야는 조심스럽게 접근을 하여야 할 듯합니다.


경기기 침체가 구글 광고 시장에도 영향 끼쳐

구글에서 검색을 했을 때 나오는 텍스트 광고의 클릭 수가 2월에는 3% 하락, 1월에는 7.5% 하락
. 작년 4/4 분기에 총 25% 증가했던 것에 비하면 좋지 않은 실적. 이 발표 이후 구글의 주가는 3.2%하락 하였고, 올 한해 구글은 34%가 하락하여 구글 주식에 대한 투자 의견은 보류로 떨어져. 구글의 166억불에 이르는 연간 광고 판매의 대부분을 차지 하는 것이 텍스트 광고임.

구글 불패 라고나 할까요?
 수년간 좋은 소식만 들려주면 구글도이럴 때가 있네요. 구글의 광고 같은 경우에 사용자가 텍스트 광고를 클릭하여 광고주 사이트로 넘어가는 비율에 따라서 광고비를 책정하는 방식입니다. 클릭수가 떨어질 경우 구글은 광고비를 높게 책정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사실 인터넷 광고라는 것이 어느정도 구매 의사가 있을 경우에 클릭을 하기 때문에, 경기 침체에는 아무래도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냉정히 기업을 볼 때, 구글은 아직 안정적인 캐쉬카우가 없습니다. 현재 수익 모델들은 경기나 컴퓨터 유행에 영향을 받는 것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구글 불패 신화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구글도 안정적인 수익 모델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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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28 06:28 2008/03/28 06:28
Posted by Lucida_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