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대형자동차 사업의 문제
[토요타는 미국에서 생산하고 있는 Tundra와 같은 풀 사이즈 트럭을 미국 밖으로 수출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토요타는 GM에 이어 미국에서 시장점유율이 두 번째로 높은 기업이다. 토요타는 올해만 이미 100명의 임시직 직원을 해고하였다. 현재 토요타는 툰드라와 같은 풀 사이즈 트럭의 생산을 잠정 중단한 상태이다.]
토요타가 미국 내 자동차 점유율 2위가 된지 얼마 안되어서 유가 상승의 타격을 받게 되었습니다. 토요타의 툰드라와 같은 풀 사이즈 트럭은 ‘렉서스’와 같은 엔진을 사용한다는 이야기로 많은 미국인들이 선택하는 풀 사이즈 트럭 중에 하나였습니다. 하지만, 유가가 상승하다 보니 배기량이 큰 풀 사이즈 트럭의 수요가 급격하게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또한 토요타의 경우 Camry, Corolla 와 같은 연비가 높은 좋은 차들을 생산하고 있고, 더불어 Prius hybrid 차와 같은 하이브리드 차도 생산하고 있다 보니, 풀 사이즈 트럭에서 토요타의 다른 자동차로 넘어가는 수요도 꽤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풀 사이즈 트럭을 생산하는 인력을 무조건 감원시킬 수 없다 보니 토요타는 풀 사이즈 트럭을 미국 이외의 국가로 수출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풀 사이즈 트럭을 구매할 만한 나라가 얼마나 있을까 하는 것입니다. 일본이나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풀 사이즈 트럭 문화가 없는 편이고, 중국, 인도, 그리고 중동 정도가 풀 사이즈 트럭이 팔릴 가능성이 있는 국가들로 토요타는 이들 국가에 집중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토요타의 판매량은 7.6% 감소하였고, 트럭 분야에서는 15%나 감소하였습니다. 유가 상승은 자동차 기업들에게 가장 큰 타격을 주는 것을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