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 삭스, 1929년 이후 처음으로 손실

[그 동안 월가에서 뛰어난 실적으로 질시의 대상이었던 골드만 삭스가 1929년 이후로 손실을 낸 적이 없었던 기록에 종지부를 찍게 되었다. 애널리스트들은 골드만 삭스가 이번 분기에 20억 달러 혹은 주당 5달러의 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지난 목요일 예상하였다. 모건 스탠리의 경우에는 4억 달러 주당 37센트의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지난 수요일 발표하였다. 지난 주 장마감에서 골드만 삭스의 주가는 67.74달러로 지난 1년간 70%나 하락하였다.] (IHT)

 대공황 이후 처음으로 골드만 삭스가 손실을 기록하였습니다. 현재 경제 상황을 나쁘게 보는 또 하나의 부정적인 증거가 나타난 것입니다. 상황을 부정적으로 볼 수 있는 요소들은 참으로 많습니다. 찾겠다는 마음만 가지면 그리 어렵지 않게 많은 증거들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부정적인 증거들이 많기 때문에 대 공황과 같은 상태가 될 것이냐? 라고 한다면 그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그런 상황도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봅니다. 일단 192~30년대의 미국 대공황은 엄청난 파괴력을 보여 주었기 때문에 다시 같은 일이 반복 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 모두 열심히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공황을 막는 법과 공황을 타개하는 방법에 대해서 많은 연구자들이 연구를 해 왔고 그 성과가 축적되어 있습니다. 과거와는 다르게 경제 상황이 극단적으로 나쁘게 되지는 않을 것이며, 이 힘든 경제 상황 역시 과거처럼 오래 지속 되지도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글로벌화가 진행 되어 시장 자체가 미국과 유럽이 아닌 전세계가 시장으로 묶이면서 경제 침체에 빠지지 않을 확률도 더 높습니다.

 다만, 문제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향으로 가혹한 감원 감축을 한다거나 경기 하강 국면을 노려서 강력한 자본들이 저개발 또는 개발도상국에 대한 침탈로 경기를 회복시키려는 노력이 나타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특히 경제가 사이클을 두고 부침을 한다고 가정하였을 경우에 다음 번 호황기에는 반드시 중요한 문제가 될 천연자원과 개발 도상국가에서 급격하게 성장하게 되는 의료, 교육, 금융 및 보험제도에 대한 강대국 혹은 자본국의 침략의 강도는 상당히 강할 것으로 예상되게 됩니다. 군사력에 기반했던 제국주의의 망령이 자본력에 기반한 새로운 제국주의로 나타나게 되지 않을까 하는 앞선 걱정을 해봅니다. 경제를 회복시키려는 압력에 처한 저개발국이나 개발 도상국 정부들이 자신들의 자산과 미래를 현재의 이득과 맞바꿀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하게 됩니다.
 말은 이렇게 하지만, 인도와 같은 나라에서 병원에 투자하는 펀드가 있다면, 당장 가입할 듯 합니다. 인간은 역시 물질적 욕심 앞에서는 약해지는가 봅니다. (i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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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6 20:49 2008/12/16 20:49
Posted by Lucida_m.

MS 야후 인수 포기

[4백 20억 달러 규모에 달했던 야후 인수 가격은 MS의 포기로 끝나. 이로써 미국내 연간 M&A 총 금액은 12%가 떨어져 3천 4십억 달러 규모로 줄어들었다. 또한 아후측에 M&A에 관한 상담을 해주던 Lehman Brothers와 Goldman Sachs, Moeils&Company 는 각각 2천2백만 달러의 성공 보수를 잃어 버렸으며, MS측에 상담자인 Blackstone Group과 Morgan Stanley 는 각각 2천 9백 6만 달러의 성공 보수를 잃게 되었다.](IHT)

세기의 기업 합병이 실패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야후와 MS의 합병은 세계 IT 업계의 역사를 다시 쓰게 될 만큼 큰 사항이었는데,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MS의 제안 금액은 주당 33달러였고, 야후의 제안 금액은 37달러 였으나 그 간격을 줄이지 못한 것입니다.
 이번 MS의 실패는 여러가지 후파장을 몰고 올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첫번째로 MS가 Google에 대해 가지고 있는 위기의식이 강하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었습니다. 물론 무조건적인 합병을 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그 의미가 약간 흐려질 수도 있지만, 주당 33달러까지 투자 할 정도로 구글에 대한 위기감이 강하고 두려워하고 있다는 반증이 되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 스티브 발머의 위상입니다. 빌 게이츠는 6월이 되면 게이츠 재단의 자선사업에 집중하기 위해서 MS의 업무에서 떠나게 되며 실제적으로 MS는 발머가 지배하게 됩니다. 그러나, 발머가 야심차게 추진했던 야후 인수가 실패로 돌아가면서 발머의 위신이 매우 약해지게 되었습니다. 이는 추후 MS라는 거대 기업을 이끌어 나가는데 걸림돌이 될 것 입니다. 세번째로 야후와 구글의 결속이 강화 될 수 있습니다. MS의 제안에 야후가 강력하게 대응할 수 있었던것은 구글이라는 협력자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야후와 구글의 결속이 더욱 강하게 되면서 MS와의 경쟁에서 어떠한 전기로 작용 되게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앞으로 10~20년 후 MS의 역사에서 이 야후 인수 실패가 어떠한 결과를 작용하게 될지 주의 깊게 보아야 할 듯 합니다. 인수 실패로 야후, MS, 심지어는 중국의 알리바바의 주식까지 급락을 하게 되었습니다.

러시아, 중국과 협력하여 석탄 발전소 건설

[러시아는 2011년까지 41,000 메가와트의 새 발전소가 필요하다고 예측. 필요한 발전소는 대부분 석탄 발전소에 의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위해서는 280개의 발전 터빈이 필요한데 이는 매주 1개 이상의 터빈이 설치 되어야 하는 것을 의미하며, 이것이 가능한 것은 현재 중국만 가능하다. 러시아의 전력 공급 회사 OGK-2 는 하얼빈 터빈 사와 협력하기로 결정. 러시아는 세계 최대의 석탄 매장국으로 석탄 발전이 유리하다](IHT)

 얼마전 이탈리아를 비롯한 유럽에 석탄 발전소가 건설되면서 환경 문제를 불러오게 될 것이라는 내용을 보내드린 적이 있습니다. 이제는 러시아에서 서유럽에 건설되는 발전 설비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많은 수의 석탄 발전소를 건설하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석유와 가스 가격의 상승은 필연적으로 석탄 발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습니다. 경제 발전 속도에 비해서 심각한 전력난을 격고 있는 러시아로써는 하루 빨리 발전 설비를 증가시켜야 하는 입장에서 건설이 쉬운 화력 발전 특히 국내 조달이 가능한 석탄 발전에 중점을 두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됩니다. 러시아는 세계 최대 석탄 매장 국가입니다.
체르노빌이라는 엄청난 피해를 입었던 러시아로써는 함부로 원자력 발전소를 늘리기에도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
 문제는 환경의 문제입니다. 석탄 발전으로 인한 미세 분진의 경우에는 국지적인 문제라고 해도 이산화탄소 배출의 문제는 역시 전 지구적인 문제로 다루어져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추가적으로 우리나라의 전력 문제도 그리 넉넉한 편은 아닙니다. 많은 노후 발전소들이 그 수명이 다해 가지만, 대치할 발전소를 건설하는 일은 주민들과의 마찰로 쉽지가 않은 상황이라서 향후 최소 10~15년 간은 전력의 문제가 계속 대두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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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6 06:04 2008/05/06 06:04
Posted by Lucida_m.

MS가 Yahoo 인수 가능성 높다고 평가

최근 Reuter는 월 스트리트의 MS아날리스트 8명과 Yahoo 아날리스트 14~15명에게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MS의 Yahoo 인수 제안이 성공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발표.
또한 21개의 중계회사를 조사한 결과는 따로 계산되었는데, 33명의 Yahoo 아날리스트와 40명의 MS 아날리스트들에게 질문하였고, Morgan Stanley, Goldman Sachs, Lehman brothers의 아날리스트 들에게도 설문을 진행하였다. 모든 의견이 일치하지는 않았지만 MS가 제시한 금액을 50%정도 올릴 지라도 Yahoo를 인수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에 일치하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고 발표.

 주가 약세인 분위기와 더불어 MS의 Yahoo 인수 의지가 강력하기 때문에, 결국 MS가 Yahoo를 차지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을 하는 듯합니다. MS에게 힘을 실어주는 기사였습니다.

제가 아직 시차에서 벗어나지 못해서, 기사 1개만 정리하고 있네요. 빨리 적응해서 기사 수를 늘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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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18 09:51 2008/03/18 09:51
Posted by Lucida_m.

대체 에너지

 원유가의 급상승으로 인해서 대체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체 에너지는 에탄올, 바이오 디젤, 풍력, 태양광 에너지, 태양열 에너지, 지열, 조류 등이 있습니다.

 2007년 스위스의 Credit Suisse는 28억불에 달하는 대체 에너지 관련 주식을 거래해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양을 거래하였고, Mrrill Lynch 는 24억불 로 2위, Morgan Stanley 는
23억불로 3위를 하였습니다.

 풍력 발전의 경우 지난 3년간 100억불에 달하는 풍력 발전기가 전세계적으로
설치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작년에 스페인으로 출장을 갔었을때. 거의 10km 에 달하는 길이로
풍력 발전기가 줄지어 서 있는 것을 보고 좀 놀랐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와는 달리  스페인의 풍력 발전기들은 완전히 벌거숭이 산에 설치되어 있더군요.
사람도 거의 안살고, 나무도 없는 벌거숭이 산에요. 스페인도 식목일이 필요할 듯 ^_^
요즘 각 은행들의 펀드를 살펴보면 외국 M사의 대체에너지 펀드가 있더군요.
광업이나 에너지, 골드 펀드 보다 수익률은 떨어지는 것 같지만 기본은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U와 미국, 중국 금융뉴스 회사를 WTO에 제소하기로

 EU와 미국은 중국을 외국의 금융 정보 회사에 부당한 행위를 했다는 혐의로 제소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중국 지방 정부에서 운영하는 Xinhua 라는 뉴스 에이전시가 2006년 9월부터 외국인 회사가 금융 정보를 중국인들에게 직접 배포하는 것을 막았다고 주장.
 이 때문에 Reuter, Dow Jones, Bloomberg 등과 같은 업체들은 반드시 Xinhua라는 업체를 통해서 정보를 제공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아직도 중국에서는 정보의 자유를 얻기도 힘들고, 정보 공급을 통한 영리 추구도 힘든 것일까요?
어느 쪽이 되었건 중국에서 정보의 소중함이 중요시 되고 있다는 사실 만큼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왠지 중국에서도 외국의 잘못된 정보가 중국 국내로 걸러지지 않고 들어올 경우에, 중국 인민들에게
큰 혼란을 가지고 올 수 있기 때문에 제한하고 있다. 라는 주장을 하지 않을까 하는 것은 단순히
우리나라의 선례에만 비춰서 보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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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3 06:13 2008/03/03 06:13
Posted by Lucida_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