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대형 광업 업체 합병 발표
호주의 대형 광산 업체인 Oxiana 와 Zinifex는 지난 월요일 합병을 발표.
약 1년에 걸친 합병 협의 결과 Oxiana는 60억 호주 달러 혹은 56억 호주 달러에 해당하는
주식을 3.1931:1 로 인수하기로 결정.
이 합병으로 Oxiana는 세계 최대의 아연 생산 업체가 되었으며, 금, 은, 동, 납등의 생산도
세계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게 되었다.
세계 최대 광산 업체인 BHP Billiton 은 경쟁 회사인 Rio Tinto사를 1,470억 달러에 인수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이 업계 사정이다.
이번에 인수 되는 Zinifex 역시 8.5억 호주 달러로 Allegiance Mining 을 인수한 적이 있다.
광업계의 M&A가 매우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분위기는 2006년 부터 불붙기 시작했는데
원자재 가격은 오르는 반면, 자원 자체는 고갈이 되어가고, 탐사 성공율이 떨어지면서 광업 업체간에
빈부차가 심해지고 있다는 반증이 될 수 있습니다.
앞으로 국내에 광업 관련 펀드들이 많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인수합병이 활발한 현재 상황을 볼 때
주로 인수를 하는 입장인 업체에 투자를 많이 하고 있는 펀드가 유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광업계는 현재 경영 효율성의 양극화가 진행중이니 인수를 많이 하는 업체들이 수익성도 좋다는 것일테니까요
유럽항공방위우주산업(EADS)가 미공군 공중급유기 사업자 선정
미공군의 공중급유기 교체 사업을 유럽항공방위우주산업(EADS)가 선정.
총 발주액은 발주액은 400억 달러에 달해.
미국의 보잉은 패닉에 빠져.
미 의회가 승인을 할 지가 관건.
본래는 어제 나갔어야 하는 내용인데, 내용이 커서 국내 언론에서 크게 다뤄 줄 줄 알았는데
별로 다루어지지 않더군요. 그래서 한 번 짚고 넘어가 볼 생각입니다.
이 내용은 간단히 보면 미국 보잉이 유럽 회사에게 공중급유 사업을 빼앗긴 것으로 보이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더 깊은 내용이 있습니다.
미국의 무기체계에 유렵기술이 들어간다는 것이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우리나라의 차세대 전투기 사업에서 F-15를 체택한 이유 중의 하나가 우리나라가 미국의 무기체계를
따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유럽의 랩터, 라팔, 타이푼 등의 전투기도 좋은 성늘을 가지고 있었지만,
유럽계 전투기를 채택할 경우에는 그 외의 부속 시설, 부품 등이 미국 무기 체계와 맞지 않아서
많은 부분을 새로 구비하여야 하는 단점 때문이었습니다. 물론 단 한가지 이유로 이런 사항이 결정 되지는 않습니다.
이번 EADS가 미국 공군 급유기 사업을 따내면서, 유럽 항공 무기 산업이 미국 무기 체계에 한발 들어올 수
있게 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미군에서 사용하는 유럽 회사 제품은 이미 안정성이 인증된 것이니까요
우리나라와 같은 전적으로 미국 무기체계를 따르는 국가에도 유럽의 항공 무기 산업이 들어올 수 있다는 것이고
이는 미국의 항공 무기 산업에 위협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겁니다. 미국에서 핵심적인 산업 뷴야중 하나가 무기
분야인 것을 고려하면 이 문제는 상당히 중요하게 생각 되어야 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