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새로운 하이브리드카 발표

[25년 만의 경기 침체로 주요 자동차 회사들이 신 모델 발표를 늦추는 분위기인 반면 포드는 새로운 퓨전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3종이나 발표하였다. 작년에는 총 17종의 자동차가 여러 자동차 메이커에서 발표 되었으나, 올해는 10종이 안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미국 자동차 판매는 작년에 비해 18% 하락한 상태이다.](IHT)

 미국의 자동차 산업의 어려움은 이미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상황이 너무나 안좋은 상황이기 때문에 각각의 자동차 회사들은 신차 발표를 늦추고 있습니다. 신차를 발표하면서 생산을 안 할 수도 없는 것이고, 신차 생산을 위해서는 라인도 새로 갖추어야 하고 각종 마케팅 등의 비용이 들기 때문에 신차 발표를 늦추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경기가 안좋은 상황에서 성공할지도 모르는 신차에 쏟을 여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포드는 공격적인 방법을 취하고 있습니다. 퓨전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발표 하면서 연료비를 절약하고자 하는 소비자층을 공략할 것으로 생각 됩니다.
 풀 사이즈 트럭, 최소 3,000CC에서 5,000cc 급의 Mustang에서부터 7,000~8,000CC에 달하는 Corvette 과 같은 초대형 배기량을 사랑해 마지 않던 미국인들의 소비 패턴이 바뀔 것이라고 포드는 예상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미국의 3대 자동차 생산자 Ford, GM, Chrysler 중에서 GM과 Chrysler는 정부로부터 돈을 받아서 부도 위기를 겨우겨우 넘겨가는 과정이라서 신차는 생각도 못하고 생산하던 차종들도 정리를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반면에 Ford는 조금 더 여유가 있는 편이고, 이번 퓨전 하이브리드 신차를 생산하면서 이 불황 이후의 시장을 석권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경쟁자들이 쓰러진 미국이라는 무주공산에 기를 꽂고 점령할 회사는 과연 어느 회사가 될까요?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입니다.(i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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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3 21:51 2009/03/03 21:51
Posted by Lucida_m.

히다찌, 대규모 적자로 주가 폭락

[히다찌의 주가가 지난 월요일 17%나 하락하였다. 이는 1980년 4월 이후 가장 큰 하락 폭이다. 7천억엔의 적자를 기록한 히다찌는 판매 부진, 엔고 및 문어발식 사업 확장 영역에 대한 구조 조정 등으로 인하여 적자폭이 증가하게 되었다. 7천억엔의 적자폭은 일본 생산업체 최대의 적자폭으로 기록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적자는 자동차용 전자부품의 판매 부진도 큰 몫을 하였다.] (IHT)

 히다치의 7천억엔 연간 손실은 기사 내용대로 일본 생산업 역사상 최대의 손실로 기록 될 것이라고 합니다. 물론 이 손실은 단지 사업 부진에 따른 손실만은 아닙니다. 일단 히다찌가 무차별적으로 확장했던 사업 영역에 대해서 구조 조정을 하느라고 약 850억 엔의 손실이 발생하였고, 엔고에 따른 환차손 400억엔, 유가증권평가손 200억엔이 포함된 손실 금액입니다. 영업이익은 약 400억엔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특이할 부분은 자동차 부품 쪽입니다. 각종 전자장치가 많이 포함되는 현대식 자동차에는 전자 부품이 상당히 많이 들어갑니다. 그러나, 세계 경기 침체로 인하여 자동차 경기가 급격하게 냉각되면서 자동차 부품 판매가 현격하게 줄어든 것입니다. 히다찌는 연간 영업이익에 기대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만, 예상되는 영업이익은 4백억엔으로 본래 예상보다 10%가 줄어든 수치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기초 부품들을 많이 생산하는 히다찌의 경우에는 소비자 제품을 만들지 않기 때문에, 우리나라에는 크게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기초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의 실적을 보게 되면 향후 경기를 읽을 수 있습니다. 기초부품이 소비자 제품을 만드는데 기본이 되는 것이므로, 기초 부품 업체의 실적이 나쁘게 나왔다는 것은 곧 소비자 제품 및 최종 생산품 업체들에게도 큰 영향을 끼치게 될 것이라는 예상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i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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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4 06:12 2009/02/04 06:12
Posted by Lucida_m.

유가 상승의 징조들

[지난 주 유가가 배럴당 116달러까지 상승하였다. 이러한 유가 상승은 파업이나, 유류 저장량이 바닥이 난 것도 아니고, 생산량을 줄이는 등의 행동이 없이 일어난 것이라 문제가 심각하다. 달러 약세나 테러에 대한 우려가 유가에 영향을 주는 것은 확실하지만, 그것이 유일한 이유는 아니다. 몇 가지 상황을 고려해보면 앞으로도 유가 상승은 예측가능 하다. 지구의 인구는 50년 내에 50%,즉 9억 명 정도 증가 할 것이다. 자동차는 30년 내에 두 배로, 20억 대, 증가 할 것이며 20년 내에 승객용 제트기 수 역시 두 배로 증가할 것이다. 유류 사용량은 2030년 까지 35%가 증가 할 것이다. 2030년 까지 인도와 중국이 현재의 미국과 일본이 원유를 수입하는 만큼이나 수입하게 될 것이다.] (IHT)

 아직까지 국내 뉴스에서는 유가의 상승이 일시적인 요소가 큰 것으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투기 세력이라던가, 미국의 유류 재고량의 감소 등과 같은 미시적인 부분만을 강조함으로 해서 최근의 유가 상승이 일시적인 현상인 것처럼 보이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유류 소비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 사실이고, 반면 생산량의 증가는 석유 요구량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현상은 계속적으로 심화 될 것입니다. 인도와 중국의 경제 발전이 빨라지면서 항공기와 자동차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인도와 중국의 경제는 앞으로 상당 기간 발전할 것이고, 이 나라들의 인구가 워낙 많다 보니 자동차와 항공기의 수요는 급격히 늘어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20년~30년의 안목을 가지고 투자를 해야 한다고 한다면, 예를 들면 자녀의 대학 입학이나 결혼 자금을 위한 투자를 한다고 한다면 석유 탐사 및 개발, 혹은 대체 에너지 관련 산업 분야에 투자 하는 것도 유리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중국의 소비자들, 더 큰 차를 원해

[중국 정부가 자동차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에서는 대형차와 SUV와 같은 차량의 수요가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 중국 중상류층의 수입이 증가하고 휘발유와 경유 등의 유류 가격을 갤런당 3달러 이하로 유지하면서 역시 경제력이 증가한 중국인들에게 더 큰 차, 더 큰 엔진을 사용하는 SUV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 1,2월 SUV 판매는 38% 증가하였고, 고급차(벤츠 등)에 대한 수요는 30% 증가. 전체 차량 판매 증가율은 연간 20%에 달해. 중국은 차량의 에너지 효율을 증가 시키기 위해 엔진의 크기에 따라 1~20%의 차등 세율을 적용하고 있으며, 각 배기량 별로 표준 효율을 정하고 이에 못 미칠 경우 최고 20%의 추가 세율을 적용하였다.](IHT)

 준중형 소비가 중심이었던 중국 자동차 시장이 점차 고급화 대형화 되고 있습니다. 기사에서 보여 지듯 중국인들의 수익 증가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자동차 가격의 부담과, 세금 및 유류 등의 유지비 부담이 상대적인 관점에서 큰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중형차와 대형차로 소비 패턴이 옮겨가고 있으며 SUV에 대한 소비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물가 안정을 이유로 가격을 제한하고 있는 휘발유와 경유의 가격 역시 중대형 차량 소비를 부채질 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두 가지 문제를 고려해야만 합니다. 먼저 중국의 원유 소비량의 급격한 증가입니다. 인구가 워낙 많고, 경제가 빠른 속도로 발전하다 보니 자동차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게 되고 중국은 세계의 원유를 빨아들이고 있습니다. 이는 결국 세계 원유가 상승을 불러올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는 환경 문제입니다. 중국 차량이 증가함에 따라 온실 가스 배출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함은 물론이고 스모그들이 사회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샹하이나 베이징의 경우 오염도가 서울 시내에 결코 뒤지지 않는 공기 오염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중국에서 불어오는 바람에 중국의 오염 물질이 한반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것입니다. 봄철에만 발생하던 황사가 요즘은 1년 내내 시도 때도 없이 한반도를 덮치고 있는 상황에서 자동차가 증가할 경우 그 오염 정도는 현재와는 상대도 안될 정도로 심각할 것이라고 예측됩니다.

그나마, 희망적인 부분을 이야기 한다면 중국인들의 자동차 취향이 한국인들의 자동차 취향과 유사하게 흐르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국내 자동차 튜닝 스타일을 가지고 중국에 진출하는 것도 한 동안 좋은 사업 기회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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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1 17:36 2008/04/21 17:36
Posted by Lucida_m.

델, 배터리 공급 부족으로 어려움 겪고 있다고 발표

세계 2위 PC 및 노트북 업체인 델은 지난 화요일 델에서 판매하는 교체용/추가 배터리 가격을 올렸다고 발표. 이유는 지난 3월 3일 오창 LG 화학에서 일어난 화재로 배터리의 수급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델은 배터리 가격 및 수급 안정을 위해서 LG 화학의 경쟁사인 삼성 및 소니와 협력을 모색하고 있으며, 세계 1위 업체인 HP도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수급선 변경을 고려중이라고.
대만의 PC/노트북 제조 업체인 아수스 텍의 관계자는 LG화학의 화재로 2/4분기 아수스텍의 노트북 출하량이 40%정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
LG화학 관계자는 오창 공장이 2~3개월 이내에 재가동 되기를 바란다고 언급.

LG 화학에는 악재가 겹치는 것 같습니다.
노트북 배터리 폭발 2건에, 오창 공장 화재로 LG 화학의 판매에도 피해를 입었지만, 고정적인 거래선을 잃을 가능성도 있게 되었습니다. 일련의 손실들을 복구 하려면, LG화학으로써는 힘든 시간을 보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기회를 통해서 위험관리에 대한 심도 깊은 대응이 준비되어서 경쟁력 강화의 바탕이 되기를 바랍니다.

연일 계속되는 달러약세

달러의 약세가 계속
되고 있다. 이번 약세는 10년 만에 처음이라고 할정도로 기록적인 약세이며, 연초에 비해서 일본 엔 대비 12% 유로화 대비 6%의 하락을 하였다. 지난 수요일에는 1달당 99.45엔으로 13년 만에 최저이며, 1 유로당 1.57 달러로 역시 기록적인 수치이다.
 이러한 달러 약세로 아시아 권역의 수출은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다. 도이취방크의 예측에 따르면 2007년 아시아 12개국의 평균 성장율을 9.2%였지만, 2008년에는 7.7%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한국의 경우에는 1998년 이후 최초로 4%에 가까운 환율 상승을 경험하였다. 이유는 외국인의 주식 투자금 회수, 외인들의 주식 배당금, 반출, 그리고 수출 기업들의 환 헤지 때문이였으며, 이러한 원화 약세는 반도체, 휴대전화, 평면 TV 자동차 회사들에게는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세계적인 달러 약세 속에서 지난 주 한국에서만 발생된 달러 강세는 특이한 현상이었습니다. 외인들이 투자분을 빼내는 것도 있고, 한국 기업들의 리스크 관리차원에서의 환헤지도 있겠고 하지만, 기본적으로 특이한 상황이었음에는 틀림없습니다.

 달러 대비 원화 약세는 수출 기업들에게는 물론 좋은 조건입니다. 특히 기사에서도 나오듯이 수출 대기업 위주에게는 유리한 현상이지만, 외환 리스크 관리를 하지 못하는 중소 수출입 기업들에게는 그리 좋은 현상만은 아닙니다. 원자재를 충분히 비축하였거나, 선물로 확보한 상태에서는 모르겠지만 그 때 그 때 수입하는 중소기업들로써는 원화 약세는 공포스러운 상황일 것입니다. 물론 그만큼 수출에서의 이득도 있을 수 있습니다만, 세계적인 원자재 상승 기조와 원화 약세가 더해지면 중소기업에게는 힘든 시간이 될 것 입니다.

 일반 소비자들에게는 기름값과, 전기, 가스, 수도요금 등이 부담이 되겠지요. 전기와 가스의 경우에는 정부에서 물가 안정의 강력한 의지를 내보이고 있지만 얼마나 지속 될지 의문이고,  기름값은 천장을 뚫고 오르는 형국이니 우려가 됩니다.

 그러나, 아직도 국내 원-달러 환율 정책에 대해서 잡음이 많은 것 같습니다. 청와대, 기획재정부 장관, 한국은행의 말이 안맞으면서 불안감이 가속되고 있습니다. 일단 청와대에서는 물가 안정으로 주장을 하고 있으니, 세계 시류에 맞추어 원화 강세 쪽으로 가지 안을까 합니다.
 
제가 근무하는 곳은 미국계 회사입니다. 지난 주 원-달러 환율이 1,000원을 넘었을 때 회사는 난리가 났었습니다.높은 원-달러 환율 때문에 주문 취소 및 연기가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3월 결산인 회사 방침상 마지막 달에 실적이 급격히 떨어지면 여러가지로 한국 사무소의 입지가 안좋아지기 때문에, 무리한 가격 할인을 해 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비슷한 현상이 중소 기업에서 원자재를 수입할 때 발생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제까지 수입을 미룰 수도 없고, 외국의 원자재 회사는 칼자루를 쥐고 있을 것입니다.

정부에서 환율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해주는 것이 그래서 중요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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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27 06:12 2008/03/27 06:12
Posted by Lucida_m.

토요타 Scion 소유자를 위한 로고(문장) 서비스

토요타 자동차는 토요타의 Scion(http://www.scion.com/#home)를 소유한 사람들을 위해서 Scion Speak(http://www.scionspeak.com/)라는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전문 그래피티의 도움을 받아 수백개의 문장들과 무늬를 조합하여 자신만의 로고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웹사이트에서 만든 자신의 로고(문장)을 다운 로드 받을 수 있고, 그 모양대로 자신의 차에 그려 넣을 수 있다.

토요타의 마케팅 방법으로 시작한 이 사이트는 현재 많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자신의 취향이나 소속등을 알리기 위해서 의미를 갖는다고 한다.

MTV의 'Pimp My Ride'가 인기를 끌고 있고, 자동차에도 자신만의 개성을 넣고 싶어하는 젊은 층을 위해서는 재미있는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좀 가지고 놀아 보았는데, 마치 유럽 가문의 전통적인 문양인 듯하면서도 재미있는 모양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흥미롭습니다. 그리고, 유럽의 전통은 가문의 문장은 각각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이니 내 자신을 나타내는 의미로도 손색이 없을 듯하고요. Scion이라는 차가 소형차고 개성적인 면을 강조하다보니,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는 외국차가 정말 적습니다. 요즘은 그래도 많이 다니는 편이지만 대부분 국산차들이지요. 토요타의 Scion 이나 닛산의 Cube 등과 같은 소형에 특별한 디자인의 차들이 정식으로 수입되고, 젊은층이 첫번째 차로 외국차를 사게 된다면 우리나라 자동차인 현대,/기아가 얼마나 선전을 할 수 있을 까요? GM대우와 르노삼성의 경우에는 계열사 라인업을 통해서 새로운 디자인의 차들을 생산할  수 있지만, 현대/기아차가 그런 변화를 얼마나 빠르게 따라갈 수 있을지 약간 걱정스러운 면이 있습니다.

일본 미술품 시장은 세일 중

일본 버블 때 급성장하여 전세계의 미술품을 사들였던 일본 미술품 시장이 변화 하고 있다. 특히 일본 미술품의 경우에는 수준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나라에 비해서 낮은 가격에 거래 되고 있기 때문에 중국, 인도, 대만, 러시아 그리고 한국의 미술품 애호가들이 구입이 늘고 있다. 일본 미술품의 가격이 낮은 이유는 엔화 약세, 경기 침체 그리고, 일본인들이 미술품 구입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일본 미술품은 높은 수준을 자랑하며, 6개월 또는 1년 후 세계 미술품 시장에 내 놓을 경우 높은 차익을 얻을 수 있다고 알려져있다.

일본 미술품 시장은 세일 중인데 비하여, 국내 미술품 시장은 과열 모드입니다. 미국 유럽에서 활동하는 한국 작가들의 작품은 현재 입도선매 되고 있고, 그 가격도 현지에서 받는 가격의 몇배에 이른다고 합니다. 아마도, 국내 유동자금들이 주식으로도 부동산으로도 방향을 잡지 못한 상황에서 미술품 투자로 일부 방향을 전환 하였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2~3달 전에 유럽에서 활동하다가 잠시 귀국한 미술 하는 친구에게 한국 갤러리들이 유럽에서 평가 받는 금액에 10배에 가까운 금액을 제시하더라는 군요. 엄청난 호황은 호황인듯 합니다.

또한, 미술품의 경우 증여가 손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누가 어떤 작품을 언제, 얼마에 샀는지에 대한 추적이 쉽지 않기 때문에 미술품을 구매한후 증여를 해 버리면 세금 부담이 거의 없는 상태로 증여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무기명 채권 보다 구매 단위도 작고, 미술품 구매라서 품위도 있고, 뭐 이런저런 장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분위기 덕택에 갤러리 오픈도 늘어나고 있고, 미술품 시장도 굉장한 호황입니다.  과연 이 열기가 어느정도까지 지속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정당하지 않은 목적 때문에 일어난 호황은 빨리 사그러 들기를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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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25 06:10 2008/03/25 06:10
Posted by Lucida_m.

니혼 제철 올해 예상 수익 감소

 세계 두번째 철강 생산 업체인 일본제철은 올해 예상 수익을 하향 조정하였다.
철광석의 운반비용등의 증가로 인한 수익률 조정으로 협력업체 3곳도 모두 수익 예상치를 조정
수익율을 하향 조정한 것은 4년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일본의 회계 연도인 3월까지 수익율은 작년에 비해 약 6.3 퍼센트 하락 한 것으로 보인다.
이 발표로 인해 강철, 강파 등의 가격인상은 확실해 질 듯합니다. 국내 제철 업계 역시 조만간
철강 제품의 가격 인상을 발표 할 듯 하네요. 조선 및 자동차 같은 2차 업체들에게도 가격 인상의 여파가 전파 되지 않을까 합니다.

시티그룹, 재정상태 건전하다고 발표

시티그룹의 CEO인 Vikram Pandit는 서브프라임 손실에도 불구하고 시티 그룹의 재정상태는 건정하다고 발표.
한동안 시티그룹의 손실액 때문에 위기설이 있었는데 이를 잠재우려는 노력인 듯


시티그룹 SKT와 조인트 벤처

 시티 그룹과 SKT는 각각 8백만 달러를 투자하여 조인트 벤처를 설립하기로 협의.
모바일 금융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벤처 업체.
이 조인트 벤처는 2008년 후반기서 부터 아시아와 북미지역 시티 금융이용자를 대상으로 시험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
SKT가 사업 다각화를 위해 계속적으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내에서 50%가 넘는 가입자를 가진 독과점 업체라는 지위로 다져진 탄탄한 자금력으로 유선 사업을 국내를 장악하고 북미까지 넘보는 상황이고, 이제 전세계로 모바일 금융 서비스를 시작하려고 하는 군요

소규모 미국 에너지 업체들 천연 가스에 관심을 가져

 소규모 미국 에너지 업체들이 지금까지 원유에 관심을 가지던 것에서 이제 가스로 관심을 가지고 있어.
미국의 소규모 에너지 업체들이 지금까지 원유 탐사 및 생산에 주력 하던 것에서 가스 쪽으로
방향을 선회하고 있다.
가스의 경우 생산 비용도 적고, 탐사, 운송 비용이 적고, 탐사 실패 확율도 적습니다. 이 때문에
자본이 풍부하지 않은 소규모 에너지 업체들이 가스 생산에 관심을 가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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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7 05:53 2008/03/07 05:53
Posted by Lucida_m.

BMW 5,600명 감축 발표

 뮌헨에 본사를 두고 있는 BMW는 수요일 5,600명의 직원 감축을 단행한다고 발표 2008년 말까지 진행 될 이 인원 감축은 2,500 명의 정규직 근로자, 2,500명의 임시직 근로자 및 600명의 기타 인원을 포함한다고 발표.
 
이미 BMW는 2008년 초에 2,500명의 인원을 감축했으므로 2008년 동안 약 8,100명의근로자를 감축할 예정이며 이는 BMW의 총 근로자 수인 108,000명의 7.5%에 해당하는 인원이다.

 이 감축은 경비 절감이 이유이며, 달러화 약세가 지속되는 현 상황에서 경영 합리화를위한 방법이며, 인원 감축 후에는 생산공정 개선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는 작업에 집중할 것이라고 발표.  현재 1유로의 환율을 $1.5087 이며, 달러 약세가 지속 될 경우 추가적인 감원도 가능하다고 발표.
 이 발표로 BMW의 주가는 1.6% 하락하였다.

세계 최대의 미국 시장의 경기 하락과 달러 약세는 고급 차량의 대명사인 BMW마저도 인원 감축을 단행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경기 악화로 경기가 좋을 때보다 한 단계 또는 두 단계 아래의 차량을 선택하게 된다면 국내 자동차 산업에 대한 영향도 고려해 보아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이러한 미국 경기 하락세에서는 중국이나 인도 자동차가 약진을 할 가능성 역시 생각해 보아야 할 듯합니다


레노버 초슬림 초경량 노트북 X300 출시

 
맥북 Air가 보여준 초경량 초슬림 노트북의 가능성에 이어서, 이번에는 Lenovo가 초경량 초슬림 노트북 X300을 출시 하였습니다. 그림 참조.
2GHz 인텔 코어2듀오, 64G SSD를 장착하였고, 맥북 air 보다 0.7 파운드가 가벼운 1.13kg 이며
맥북 Air는 생략해 버린 USB, 헤드폰잭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결정적으로 Windows Vista가 설치되어 있다는 것이 X300의 강점으로 가격은 $2,548입니다.

 맥북 Air가 발표 된 후에 애플의 주가가 떨어졌었습니다. iPhone의 시장 확장에 대한 발표를 기대했던 투자자들이 iPohone에 대한 발표가 없자 주식을 팔아버려서 벌어진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맥북 Air와 이 X300의 등장은 노트북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주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프로세서와 냉각기술을 가진 인텔, SSD 기술을 가진 회사들, 그리고 LED백 라이팅 관련 회사들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사진의 소유권은 레노버사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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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8 08:32 2008/02/28 08:32
Posted by Lucida_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