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군사력 증강 중


[인도는 현재 파키스탄과 중국 사이에서 자주 국방을 지키기 위해 군사력을 증가 시키고 있다. 특히 인도양 방위에 신경 쓰고 있으며, 10년 후에는 인도양 전체를 관리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 2008년 중국의 방위 예산은 6백억 달러라고 예상되고 인도는 4백억 달러 정도로 예상되고 있다](IHT)

 인도의 국방력 강화 계획이 시작되었습니다. 인도의 역사와 지정학적 특성을 보면 국방 예산을 늘려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파키스탄과는 오랜 시간 종교적인 이유로 분쟁을 해왔었고, 중국은 인도와 가까운 거리에서 빠르게 군사력을 늘리고 있습니다. 또한 인도, 파키스탄, 중국 모두 핵보유 국가들입니다. 때마침 경제력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인도로써는 군사력을 증가시킬 좋은 기회입니다.
 또 하나의 군사력 증가 필요성은 인도양 방위입니다. 인도양을 통해서 중동의 원유를 싣고 이동하는 유조선들이 인도양을 통해서 이동하게 됩니다. 또한 아시아에서 생산된 물품들이 중동으로 가는 방법도 인도양을 통해서 갑니다. 한국이나 일본에서 좋아하는 참치가 인도양에서 많이 잡히기 때문에 원양 어선도 많이 존재합니다. 문제는 아직도 인도양이 무법지대라는 것입니다. 인도양을 무대로 활동하는 해적들이 상당히 있으며, 상품 약탈뿐만 아니라 선박 나포 및 인질로 잡는 행위까지 일어나고 있습니다.
 인도 입장에서는 인도의 해역을 잘 보호해야 하는 의무가 생기는 것입니다. 특히 인도양에서의 안정이 지켜져야, 인도양의 중간 기지 역할을 하는 도시들의 발전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며, 동남 아시아 권 국가들에게 인도의 영향력을 강화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 인도의 군사력을 증가 시키는 것이 당연한 수순이 되는 것입니다. 요즘 제 미국 보스가 한국에 관심을 가지지 않고 있습니다. 인도와 중국에서 국방 관련 프로젝트가 워낙 큰 건이 있어서 한국에서 일어나는 10몇 억짜리는 관심도 없고 좀 와달라고 부탁에 부탁을 해야 겨우 한국에 와줍니다. 중국과 인도 경제에 대해서 이런 저런 말이 많습니다만, 아직은 세계 경제를 떠받치는 역할을 중국과 인도가 하고 있다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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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4 04:46 2008/09/24 04:46
Posted by Lucida_m.

아랍권, 허머 브랜드 구매 의향

[GM은 중동 아랍권 투자처 두 곳에서 Mummer 브랜드를 구매하고자 하는 의향이 있다는 제안을 받았다고 발표.](IHT)

 참으로 아이러니 한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미국 내에서는 고유가의 영향으로 기름 먹는 하마라고 할 수 있는 풀사이즈 트럭이나 허머와 같은 대배기량의 자동차들의 판매량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고, 회사에 따라서는 생산을 중단하는 경우도 생기는 상황입니다만, 오일 머니를 벌어들이고 있는 중동 지역에서는 허머와 풀 사이즈 트럭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제 허머를 소유하는 것을 넘어서 허머라는 브랜드를 사버리고 싶어한 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아이러니를 느낄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중동의 고급품 취향은 널리 알려져 있는 사실이고, 그 에 대해서 세계 각국의 산업체와 회사 그리고 브랜드까지 사 모으는 것으로 세력을 확장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현상에 가장 큰 도움을 주는 것은 역시 고유가의 힘이라고 생각 할 수 있겠습니다. –iam-



호주 Foster’s, 미국 와인 시장 침체로 수익 감소


[호주의 Foster’s 그룹은 하반기 수익을 9.4%낮추어 잡았다. 이유는 캘리포니아 와인 사업 수익이 감소하였고, 호주 달러의 강세 때문이다.] (IHT)
 
 Foster’s는 호주의 맥주 회사 그룹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Outback에서 Foster’s 생맥주를 마실 수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 포스터스가 지난 2000년 캘리포니아 와이너리인 Beringer Estate를 인수 하여서 캘리포니아 와인 사업으로 사세를 확장 시켰습니다만, 현재 그리 큰 도움이 못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전세계 와인 업계의 경쟁이 심화 되면서 경쟁력이 충분하지 못한 업체들이 고전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포스터스의 경우에는 미국 시장에는 베린저의 유통망으로 호주 와인인 Mildara Blass를 유통시키고, 호주에서는 포스터스의 유통망으로 Beringer Estate 와인을 유통시켜서 2005년에는 레스토랑 와인으로 1위를 차지한 경험도 있습니다만 현재는 그리 좋은 상황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2008년 상반기에 8.9%의 판매 감소를 했다는 소식입니다.
 여기에 호주 달러가 미국 달러에 비해서 강세를 유지하면서 미국 내의 수익을 호주 달러로 바꿀 때 생기는 환차손 역시 수익률 감소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요즘 우리나라도 환율 때문에 들썩들썩한 상황입니다. 최근 약 7~80원 가까이 빠르게 뛰어버린 환율 때문에 거래 업체 중 한 곳은 국내에서 수주 할 때보다 수 천만원의 손해를 보게 되어서 차라리 사업을 포기 하는 게 좋은 것이 아니냐는 말까지 나올 정도입니다. 걱정이 많습니다.-i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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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27 22:05 2008/08/27 22:05
Posted by Lucida_m.

토요타, 대형자동차 사업의 문제

[토요타는 미국에서 생산하고 있는 Tundra와 같은 풀 사이즈 트럭을 미국 밖으로 수출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토요타는 GM에 이어 미국에서 시장점유율이 두 번째로 높은 기업이다. 토요타는 올해만 이미 100명의 임시직 직원을 해고하였다. 현재 토요타는 툰드라와 같은 풀 사이즈 트럭의 생산을 잠정 중단한 상태이다.]

 토요타가 미국 내 자동차 점유율 2위가 된지 얼마 안되어서 유가 상승의 타격을 받게 되었습니다. 토요타의 툰드라와 같은 풀 사이즈 트럭은 ‘렉서스’와 같은 엔진을 사용한다는 이야기로 많은 미국인들이 선택하는 풀 사이즈 트럭 중에 하나였습니다. 하지만, 유가가 상승하다 보니 배기량이 큰 풀 사이즈 트럭의 수요가 급격하게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또한 토요타의 경우 Camry, Corolla 와 같은 연비가 높은 좋은 차들을 생산하고 있고, 더불어 Prius hybrid 차와 같은 하이브리드 차도 생산하고 있다 보니, 풀 사이즈 트럭에서 토요타의 다른 자동차로 넘어가는 수요도 꽤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풀 사이즈 트럭을 생산하는 인력을 무조건 감원시킬 수 없다 보니 토요타는 풀 사이즈 트럭을 미국 이외의 국가로 수출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풀 사이즈 트럭을 구매할 만한 나라가 얼마나 있을까 하는 것입니다. 일본이나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풀 사이즈 트럭 문화가 없는 편이고, 중국, 인도, 그리고 중동 정도가 풀 사이즈 트럭이 팔릴 가능성이 있는 국가들로 토요타는 이들 국가에 집중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토요타의 판매량은 7.6% 감소하였고, 트럭 분야에서는 15%나 감소하였습니다. 유가 상승은 자동차 기업들에게 가장 큰 타격을 주는 것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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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13 06:09 2008/08/13 06:09
Posted by Lucida_m.

중동, 고급차가 더 잘 팔려

[고급 스포츠카, 연료를 많이 쓰는 SUV 같은 차들이 두바이에서 많이 팔리고 있다. 140달러에 육박하는 유가가 중동의 경제에 호황을 주고 있다. 미국에서는 옥탄가 95의 휘발유가 리터당 1.06달러 수준이지만, United Arab Emirate에서는 리터당 0.36달러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 중동 지역에서 GM의 풀 사이즈 SUV는 1/4분기에 40% 판매 신장을 기록하였다.](IHT)
 
 고유가 상황이 계속되면서 원유를 생산하는 국가들은 최고의 호황을 맞이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고유가 상황을 지내는 동안에서도 OPEC는 유가 안정을 위한 원유 증산에는 매우 소극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증산을 위해서는 시설 투자가 따라야 해서 며칠 전에 2200억 달러의 투자를 결정하기도 하였습니다만, 기본적으로 중동의 산유국들은 고유가 시대를 즐기고 있는 것으로 생산 됩니다.
 이러한 중동 국가들의 분위기를 나타내기라도 하듯이 아랍 에미레이트 연합의 두바이에서는 최고급 자동차들이 잘 팔리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메스세데스 벤츠의 Julian Millward-Hopkins 언론 담당은 이와 같이 이야기 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가격대에 따른 차량 판매는 피라미드 형태를 가집니다. 저가 자동차가 가장 많이 팔리고, 고급 자동차는 조금 팔리는 형태입니다. 하지만, 중동에서는 완전히 피라미드가 역전된 형태로 나타납니다. 최고급 자동차가 가장 많이 팔리고 있는 것입니다
 고유가로 인한 중동 경제의 호황과 동 국가 내에서의 저 유가 정책 덕택에 중동에서는 휘발유 소모량이 많은 허머 H3나 토요타의 랜드 크루저와 같은 대배기량 차량과 롤스 로이스, 마제라티 와 같은 초고급 자량 판매가 호황을 맞고 있다는 것입니다. 뭐 얼마나 진실인지는 모르겠지만, 중동의 부호가 유럽으로 피서를 가면서, 돌아왔을 때 시원하게 보내기 위해서 아무도 없는 저택의 에어컨을 몇 주 동안 켜놓고 피서를 다녀왔다는 이야기도 있을 정도로 중동에서의 에너지 낭비는 미국의 그것을 훨씬 뛰어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에너지 낭비국으로 취급 받던 미국이 에너지 절약과 작은 자동차 타기에 관심을 쏟으면서 이제 세계 최대의 에너지 낭비 국가로 중동이 떠오르는 것은 아닌지 고민하게 됩니다. 참고로 미국 포드의 SUV 공장은 9주째 가동을 멈추고 있으며, GM의 미국 내 트럭 생산 공장 역시 문을 닫은 상태입니다.
 최근 몇 년간 두바이 경제가 엄청난 호황은 맞고 있다가, 잠시 주춤하고 있었습니다만 고유가로 인한 호황이 다시 한 번 강하게 찾아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예상도 해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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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23 05:56 2008/06/23 05:56
Posted by Lucida_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