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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8/29 페트로차이나 수익 급등 by Lucida_m

페트로차이나 수익 급등

[페트로차이나의 수익이 급등하였다. 4월에서 6월까지 순 이익은 작년 251억 위안에서 올해 315억 위안으로 상승하였고, 이 수치는 아날리스트들이 예상한 3백억 위안에 비해서도 좋은 결과이다. 현재 페트로차이나의 일 생산량은 417백만 배럴로 작년에 비해 4.8% 상승하였다.](IHT)

 올해 상반기는 작년에 비하여 원유 가격이 최고 70%가까이 하락하면서 페트로차이나의 실적이 매우 좋은 것으론 나타났습니다. 특히 시가 총액으로는 석유 관련 회사 중 >$21>$2위인 페트로차이나의 놀라운 실적은 자원 관련 회사는 결코 손해 보지 않는다는 사실을 다시 알려주는 듯합니다. 페트로차이나는 중국의 중국석유천연가스집단 사의 자회사로 홍콩증시에 상장된 기업입니다. 중국 석유 및 가스 관련 회사 중에 정확한 실적이 공개되고 있는 몇 안되는 회사입니다. $2$2가스 회사 중 시가 총액 $2위를 달리고 있는 것을 볼 때 그 모회사인 중국석유천연가스집단$2의 규모는 상상을 초월 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문제는 중국석유천연가스집단 수준의 국영기업이 중국에는 2개나 더 있다는 것입니다. 중국석유화공(SINOPEC)과 중국해양석유(CNOOC)입니다.

 이 거대한 중국 석유/가스 국영기업들이 해외 천연 자원을 확보하고자 하는 시도에 대해서는 몇 번 이야기를 했던적이 있습니다. 미국의 유노칼(Unocal)을 인수하고자 185억달러를 제시한 적도 있고, 중국석유화공은 스위스의 석유개발회사인 애덕스 페트롤리엄(Addax Petrolemum)72억 달러에 인수하기도 했습니다.이 애덕스 패트롤리엄 사의 인수로 이라크의 쿠르드 석유에대한 권리를 확보하여서, 우리나라가 이라크에서 좌충우돌하는 동안 중국은 이득을 챙기기도 했습니다.

 중국 석유/가스 계통의 회사들이 발표하는 엄청난 실적들을 보면서, 역시 자원회사 특히 석유/가스에 관련된 회사는 시장의 상황에 상관없는 결과를 낼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관련 회사들도 좋은 결과를 내 줄 것이라는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국민 정서와 정유 회사에 대한 가격 할인 요구가 거세서 흑자폭을 줄이기는 하겠지만 그래도 꽤 괜찮은 실적이 나올 것이라는 예측을 하게 됩니다. 세계적으로 정유회사들의 2분기 실적은 그리 좋지 않았지만, 한국 정유사들의 1년 간 실적은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 왜 계속 들까요?

 이건 여담입니다만, 제가 사는 동네는 휘발유 가격이 1,800원을 넘었습니다. 작년에 1,800원 대가 되었을 때는 운행하는 차량의 수가 확실하게 줄었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아직 그런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한 번 겪었던 유가라서 내성도 생기고 미리 준비가 되었던 것인지, 아니면, 워낙 큰 뉴스들이 많아서 언론에서 유가를 자주 다루지 못해서 그런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미리 준비하고, 내성에 의한 것이면 문제가 없는데, 언론에 노출이 적게 되어서 발생하는 문제라면 언론이 휘발유 가격에 신경을 쓰는 순간 강력한 반작용에 시달리게 되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해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언론이 소비자의 행동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고 생각하는 iam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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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9 07:08 2009/08/29 07:08
Posted by Lucida_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