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프 설립자들 e-Bay 고소

[스카이프의 설립자들은 e-Bay를 상대로 한 소송의 정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 수요일 e-Bay를 상대로 소장을 접수하였다. 2005년에 e-baySkypee-Bay에 판매한 Niklas ZennstromJanus Friise-BaySilver Lake Partners사에 Skype 사업을 19억 달러에 판매한다는 소식에 소송을 제기한 것이다. ZennstromFriisSkypee-bay에 판매 하고 난 후에 Joltid사를 설립하였는데, Joltid사는 Skype 프로그램의 소스코드에 대한 권한을 가지고, e-Bay에 소스코드 사용료를 받아 왔다. 이 과정에서 e-BaySkype의 사업을 판매하면 자신들이 소유한 소프트웨어 소스코드에 대한 권한 침해라는 것이다.](IHT)

 재미있는 사건입니다. Skype의 설립자들은 Skype의 사업권을 판매할 때 소스 코드의 권한은 판매하지 않았습니다. Skype의 독점권과 회사 인력 및 시스템 등은 판매하되, 소스코드를 판매한 것은 아닙니다. 소스 코드 바탕으로 e-BaySkype 소프트웨어를 개량할 수 있고, 그에 따른 라이센스 비용을 Joltid사에 내는 구조입니다.

 쉽게 비유를 하자만, 렌터카 회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렌터카를 빌려 주면서, 이 차량을 독점적으로 사용할 권리는 주고, 이 렌터카로 여행을 가던, 돈을 벌던, 무엇을 하든지 상관하지 않는 것이 렌트카 회사입니다. 다만, 렌터카의 사용료는 꼬박꼬박 받는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e-Bay가 투자 회사인 Silver Lake Partner사에 Skype의 사용권을 재판매 하려고 하는 것이 문제가 된 것입니다. 이 경우에는 Skype의 소스를 기반으로 만든 소프트웨어까지 Silver Lake Partner에 넘겨야 하는데, 이 행위는 아마도 소스코드 라이센스 계약 위반이 된다는 주장으로 보입니다. e-Bay가 이렇게 판매하면 Joltid 사는 하루 75백만불의 손해를 입게 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 친구들 사업을 아주 대박으로 꾸며놓았습니다. 이미 e-BaySkype를 팔 때 억만 장자가 되었고, 소스코드 사용에 따라서 꾸준히 라이센스 비를 받아왔습니다. 이번에 소스코드 사용권한에 대한 소송을 시작하면서 e-Bay가 자유롭게 Skype를 판매할 수 없게 했을 뿐만 아니라, 자신들이 원하는 회사에 판매할 수 있는 위치까지 선점했습니다. Skype사업은 Joltid와의 문제가 있다는 것이 만천하에 알려졌으니, e-BayJoltid를 동시에 상대 할 의사가 있는 회사만 Skype 사업 인수전에 나설 수 있는 상황입니다. 사업인수에 적극적으로 나오는 구글에 다시 기회가 될 것이라는 예상입니다.(i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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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8 17:18 2009/09/18 17:18
Posted by Lucida_m.

말레이지아 기름가격 관리 포기


[
말레이지아는 지난 화요일 기름값에 대한 정부 보조금을 줄이기로 결정. 석유 순 수출 국가인 말레이지아는 정부 보조금을 통하여 기름값을 낮게 유지하고 있었다. 말레이지아의 휘발유 가격은 인접국가인 싱가폴의 절반 수준이고, 미국내 가격에 비해서는 더 싼 가격을 유지하고 있었다. 현재 말레이지아에서 휘발유는 1리터에 1.92 링깃으로 미화로 따지면 60센트 수준이다. 기름값 인상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나오고있다. 말레이지아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을 2.5~3%로 예상하며 지난해의 2%보다 높아진 것이다.](IHT)

 

 말레이지아 정부가 정부 지원금을 줄이기로 결정한 것은 고유가의 압력을 견디지 못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리터당 60센트라는 가격은 세계적으로도 아주 낮은 수준의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원유 순 수출국이라는 자부심이었을까요? 그래도 오랫동안 기름가격을 낮게 유지했다는 것은 대단합니다. 말레이지아의 경우에는 원유가가 1달러 상승할 때 마다 연간 2 5천만 링깃의 수익이 생긴다고 합니다. 현재 말레이지아는 원유 수출의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환율을 높게 유지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기름값 상승으로 인한 인플레이션입니다. 말레이지아의 경우에는 2.5~3%의 인츨레이션을 예상했는데 기름에 대한 정부 보조금이 줄어들면서 인플레이션이 심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말레이지아를 보면서 우리나라와 비교를 하게 되었습니다. 말레이지아는 원유 및 각종 자원이 많은 나라 중 하나입니다. 이런 나라의 경우에는 환율이 높게 유지되는 것이 당연히 좋겠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원자재 수입 후에 가공해서 수출을 하는 형태라서 환율을 높게 유지하는 것이 마냥 좋지만은 않습니다. 결국 고환율 정책으로 지난 5월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올해 들어 처음 무역수지 흑자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제는 환율을 좀 더 적극적으로 내려 주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원유가가 주춤한다고 다시 환율을 높이게 되면 갑자기 걷잡을 수 없는 상태로 변화하게 될까 걱정을 해봅니다. 그리고 말레이지아는 인플레이션도 상당히 낮은 편이군요.

 

구글 자유와 정부 규제 사이에서 균형을 잡으려 한다


[
태국은 유튜브를 지난해 차단했습니다. 이 차단을 해제하기 위해서 구글에서는 부이사회장인 Nicole Wong을 보내서 태국 국왕을 모독하는 컨텐츠를 자체적으로 차단하기로 합의 한 후에 유튜브 접속 허용을 얻어냈다. 야후와 구글이 중국에 대한 컨텐츠 검열 허용한 이후로 태국도 같은 정책을 하게 된 것이다. 미국 민주당 캘리포니아 지부장이며 하원 해외 정책 분야 의원인 Tim Lantos 2007년 야후 회장인 Jerry Yang에게 야후는 기술적으로나 경제 실적으로는 거인일 수 있으나 도덕적으로는 난쟁이라고 말한 적 있다.](IHT)


 
세계적인 기업인 야후나 구글, MS가 세계 각국에서 정착하기 위해서는 해당 국가의 정부 정책에 협력하는 것은 기업의 입장에서는 당연한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최근 촛불 시위에서 보여지듯이 인터넷이 가지고 있는 전파력과 이에 바탕한 민주주의와 표현의 자유를 발전시키는 매체로써의 역할을 지키기 위해서는 컨텐츠에 대한 검열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중국내의 언론 통제 및 정보 통제에 관한 이야기는 이미 Over The News를 통해 티벳 문제에 대한 내용을 전해드렸었습니다. 저 역시 중국에 출장을 가서 CNN을 볼 때 중국과 관련하여 호의적이지 못한 뉴스와 대만 관련 뉴스는 CNN 뉴스 도중에 아예 차단 되어 검은 화면만 나오는 모습을 자주 경험하였습니다.

 만약 우리나라가 인터넷 검열을 받고 있다면, 촛불시위가 이렇게 활성화 될 수도 없었을 것이며, 사실과는 다르게 촛불시위를 하는 시민들을 폭도로 알려졌을 것입니다. 인터넷에서 보여지는 촛불시위의 모습과 일부 보수 언론이 보도하는 내용의 차이는 단순히 큰 차이가 아니라 마치 전혀 다른 나라의 상황을 보고 하는 듯한 느낌을 갖게 될 정도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우리나라의 인터넷 발전과 많은 사람들이 보유한 디지털 카메라와 핸드폰 카메라가 고맙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민주주의의 발전은 표현의 자유와 정보의 공유가 가능할 때 이루어 진다고 굳게 믿고 있는 저의 생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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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04 21:07 2008/06/04 21:07
Posted by Lucida_m.

MS 야후 인수 포기

[4백 20억 달러 규모에 달했던 야후 인수 가격은 MS의 포기로 끝나. 이로써 미국내 연간 M&A 총 금액은 12%가 떨어져 3천 4십억 달러 규모로 줄어들었다. 또한 아후측에 M&A에 관한 상담을 해주던 Lehman Brothers와 Goldman Sachs, Moeils&Company 는 각각 2천2백만 달러의 성공 보수를 잃어 버렸으며, MS측에 상담자인 Blackstone Group과 Morgan Stanley 는 각각 2천 9백 6만 달러의 성공 보수를 잃게 되었다.](IHT)

세기의 기업 합병이 실패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야후와 MS의 합병은 세계 IT 업계의 역사를 다시 쓰게 될 만큼 큰 사항이었는데,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MS의 제안 금액은 주당 33달러였고, 야후의 제안 금액은 37달러 였으나 그 간격을 줄이지 못한 것입니다.
 이번 MS의 실패는 여러가지 후파장을 몰고 올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첫번째로 MS가 Google에 대해 가지고 있는 위기의식이 강하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었습니다. 물론 무조건적인 합병을 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그 의미가 약간 흐려질 수도 있지만, 주당 33달러까지 투자 할 정도로 구글에 대한 위기감이 강하고 두려워하고 있다는 반증이 되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 스티브 발머의 위상입니다. 빌 게이츠는 6월이 되면 게이츠 재단의 자선사업에 집중하기 위해서 MS의 업무에서 떠나게 되며 실제적으로 MS는 발머가 지배하게 됩니다. 그러나, 발머가 야심차게 추진했던 야후 인수가 실패로 돌아가면서 발머의 위신이 매우 약해지게 되었습니다. 이는 추후 MS라는 거대 기업을 이끌어 나가는데 걸림돌이 될 것 입니다. 세번째로 야후와 구글의 결속이 강화 될 수 있습니다. MS의 제안에 야후가 강력하게 대응할 수 있었던것은 구글이라는 협력자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야후와 구글의 결속이 더욱 강하게 되면서 MS와의 경쟁에서 어떠한 전기로 작용 되게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앞으로 10~20년 후 MS의 역사에서 이 야후 인수 실패가 어떠한 결과를 작용하게 될지 주의 깊게 보아야 할 듯 합니다. 인수 실패로 야후, MS, 심지어는 중국의 알리바바의 주식까지 급락을 하게 되었습니다.

러시아, 중국과 협력하여 석탄 발전소 건설

[러시아는 2011년까지 41,000 메가와트의 새 발전소가 필요하다고 예측. 필요한 발전소는 대부분 석탄 발전소에 의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위해서는 280개의 발전 터빈이 필요한데 이는 매주 1개 이상의 터빈이 설치 되어야 하는 것을 의미하며, 이것이 가능한 것은 현재 중국만 가능하다. 러시아의 전력 공급 회사 OGK-2 는 하얼빈 터빈 사와 협력하기로 결정. 러시아는 세계 최대의 석탄 매장국으로 석탄 발전이 유리하다](IHT)

 얼마전 이탈리아를 비롯한 유럽에 석탄 발전소가 건설되면서 환경 문제를 불러오게 될 것이라는 내용을 보내드린 적이 있습니다. 이제는 러시아에서 서유럽에 건설되는 발전 설비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많은 수의 석탄 발전소를 건설하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석유와 가스 가격의 상승은 필연적으로 석탄 발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습니다. 경제 발전 속도에 비해서 심각한 전력난을 격고 있는 러시아로써는 하루 빨리 발전 설비를 증가시켜야 하는 입장에서 건설이 쉬운 화력 발전 특히 국내 조달이 가능한 석탄 발전에 중점을 두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됩니다. 러시아는 세계 최대 석탄 매장 국가입니다.
체르노빌이라는 엄청난 피해를 입었던 러시아로써는 함부로 원자력 발전소를 늘리기에도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
 문제는 환경의 문제입니다. 석탄 발전으로 인한 미세 분진의 경우에는 국지적인 문제라고 해도 이산화탄소 배출의 문제는 역시 전 지구적인 문제로 다루어져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추가적으로 우리나라의 전력 문제도 그리 넉넉한 편은 아닙니다. 많은 노후 발전소들이 그 수명이 다해 가지만, 대치할 발전소를 건설하는 일은 주민들과의 마찰로 쉽지가 않은 상황이라서 향후 최소 10~15년 간은 전력의 문제가 계속 대두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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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6 06:04 2008/05/06 06:04
Posted by Lucida_m.

필립스, 1/4분기 수익 75%감소

[필립스는 지난 월요일 전년 대비 수익이 75%감소했다고 월요일 발표. 이유는 평판 스크린 TV의 수익율 감소가 원인이라고. TV 판매의 마진율을 계속 감소할 것으로 예상. 작년도에는 대만의 반도체 회사 주식 판매로 수익율이 높았다는 것도 고려 사항. 필립스는 수익율 개선을 위해서 평판 TV보다 안정적인 수익이 가능한 사용자 전자제품, 의료기기와 조명용 램프 사업에 주력하기로.
필립스의 의료기기분야 수익은  5%성장하였는데 반해 세계 1위 업체인 GE의 경우에는 5%성장이 예측 되었으나 실제로는 17% 감소하였다.
사용자 전자제품, 의료기기, 조명 램프에 집중하기로 하는 방침에 따라 필립스는 지난달 LP 필립스의 지분 중 6.7%를 팔아 현재 13.2%를 보유.](IHT)

 필립스가 수익을 충분히 내지 못한 것도 큰 타격이 되겠지만, 수익을 충분히 내지 못한 이유가 평판 TV사업에 기인한다는 것도 충격입니다. 국내의 대형 가전업계인 삼성과 LG가 평판 TV의 일종인 LCD TV 사업에 주력하고 있으며, 수익율 확보하기 위해서 차세대 LCD 공정개발에 많은 금액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국의 LCD TV 산업이 무서운 속도로 따라오고 있고 LCD TV 의 가격은 급락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오늘 찾아보니 32인치 삼성, LG TV는 약 60만원 대에 판매 되더군요. LG필립스라는 LCD 패널 회사까지 가지고 있는 필립스의 평판 TV사업 포기는 둘 중 하나일 것입니다. 삼성, LG 그리고 중국 회사와의 경쟁에 필립스가 완패를 한 것이거나, 평판 TV 시장 자체가  경쟁이 치열한 시장으로 변화하여 시장자체가 수익을 내기 어려운 시장이 되었거나입니다. 어느 쪽이건 평판 TV 시장내의 경쟁이 치열하다는 사실만큼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LCD TV 사업은 우리나라에도 매우 중요한 사업 분야기 때문에 주의해서 살펴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구글, 협력관계 확장을 계속하는 중

[구글은 salesforce.com 과 협력하여 CRM 솔루션과 사무실용 소프트웨어를 패키지로 묶어 서비스 하기로 지난 월요일 발표하였다.
야후화 구글의 협력이 가시화 되면서 MS가 받던 반독점 제제 이상의 제제가 구글-야후에게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달 구글은 미국내 검색 점유율이 59.2%, 야후는 21.6% 로 3위 MS의 9.6%와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IHT)

구글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습니다.이러한 협력은 두 가지 면에서 볼 수 있습니다. 먼저 회사에 쌓여 있는 여유 자금으로 사세를 확장하기 위한 전초로 협력을 시작하고 합병을 하는 방향으로 진행하는 수순과 지금까지는 평평대로를 달려오다가 상황이 안좋아지는 전조가 보이기 시작하면서 그 동안 쌓아 놓은 자금력을 바탕으로 불안한 미래를 준비하는 수순이 그것입니다. 구글의 상황에 대해서 안좋은 이야기가 계속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협력과 합병에 적극적인 구글의 모습은 왠지 모를 불안감을 느끼게 하고 있습니다. 국내의 구글 역시 의욕적으로 시작하였습니다만, 철수설이 슬슬 흘러나오는 것도 불안하기는 마찮가지 잆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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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5 06:22 2008/04/15 06:22
Posted by Lucida_m.

북한, 개성 공단에서 한국 당국자 철수 요구

이 사안에 대해서 자세한 이야기는 국내 언론에서 자세히 다룰 것이기 때문에 설명은 생략합니다.

 한국에서 생활하게 되면 북한의 위협이라는 것이 한국의 안정성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를 간과 할 경우가 있습니다.
오늘자 International Herald Tribune 지의 1면 기사에는 큰 꼭지가 4개가 있습니다. 티벳의 시위관련, 아프칸에서 사업하는 22살 청년, 일본에 고층 빌딩, 그리고 한국 개성공단에서 쫓겨난 당국자들 기사입니다.
기사사 계속 업데이트 되는 IHT.com 홈페이지에서도 에서도 아직 관련 기사가 걸려 있습니다.The Wall Street Journal의 경우에도 Asia 뉴스에서 상위에 걸려있습니다.
세계 경제에서 한국과 북한 간의 관계는 한국 사람들의 생각보다 큰 뉴스로 다루어집니다.

한국에 투자를 하거나, 한국에 있는 기업과 큰 사업 계획을 계약할 경우에 한국의 안정성은 중요한 요소입니다. 물론 우리나라는 세계 11위가 될 정도로 경제 성장을 이루어낸 국가이기 때문에 안정성이 크기는 합니다만, 여전히 북한은 1인 독재 국가에 핵 무기 보유 국가입니다. 또한 식량난 때문에 국민들이 배고픔에 떨고 있는 불안정성이 높은 국가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생각을 한 번 해보겠습니다. 한국 사람이 아프리카의 어느 국가에 한국 사람이 투자를 하거나 물건을 주문한다고 합시다. 경제도 안정적이고, 제품도 잘만드는 국가지만 그 국가가 양쪽으로 나뉘어서 내전을 하다가 휴전 중이고, 그 중 한 쪽은 핵무기를 가지고 있고 다른 한 쪽은 세계 군사비 지출 10위 입니다. 군인 수로 따지면 양 쪽에 200만명 가까이 되는 군인이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들어 그 나라에서 이상기류가 감지 된다면 과연 투자를 하거나 물건을 주문 하고 싶은 마음이 들까요?

현재 국내 외국인 투자 시장이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 세계적인 경제위기로 수출도 어려운 상황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에 굳이 문제를 만드는 것이 좋다고는 생각 되지 않습니다. 감정적인 대응보다는 넓은 시각에서 바라보는 것이 우리 경제에 좋다고 생각합니다.

한 가지 에피소드를 이야기 하고 정리하겠습니다.
2007년 초에 북한이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국제적으로 크게 이슈가 된 적이 있습니다. 그 때 저는 독일, 스페인, 포르투칼에서 온 연구원들과 일하고 있었는데, 그 친구들의 본국에 있는 가족, 애인한테서 뻔질나게 전화가 오는 것입니다. 한국에 계속 있어도 되겠냐고?  그렇게 위험한데 그냥 본국으로 돌아오는 것이 어떠냐고 말입니다.
그 친구들은 밖에서 보기에는 언제라도 전쟁이 터질 것만 같은 국가인데, 한국에서 생활하면 정말로 평온하다고 신기하다고 이야기 하더군요. 그 때 제 대답은 50년을 그런 상태로 살아서 서로 심각한 짓은 못한다는 걸 알아서 그런다고 대답을 해준 적 있습니다.

우리한테는 큰 일이 아닌 상황이 외국의 시각에서는 꽤 크게 보인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외국인 눈치 안보고 자립경제가 가능하기 전에는  복한과의 과계분야는 조심스럽게 접근을 하여야 할 듯합니다.


경기기 침체가 구글 광고 시장에도 영향 끼쳐

구글에서 검색을 했을 때 나오는 텍스트 광고의 클릭 수가 2월에는 3% 하락, 1월에는 7.5% 하락
. 작년 4/4 분기에 총 25% 증가했던 것에 비하면 좋지 않은 실적. 이 발표 이후 구글의 주가는 3.2%하락 하였고, 올 한해 구글은 34%가 하락하여 구글 주식에 대한 투자 의견은 보류로 떨어져. 구글의 166억불에 이르는 연간 광고 판매의 대부분을 차지 하는 것이 텍스트 광고임.

구글 불패 라고나 할까요?
 수년간 좋은 소식만 들려주면 구글도이럴 때가 있네요. 구글의 광고 같은 경우에 사용자가 텍스트 광고를 클릭하여 광고주 사이트로 넘어가는 비율에 따라서 광고비를 책정하는 방식입니다. 클릭수가 떨어질 경우 구글은 광고비를 높게 책정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사실 인터넷 광고라는 것이 어느정도 구매 의사가 있을 경우에 클릭을 하기 때문에, 경기 침체에는 아무래도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냉정히 기업을 볼 때, 구글은 아직 안정적인 캐쉬카우가 없습니다. 현재 수익 모델들은 경기나 컴퓨터 유행에 영향을 받는 것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구글 불패 신화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구글도 안정적인 수익 모델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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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28 06:28 2008/03/28 06:28
Posted by Lucida_m.

구글은 모바일 인터넷의 가능성을 점친다.

구글은 모바일 기기 특히 휴대전화를 통한 인터넷 접속이 늘어나고 있다고 지난 화요일 보고하였다. 블랙베리와 iPhone, 그리고 노키아의 비즈니스 기종과 멀티미디어 기종에 대한 지원을 가속화 하면서이 현상은 더욱 빨라지고 있다.
 미국내에서 모바일 인터넷을 이용할 때 분당 이용요금이 나오던 것에서 대부분 월정액제로 변화 되고 있고, 모바일 기기들의 웹브라우징 기능이 더욱 발전하면서 모바일 기기를 통한 인터넷 접속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한다.또한 구글에서는 검색을 위한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하여, Windows CE, Windows Mobile, iPhone 등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하면서 모바일에서 인터넷 이용도는 더욱 가속 되고 있다.
 구글에서 제공하는 검색 어플리케이션은, 웹브라우저를 시동하고, google에 접속하고, 검색을 하고 다시 이동하는 절차를 많이 줄일 수 있어서 사용자들이 더 많이 사용하며 또한 자신의 모바일 기기를 취향대로 꾸미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그 사용량이 더욱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구글의 경우 이러한 모바일용 어플리케이션 제공으로 모바일 기기에서 인터넷 검색이 약 20퍼센트 증가하였다고 한다.

 블랙베리의 대중화가 이번 미국 출장에서 놀란 것이었습니다. 작년 출장에서만 하더라도 블랙베리는 그래도 IT에 취향이 있는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기기였습니다만, 이번 출장에서는 사무직 종사자의 7~80%는 블랙베리를 들고 다닌다는 것입니다. 미국에서는 바형태의 폰이 우리나라처럼 천대 받는 것이 아니란 점도 있지만, 남녀를 불문하고 정말로 많은 사람들이 블랙베리를 들고 다닙니다. 그리고 정말 많은 사람들이 공항에서, 버스에서 쇼핑 몰에서 블랙베리로 무엇인가를 열심히 입력하고 있었습니다.
 
저도 사실 1년 전까지만 해도 블랙베리가 뭐 그렇게 필요할까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만, 지금 회사로 이직을 하면서 블랙베리의 능력을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는 미국계 회사로 미국, 캐나다, 싱가폴, 중국 등과 협력해서 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대부분의 일은 Email을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아침에 출근하면 최소한 30통의 Email이 들어와 있고 이 Email들은 오전 내에 처리를 하여야 본사가 있는 캘리포니아의 근무 시간안에 답변을 보낼 수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오전 근무 시간은 100% Email 처리를 위해서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만약 외근이라도 나가 있다고 하면 이 많은 Email의 하루치가 밀리게 되는 것입니다. 물론 T-login 을 통해서 외부에서도 노트북으로 일을 처리하기도 합니다만, 사실 메일 처리를 위해서 노트북을 꺼내서 부팅하고 T-login 연결한후에 가상망 접속(보안을 위해서입니다)하고 outlook 실행 시켜서 메일을 받는 작업은 시간이 무척이나 소요되는 일입니다. 블랙베리의 경우 PIN 코드를 통해 보안이 보증되고, 서버에서 블랙베리로 메일을 넣어주기 때문에 시간 낭비를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블랙베리서비스는 국내는 KT 파워텔에서만 서비스 하고 있기 때문에 전파가 안 닿는 곳이 많고(지하는 무조건 안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비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다른 무선 통신 업자를 하려고 해도 많은 제한을 걸어서 서비스를 해주기 때문에 결국 국내에서 활성화 되기에는 어려움이 많습니다. 결국 미국과는 다르게 우리나라에서는 전화통화에 의존한 비스니스 처리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미국에서는 왜  Email로 업무 처리하는 것이 각광을 받는 것일까요? 사실 미국에서 업무처리되는 것을 보면 좀 웃기기도 하는 면이 있습니다. 분명히 바로 옆자리에 앉은 사람에서 업무를 넘길 때도 반드시 Email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내가 한국에서 일어난 어떤 문제에 대해서 문의를 A라는 팀의 팀장인 B에게 문의를 합니다. 그런데 그 B라는 친구가 그 일을 하지 않을 경우에는 같은 팀에 있는 C라는 친구에게 제 Email을 포워딩 해주면서 업무협조를 부탁합니다. B와 C는 바로 옆자리에 있습니다. 그런데 그 C도 명확한 판단을 내리지 못할 시에는 D라는 팀에 있는 E라는 친구에게 다시 제 Email을 포워딩 해줍니다. 그 사이에 저는 항상 CC 가 되어 있어서 어떤 사람에게 그 책임이 움직이는 가를 추적할 수 있습니다. 즉 간단한 일도 Email을 사용함으로써 그 업무가 누구에게 이동이 되고 언제 그 업무를 부탁하였는지가 확인 되는 것입니다. 책임과 업무영역이 분명한 미국 업무 처리에서는 Email 만큼 딱 맞는 업무 도구가 없다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미국식 업무체계를 계속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한국에서도 비슷한 경향이 곧 일반화 될 것이라 예상합니다.

iPhone의 위력에 대해서 경험 하나 이야기 하고 정리하겠습니다.
이번 미국 출장에서 회의를 열심히 하던 도중에 중요한  학술대회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제가 올해 학회가 열리는 장소를 모르겠다라고 하니까, 저와 같이 회의를 하던 director가 iPhone을 꺼내서 사파리 웹브라우저로 바로 그 학회를 검색하고 웹페이지에 접속해서 위치를 알려주더군요. 제 회사는 보안상의 이유로 무선 인터넷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그 상황에서는 노트북을 꺼내서 유선 인터넷을 연결했어야만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굉장한 시간 단축이 가능했던 경험이었습니다. 물론 보안상의 이유로 Email은 블랙베리 또는 가상망에 접속해야만 확인이 가능합니다.

 정리를 해보면 미국에서는 휴대전화 또는 모바일 기기를 이용한 인터넷 이용이 점점 가속되고 있습니다. 그 선두에 서있는 것이 블랙베리이고, 요즘은 웹서핑으로까지 발전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를 월정액 서비스와 iPhone 사파리와 같은 고성능 웹브라우저가 모바일 기기에서 가능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한국에서는 이동통신사들의 독과점인 시장 때문에 가격과 개방성 문제로 무선 인터넷이 빠르게 성장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동 통신사들의 자세가 변하지 않는다면, 아직까지 무선 인터넷은 한국의 우수하지만 지금처럼 자율성이 떨어지는 인터넷 환경으로는 결국에는 미국등에게 추월 당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VOD, UCC, 영상통화가 무선 데이터 통신에서 차지할 영역은 극히 제한 될 것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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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20 06:14 2008/03/20 06:14
Posted by Lucida_m.

구글 공동작업을 위한 웹사이트 제작 툴 발표

 구글은 간편한 웹 사이트 제작 툴을 발표하였다.(http://sites.google.com/) 이 툴은 웹 사이트 제작에 지식이 없는 평범한 사람들도 웹사이트를 제작하여 소속된 팀의 공동작업을 할 수 있도록해주는 툴이다. MS 사의 SharePoint 를 겨냥한 제품이다.
 이 구글 사이트는 구글이 인수한 JotSpot의 간략하게 만든 것으로 JotSpot은 웹페이지를 쉽게 만들고 운영할 수 있는 툴이다.
 이 구글 사이트는 기술적인 지식이 없는 사람들도 웹사이트를 만드러 웹 링크, 캘린더, 비디오, 프레젠테이션 및 각종 문서를 공유할 수 있고, 유지 관리를 할 수 있게 해준다. 특히 이 구글 사이트는 구글 서버에 설치되고, 구글의 무료 오피스 제품군을 사용할 수 있어서,MS의 SharePoint가 자체 서버를 갖추어야 하고, 관리자가 따로 있어야하고 각종 패키지 소프트웨어를 구매해야한 하는 것에 비해 강점을 가지고 있다.

 이번에도 역시 구글이 MS에 대해서 도전장을 내고 있습니다. 특히 office 제품군에서 계속 라인업을 갖춰가면서 강력하게 도전하는 군요. 이번에 구글이 공개한 제품은 Page Creator( http://pages.google.com/ )사이트를 대체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물론 아직 구글의 Docs (http://docs.google.com/)제품들이 완벽하지는 못합니다.예를 들면 스펠링 체크도 정말 스펠링만 체크하고 한글은 체크는 안되고요. MS word가 문장의 오류도 체크해주고 한글도 체크해주는 것에 비하면 많이 부족합니다. 하지만,저 같은 경우에는 집에서 불법으로 사용하는 MS Office 제품군이 부담이 되기 때문에 언제라도 구글의 Docs로 옮겨 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MS Word나 PowerPoint 문서를 편집이 가능하고 저장도 가능하니까 사실 스펠링 체크를 제외하고는 구글 Docs 제품이 크게 부족한것도 아닙니다.


 스프린트 넥스텔 손실 커져

미국의 대형 통신 회사인 Sprint Nextel의 4/4분기 손실이 295억 불에 이른다고 발표.
SK가 인수를 하고 싶어 한다는 소문이 있다고 하던데 손실까지 크다고 발표하니 왠지 소문에 신뢰성이 생기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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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9 06:14 2008/02/29 06:14
Posted by Lucida_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