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Scion 소유자를 위한 로고(문장) 서비스
토요타 자동차는 토요타의 Scion(http://www.scion.com/#home)를 소유한 사람들을 위해서 Scion Speak(http://www.scionspeak.com/)라는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전문 그래피티의 도움을 받아 수백개의 문장들과 무늬를 조합하여 자신만의 로고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웹사이트에서 만든 자신의 로고(문장)을 다운 로드 받을 수 있고, 그 모양대로 자신의 차에 그려 넣을 수 있다.
토요타의 마케팅 방법으로 시작한 이 사이트는 현재 많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자신의 취향이나 소속등을 알리기 위해서 의미를 갖는다고 한다.
MTV의 'Pimp My Ride'가 인기를 끌고 있고, 자동차에도 자신만의 개성을 넣고 싶어하는 젊은 층을 위해서는 재미있는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좀 가지고 놀아 보았는데, 마치 유럽 가문의 전통적인 문양인 듯하면서도 재미있는 모양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흥미롭습니다. 그리고, 유럽의 전통은 가문의 문장은 각각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이니 내 자신을 나타내는 의미로도 손색이 없을 듯하고요. Scion이라는 차가 소형차고 개성적인 면을 강조하다보니,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는 외국차가 정말 적습니다. 요즘은 그래도 많이 다니는 편이지만 대부분 국산차들이지요. 토요타의 Scion 이나 닛산의 Cube 등과 같은 소형에 특별한 디자인의 차들이 정식으로 수입되고, 젊은층이 첫번째 차로 외국차를 사게 된다면 우리나라 자동차인 현대,/기아가 얼마나 선전을 할 수 있을 까요? GM대우와 르노삼성의 경우에는 계열사 라인업을 통해서 새로운 디자인의 차들을 생산할 수 있지만, 현대/기아차가 그런 변화를 얼마나 빠르게 따라갈 수 있을지 약간 걱정스러운 면이 있습니다.
일본 미술품 시장은 세일 중
일본 버블 때 급성장하여 전세계의 미술품을 사들였던 일본 미술품 시장이 변화 하고 있다. 특히 일본 미술품의 경우에는 수준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나라에 비해서 낮은 가격에 거래 되고 있기 때문에 중국, 인도, 대만, 러시아 그리고 한국의 미술품 애호가들이 구입이 늘고 있다. 일본 미술품의 가격이 낮은 이유는 엔화 약세, 경기 침체 그리고, 일본인들이 미술품 구입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일본 미술품은 높은 수준을 자랑하며, 6개월 또는 1년 후 세계 미술품 시장에 내 놓을 경우 높은 차익을 얻을 수 있다고 알려져있다.
일본 미술품 시장은 세일 중인데 비하여, 국내 미술품 시장은 과열 모드입니다. 미국 유럽에서 활동하는 한국 작가들의 작품은 현재 입도선매 되고 있고, 그 가격도 현지에서 받는 가격의 몇배에 이른다고 합니다. 아마도, 국내 유동자금들이 주식으로도 부동산으로도 방향을 잡지 못한 상황에서 미술품 투자로 일부 방향을 전환 하였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2~3달 전에 유럽에서 활동하다가 잠시 귀국한 미술 하는 친구에게 한국 갤러리들이 유럽에서 평가 받는 금액에 10배에 가까운 금액을 제시하더라는 군요. 엄청난 호황은 호황인듯 합니다.
또한, 미술품의 경우 증여가 손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누가 어떤 작품을 언제, 얼마에 샀는지에 대한 추적이 쉽지 않기 때문에 미술품을 구매한후 증여를 해 버리면 세금 부담이 거의 없는 상태로 증여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무기명 채권 보다 구매 단위도 작고, 미술품 구매라서 품위도 있고, 뭐 이런저런 장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분위기 덕택에 갤러리 오픈도 늘어나고 있고, 미술품 시장도 굉장한 호황입니다. 과연 이 열기가 어느정도까지 지속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정당하지 않은 목적 때문에 일어난 호황은 빨리 사그러 들기를 바랄 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