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권, 허머 브랜드 구매 의향
[GM은 중동 아랍권 투자처 두 곳에서 Mummer 브랜드를 구매하고자 하는 의향이 있다는 제안을 받았다고 발표.](IHT)
참으로 아이러니 한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미국 내에서는 고유가의 영향으로 기름 먹는 하마라고 할 수 있는 풀사이즈 트럭이나 허머와 같은 대배기량의 자동차들의 판매량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고, 회사에 따라서는 생산을 중단하는 경우도 생기는 상황입니다만, 오일 머니를 벌어들이고 있는 중동 지역에서는 허머와 풀 사이즈 트럭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제 허머를 소유하는 것을 넘어서 허머라는 브랜드를 사버리고 싶어한 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아이러니를 느낄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중동의 고급품 취향은 널리 알려져 있는 사실이고, 그 에 대해서 세계 각국의 산업체와 회사 그리고 브랜드까지 사 모으는 것으로 세력을 확장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현상에 가장 큰 도움을 주는 것은 역시 고유가의 힘이라고 생각 할 수 있겠습니다. –iam-
호주 Foster’s, 미국 와인 시장 침체로 수익 감소
[호주의 Foster’s 그룹은 하반기 수익을 9.4%낮추어 잡았다. 이유는 캘리포니아 와인 사업 수익이 감소하였고, 호주 달러의 강세 때문이다.] (IHT)
Foster’s는 호주의 맥주 회사 그룹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Outback에서 Foster’s 생맥주를 마실 수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 포스터스가 지난 2000년 캘리포니아 와이너리인 Beringer Estate를 인수 하여서 캘리포니아 와인 사업으로 사세를 확장 시켰습니다만, 현재 그리 큰 도움이 못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전세계 와인 업계의 경쟁이 심화 되면서 경쟁력이 충분하지 못한 업체들이 고전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포스터스의 경우에는 미국 시장에는 베린저의 유통망으로 호주 와인인 Mildara Blass를 유통시키고, 호주에서는 포스터스의 유통망으로 Beringer Estate 와인을 유통시켜서 2005년에는 레스토랑 와인으로 1위를 차지한 경험도 있습니다만 현재는 그리 좋은 상황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2008년 상반기에 8.9%의 판매 감소를 했다는 소식입니다.
여기에 호주 달러가 미국 달러에 비해서 강세를 유지하면서 미국 내의 수익을 호주 달러로 바꿀 때 생기는 환차손 역시 수익률 감소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요즘 우리나라도 환율 때문에 들썩들썩한 상황입니다. 최근 약 7~80원 가까이 빠르게 뛰어버린 환율 때문에 거래 업체 중 한 곳은 국내에서 수주 할 때보다 수 천만원의 손해를 보게 되어서 차라리 사업을 포기 하는 게 좋은 것이 아니냐는 말까지 나올 정도입니다. 걱정이 많습니다.-ia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