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이윤 97%감소
[고급스런 기호식품으로 승승가도를 달리던 스타벅스의 이윤이 큰 폭으로 감소하였다. 올 3/4분기에는 매장을 찾는 고객이 4% 감소하였으며 매장 방문객 1인당 판매 금액도 3%감소 하였다. 또한 스타벅스의 매출은 2007년 동기와 큰 차이가 없었으나 이익의 경우에는 오히려 감소하였다. 최근 발표에 따르면 2007년 1억5천8백만 달러의 이윤을 기록했던 스타벅스는 올해 5백4십만 달러로 이윤이 감소 하였다.](IHT)
스타벅스의 이윤이 줄어 들었다는 것이 발표 되면서 미국 증시가 큰 영향을 받았습니다. 스타벅스는 경영상태를 개선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방법으로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올 하반기 들어서 약 600 개의 점포를 폐쇄 하여 유지 비용을 절약하기 위한 노력을 하였습니다. 또한 ‘골드 카드’라는 25달러짜리 멤버십 카드를 발행하여서 10%의 할인과 점포 내 인터넷 무료 사용등의 편의를 제공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2009 회기 년도 말까지 직영 스타벅스 매장을 225개 정도 줄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에 반해서 슈퍼마켓 이나 서점 등과 같은 다른 매장들과 합자해서 스타벅스 매장을 여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건물의 1층 자투리 공간을 이용해서 빠르게 발전하여 커피 시장의 일대 파란을 몰고 왔던 스타벅스가 이번에는 슈퍼마켓이나 서점과 합동으로 매장을 운영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려운 겅제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한 방법입니다. 스타벅스와 같은 고급 커피 전문점들은 전체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기사에서 제시한 자료와 같이 손님이 덜 오고, 싼 커피를 마심으로 해서 매출과 이익에 타격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다수의 점포를 폐쇄 하면서 정산 비용이 들어가면서 이윤 감소에 영향을 끼쳤을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스타벅스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로 나서고 있는 커피 매장이 있으니 바로 맥도날드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Lavazza 커피 판매대를 따로 만들어 놓은 맥도날드 매장이 많이 늘어난 것 처럼 미국 내에서도 맥도날드의 커피 판매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맥도날드는 지난 10월 판매가 8.2%가 증가하였습니다. 스타벅스 만큼이나 어디서나 만날 수 있고, 사람들이 저렴한 가격의 커피를 찾게 됨으로 해서 맥도날드의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세계 경제의 부진은 커피와 같은 기호 식품의 선택에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또한 20여 년간 승승장구를 해오던 스타벅스에도 위기가 찾아온 것입니다. 10일 가는 꽃이 없고 10년 가는 권세 없다(花無十日紅 權不十年)라는 말이 마음에 와 닿는 기사였습니다.
저도 스타벅스를 좋아 하던 편이었는데, 최근에는 세븐 몽키스나, 일리, 라바짜 등의 커피가 더 끌립니다. 한 달에 한두 번 커피 마시는 제가 좋아 한다고 해서 매상에 큰 영향이야 없겠지만 말입니다. (ia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