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우리 벌써 친구가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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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이라는 아가씨가 있다. 예쁘고, 인기도 있고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배우인가 보다. ‘대장금’ 때에 잠시는 본 것 같은데, 이 배우가 주인공이었다는 ‘이산’과 ‘카인과 아벨’은 보지 못한 관계로... 사실 일찍 잠자리에 드는 편이라서...

라마를 잘 못 보다 보니 이 배우에 대해서 잘 몰랐지만....


 어째든 이 아가씨가 도네이션 북이라는 것을 냈다고 한다. 저자 인세는 모두 기부가 되고 출판

사의 수익 일부도 기부가 되는 그런 책이라고 한다. 좋은 의미의 책이라서 다른 책들과 함께 주문하였다. 내와 같이 봉사를 하는 몇몇 친구들이 한지민과 같이 봉사를 했는데 그냥 얼굴 비추고 가버리는 다른 연예인이나 유명 인사와는 다르게 정말 보통 사람들과 똑같이 봉사를 하는 아가씨란 이야기를 들어서 호감이 있었던 차에 책이 나왔길래 냉큼 주문한 것이다.


책 도착은 며칠 전에 했는데, 못 보고 있다가 오늘 저녁을 먹으면서 펼쳐서 보기 시작했다. 이런.. 읽다 보니.. 눈물이 나와서.. 정말 말 그대로 눈물 젖은 저녁밥을 먹게 되었다. 필리핀의 알라원이라는 오지에 살고 있는 아이들이 얼마나 순수한지를 볼 수 있었고, 그 아이들이 선생님이 없어서 공부를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 눈물이 나게 했다.


 그리고, 또 하나 생각 든 것이 이 한지민이라는 아가씨는 정말 마음 속으로 봉사하는 아가씨라는 생각이 들었다. 필리핀 알라원 이라는 오지에서 일일 교사 노릇을 하는 과정에 느낀 것을 표현 하는 것을 보다 보면, 아 이 친구는 정말로 봉사를 좋아하고 봉사를 행복해하는 아가씨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이렇게 곱게 생긴 아가씨가 거머리가 떨어지는 밀림을 5시간이나 걸어가야 하는 오지에 봉사를 갔다는 것도 놀라운 일이다. 더불어 숙소는 맨 나무바닥에 침낭을 깔고 자는 곳이라는 것 역시, 이 아가씨가 정말 원해서 봉사를 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도 나와 있지만, 해외나 북한의 어린이를 돕자고 하면 우리나라에나 신경쓰라고 하시는 분들이 꽤 많다. 한국에도 힘든 어린이들이 많은데 왜 외국을 돕냐고 하면서 말이다. 난 그 때마다, 최소한

한국에서 밥을 못먹어서 죽어가면 뉴스에나 나오지만, 어떤 나라에서는 어린이들이 못먹어서 죽어가는 것이 뉴스에도 속하지도 않을 정도로 흔한 일인 나라들이 있다. 그래서 나는 다른 나라들 어린이들의 어려운 사정에 걱정을 한다. 우리나라도 그런 시절이 있었다. 전쟁 후 1950년대 60년대의 우리나라가 선진국들의 도움을 받아야 했던 그런 나라였다.


 그 시절의 우리나라에 도움의 손길을 주는 나라들이 있었다. 미국, 독일 등의 국가들이 전쟁의 폐허였던 우리나라에 도움의 손길을 주었다. 과연 그 시절 그 나라들에는 굶어죽는 아이들과 홈리스가 없어서 우리나라를 도왔던 것일까? 미국의 시골 교회에서, 유럽의 성당에서 조금씩 돈을 모아서, 그 나라 국민들의 세금으로 우리나라를 도왔을 것이다.미국에는 흑인들이 참정권도 없었고, 백인이 타는 버스와 흑인이 사용하던 장소가 따로 나뉘어져 있던 그 시절에 미국의 흑인교회에서도 아시아의 구석의 한국이라는 나라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모금을 했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행동들이 단지 선교를 위해서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인간을 위한 도움이라는 더 숭고한 의미가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제는 우리나라도 남을 도우면서 살만한 나라가 되었다$2요즘 정말 껌 값인 $2원으로 어떤 나라 어린이에게 $2주간 밥을 먹일 수도 있고, 1,000$2$2를 투약하여 실명을 막을 수도 있다. 단 돈 1,000원으로 말이다. 이 정도면 우리도 남들 도우면서 살만하지 않은가 싶다. 내가 매달 정기적으로 돈을 내는 곳에는 이런 캐치 플레이즈가 있다. 배고픈 아이는 먹여야 합니다, 아픈 아이는 치료 받아야 합니다. 아이들은 제때 공부해야 합니다’


사람을 살리는 일, 그 것도 아이들을 살리는 일입니다. 그 아이들은 자기가 원해서 그 나라, 그 환경에 태어났겠습니까? 조금 더 넓은 마음으로 살아있는 아이들의 생명을 바라봤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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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2 20:37 2009/09/02 20:37
Posted by Lucida_m.

중국, IMF 내에서 발언권을 높이려는 노력

[4월 2일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Group of 20(G20)에서 중국은 IMF내에서 자국의 발언권을 높이려고 하고 있다. 특히 IMF의 재원을 5천억 달러로 늘리고자 하는 상황에서 유럽권은 1천억 달러정도만 지원이 가능한 상황이다. 중국은 IMF에 자금 지원을 무기로 중국의 IMF내 발언권을 높이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IHT)

 중국의 IMF내의 의결권은 3.66%로 미국의 16.77%에 비하면 말도 안되게 작습니다. 반면 미국 발 경제 위기는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어서 IMF에 대한 기여도가 점점 떨어지고 있습니다.  경제 위기가 오래 될수록 IMF의 역할은 커질 수 밖에 없고, 이는 자금이 더 필요하다는 이야기 입니다. 유럽의 경우에 1천억 달러를 지원하기로 약속은 하였습니다만, 각국의 의회를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더 많이 걸립니다. 반면 중국의 경우에는 미국내에 달러화 자산도 충분 할 뿐만 아니라, 이러한 정부적인 투자의 경우에 의사 결정이 빠르기 때문에 이를 무기로 발언권을 확보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비록 IMF 자금 지원은 공식적으로는 의결권과 관계가 없이 진행되는 것입니다만, 중국은 단순 지원이 아닌 +알파를 요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중국은 IMF의 대대적인 개혁까지 Group of 20 (G20)에서 주장할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 미국 기축 통화인 달러에서 IMF 특별인출권을 기축 통화로 변경하고 현재 중국이 가진 자금력을 바탕으로 IMF내에서 의결권을 높이게 되면 세계 경제를 주도 할 수 있는 위치로 중국이 올라 설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중국의 IMF 개혁 의견에 신규 경제 성장을 구가하고 있는 러시아, 브라질, 인도 등이 협력하고 있습니다. 즉, 미국-유럽 경제권과는 어느 정도 독립되고, 내수로 경제 지탱이 가능한 국가들이 이번 경제 위기를 기회로 삼아 발언권을 높이려는 계획으로 보입니다.

 예로부터, 기근이 들면 지주는 더 큰 지주가 되고 부자는 더 부자가 될 기회가 되고, IMF가 들면 부자는 갑부가 되는 수순은 변하지 않습니다. 이제 세계경제가 위기에 처하게 되니 현금을 쌓아둔 국가들이 이 기회에 자신들의 신분 상승을 원하고 있습니다. 마치 우리나라 조선 말기에 흉년이 들면 돈 있는 양인이 가난한 양반의 족보를 사서 양반이 되는 것처럼 말입니다.

 문제는 IMF에서 중국의 발언권이 강해질 경우 자본 침략에 대해서입니다. IMF 구제 금융은 해당 국가의 자본 개방을 항상 요구합니다. 아직까지는 미국-유럽의 의결권이 많아서 서구 자본에 유리하게 자본 개방을 시키고, 미국-유럽 자본이 들어오는 것이 일반적인 수순입니다. 하지만, 미국—유럽의 경우에는 이사와 주주의 발언이 크기 때문에 이 과정을 통과해야 해당 국가에 투자가 가능했습니다. 그나마, 해외 자본이 IMF 구제국 자본을 완전히 점령하지 못하는 이유가 이런 이유였던 것입니다. 하지만, 중국의 방식은 좀 틀립니다. 정부가 시키면 민간 기업일지라도 군말없이 수행하는 방식입니다. 즉, IMF 구제금융에서 중국에게 유리한 방식으로 자본을 개방시키고 중국 자본이 무차별적으로 들어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IMF 이후 국내 금행들 및 쌍용자동차 문제에서 보듯이 외국 자본은 내정합니다. 이사와 주주의 의결을 통한 순기능이 없이, 국가의 요구에 응하는 기업일 경우에는 더욱 피도 눈물도 없는 자본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많은 국가가 이 피도 눈물도 없는 자본의 먹이가 될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마치, 중국에 주변 나라를 복속 시키거나, 엄청난 공물을 요구했던 과거의 중국 왕조와 같이 말입니다.

 참고로 IMF에서 한국의 의결권은 1.33%입니다.
(i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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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1 06:35 2009/04/01 06:35
Posted by Lucida_m.

영국의 그 많은 폐식용유는 어디로 갔을까?

[ 영국의 Andy Roost는 18개월 전부터 식용유를 재료로 만들어진 바이오 디젤 연료를 자신의 일반 푸조 디젤차에 주유해서 사용하고 있다. 유가가 치솟았던 작년에는 대형 회사들이 식용유를 가지고 바이오 디젤을 생산하는 회사들이 생겨 났으나, 최근 유가 하락으로 대형 회사는 포기하였다. 그러나 소규모의 회사들은 여전히 레스토랑에서 폐식용유를 얻어와서 정제하여 바이오 디젤로 판매하고 있다.](IHT)

 많이들 아시다시피 유럽에는 디제차가 휘발유 차에 비해서 월등하게 많습니다. 엄청난 배기량을 가진 휘발유 차가 주류인 미국에 비해서 소형차에 디젤 엔진 자동차가 주류인 유럽의 특징은 문화적 차이인 것인지, 아니면 지형에 따른 운전환경 탓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작년 원유가격이 1배럴에 147달러까지 올랐을 때는 굉장히 많은 회사들 특히 대형 회사들이 앞장서서 바이오 디젤을 생산 할 수 있는 정제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세계 경제의 불황으로 원유가격이 떨어지면서 바이오 디젤 정제 공장으로는 수지를 맞출 수가 없어서 대부분의 사업이 진전이 없는 상황입니다.
 반면에 소규모 폐식용유 정제 공장들은 아직까지 건재하다고 합니다. 소규모 도시에서 식당에서 나오는 폐식용유를 무료로 수거해 주고, 이 폐식용유를 정제하여 바이오 디젤로 판매하는 사업은 제법 인기가 있다고 합니다. 특히 웨일즈에는 일정한 주기로 문앞에 바이오 디젤 연료 통을 배달해 주는 사업도 번창하고 있다고 합니다.

 디젤 엔진의 특징상 불이 붙는 액체라면 대부분 연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휘발성이 적고 발화점이 높은 연료를 사용하는 디젤 엔진은 폐식용유를 사용하기에 최적의 엔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영국에서는 갤런당 4.88달러로 디젤유에 비해서 10%정도 저렴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단지 가격뿐만 아니라 폐식용유를 처리하고, 공해 물질이 적은 등 환경 친화적인 연료라는 것도 수요를 이끄는 것으로 보입니다. 일반적인 디젤 차량은 특별히 개조를 하지 않아도 폐식용유를 사용하는데 큰 문제는 없다고 합니다만, 유럽에서는 대당 약 300달러 정도를 들이면, 폐식용유가 잘 연소 될 수 있게 해주는 히터와, 엔진에 연료를 분사해주는 노즐을 교체하여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유럽연합은 2010년까지 모든 중유소에서 판매하는 디젤 연료에 바이오 디젤유를 5.75% 포함 시킬 계획이라고 합니다. 국내에서 바이오 디젤을 주유할 수 있는 주유소가 손에 꼽을 수 있는 상황이라는 것에 비하면 큰 차이가 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 나오는 폐식용유를 재생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정부 정책이 필요할 때가 아닌가 생각됩니다.(i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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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3 21:47 2009/02/23 21:47
Posted by Lucida_m.

새로 발표되는 인플레이션 데이터

 

[미국과 유럽에서 발표 된 물가지수를 확인 고려해 볼 때 인플레이션이 심화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 원유가격은 135달러를 돌파하고, Goldman Sachs는 올 2008년 하반기에는 평균 유가가 141달러, 향후 2년 내에는 200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한다. 인플레이션 지수를 살펴보면, 2008년 들어서 미국은 3.9%, 유로존은 3.3%, 독일은 2.4%의 물가 상승이 일어났다. 아시아의 경우에는 인도네시아 9.0%, 중국 8.5%, 태국 6.2%, 한국 4.1%, 말레이지아 3.1%의 물가 상승이 있었다.](IHT)

 

 원유가격의 상승이 전체적인 물가 상승을 불러오고 있습니다. 한국의 경우 아시아 권에서는 4.1%수준의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만 미국이나 유로존과 비교해 볼 경우에는 높은 인플레이션율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문제가 되는 것은 은행 이율이 문제가 됩니다. 유로존의 경우에는 하반기에 은행 이율을 높일 가능성도 50% 정도로 점쳐질 정도로 인플레이션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유로존에서는 물가 안정이 다른 어떠한 것보다는 중요하게 인식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때문에 유로존은 3.3%의 물가인상과 독일의 경우 2.4%의 물가 상승을 유지할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반면에 우리나라의 정부의 경우에는 물가가 올라서 주머니가 빈약하게 되는 것이 직장을 잃게 되는 것보다 좋다라는 논리를 내세우면서 한국은행의 금리 유지에 불만을 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유로존은 물가를 잡기 위해서 금리 유지 뿐만 아니라 금리 인상까지 고려하는 중임에도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금리 인하를 요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5% 경제 발전에 5%물가 인상보다는 차라리 3% 경제성장에 3% 인플레이션 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iam)


크릴 새우가 위험하다

 

[크릴 새우는 남극해에서 잡히는 조그만 새우로 주로 오메가-3 지방산과, 상처 치료 효소, 연어의 색을 예쁘게 내는데 많이 사용된다. 그러나 경제 성장이 빨리 진행 되고, 식량 가격이 빠르게 상승하면서 크릴 새우는 새로운 단백질 제공원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10만톤 규모의 수확량에서 향후 몇 년새에 수백만 톤으로 수확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문제는 크릴 새우는 고래, 펭귄, 물개들의 식량이 되기 때문에 크릴 새우의 무분별한 남획은 남극의 생태계 질서가 파괴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IHT)

 

 외국에서는 오메가-3(혈액 순환 개선 및 치매 예방에 좋다고 하지요)와 상처 치료 효소, 그리고 색소로 인한 에쁜 색을 만들어 주는 먹이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낚시밥으로도 사용하고 밥새우나, 각종 음식에 넣는 새우로도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언론에서는 이미 차세대 식량자원이라고 강조를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구상에 남은 중요한 단백질 제공원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이 크릴 새우의 남획이 남극권의 생태계를 파괴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크릴 새우 어장을 제한하고 어획량을 제한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래에 대해서 좀 즐거운 이야기만 듣고 살아야 하는 것이 그리 기쁘지는 않습니다. 항상 원유, 광물자원 부족과 식량자원 부족 문제를 어떻게 헤쳐 나갈 것이냐가 이제 21세기 인류의 문제가 될 것입니다.(i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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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26 06:04 2008/05/26 06:04
Posted by Lucida_m.

유럽 은행, 금리 변경 없어

[지난 목요일 The Bank of England 와 The European Central Bank는 기준 금리를 유지하기로 결정하였다. 성장과 인플레이션 압력 사이에서 금리를 유지하는 방향으로 정한 것이다. 한국은행 역시 기준 금리를 5%로 유지한다고 지난 목요일 발표하였으며 The British Central Bank 역시 금리를 5%로 유지하였다.]*(IHT)

 유가 상승과 각종 원자재 가격 상승이 전세계적인 물가 상승을 일으키고 있습니다.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유럽의 은행들은 금리를 현재 대로 유지하는 방법을 선택하였습니다. 영국의 경우에는 물가 인상률이 약 2.5%대로 유지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0.25% 포인트 정도의 금리 인하도 예측이 되었으나 일단 그대로 유지하는 것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행정부가 발표한 물가 안정 중심의 정책과 반대되는 발언이나 정책 가능성이 터져 나오는 중인 상황에서 한국은행의 금리 유지 결정은 물가 안정을 바라는 한국은행 총재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 주는 것 같습니다.

토시바 유기LED 디스플레이 판매 준비

[토시바는 소형~중형 유기LED 디스플레이를 이번 가을부터 선적한다고 발표. 또한 유기LED TV도 판매 될 것이라 밮표]*(IHT)

 토시바의 유기LED 디스플레이 (OLED: Organic Light Emitting Diode) 시장 진출 발표는 이렇게 해석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미 삼성, LG, 소니 등이 TV등의 시장 진출을 공언한 상태이고 토시바가 뛰어드는 것은 시장이 가능성이 충분해서 본격적으로 경쟁을 벌여도 괜찮다라는 의미로 받아 들일 수 있습니다. 미래가 보이는 시장이라는 것입니다. 반면에 발광 소자 인 LED업계의 강자인 토시바가 완성품 시장인 디스플레이 시장에까지 뛰어들겠다고 하는 것은 국내의 삼성SDI,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LG필립스LCD)의 강력한 경쟁자의 등장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유기LED가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주목 받는 이유는 자체 발광 소자이기 때문입니다. 일반 브라운관 TV처럼 각각의 화소(畵素, Pixel)이 빛을 내기 때문에 명암비(Contrrast Ratio)가 높고, 색 재현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LCD의 경우 빛조절 (Light Valve – 광원이 따로 있고 LCD가 빛의 강도를 조절하는)방식이기 때문에 명암비와 색 재현성이 떨어집니다. PDP의 경우에는 화소가 빛을 내어 명암비가 좋으나 방전을 통해 자외선을 만들고 이 자외선이 형광체를 동작 시키는 방식이기 때문에 전력 소모가 LCD나 유기LED에 비해서 큰편이라는 단점과 색 재현성이 좋지 못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유기LED는 자체 발관 소자로 명망비가 높고,  밝기 조절이 쉬움으로 해서 색 재현성이 뛰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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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9 06:11 2008/05/09 06:11
Posted by Lucida_m.

석탄 발전소가 유럽에 돌아온다

 

[석탄 연료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가 지구 온난화에 가장 큰 위험요소라는 것은 환경 전문가들의 공통되는 의견이다. 앞으로 5년간 이탈리아에는 석탄 연료를 통한 발전량이 14%에서 33%로 증가할 것으로 예정된다. Enel 이라는 이탈리아 주요 발전 회사가 오래된 발전 설비를 교체하면서 석탄 연료 사용 발전시설로 변경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Enel사는 석탄 발전에서 배출 되는 이산화 탄소를 지하에 매립하는 기술을 빠르면 2015년 늦으면 2020년까지 현실화 하겠다고 주장하고 있다. 다른 유럽국가와 미국도 유사한 연구를 하고 있지만 예산상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유럽뿐만 아니라 인도와 중국에서 석탄 연료 발전소가 빠르게 늘고 있어 지국 온난화를 일으키는 온실 가스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증가추세에 있다](IHT)

 

 이탈리아에서 오래된 발전설비를 교체하면서 석탄 발전소로 변경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벙커C, 중유, 가스 등으로 발전하던 설비들의 경우 연료비가 지난 10년간 150%이상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발전을 위해서는 저가의 연료를 찾을 수 밖에 없고 결국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많은 석탄 발전소로 선택이 옮겨가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 이탈리아는 유럽에서도 전기료가 비싸기로 유명합니다. 이탈리아에는 핵발전소가 없어서 발전 용량이 부족한 관계로 주변국인 프랑스와 스위스 등에서 전기를 수입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탈리아에서 유학한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감기 걸려서 오한이 들어도 전기료가 무서워서 전기 장판을 못켜고 잔다고 하더군요. 그러다보니 이탈리아가 유럽 선진국 중에서는 가장 적극적으로 석탄 연료 발전을 서두르는 것 같습니다.

 석탄 연료의 지구 환경에 대한 문제점이 제기 되면서 깨끗한 석탄(Clean Coal)’ 이라는 개념이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이산화탄소, 미세 먼지 및 분진 등의 문제를 해결한 석탄 연료라는 의미인데, 깨끗한 석탄 연료를 만들기 위한 연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만, 아직도 갈 길이 먼 상태입니다. 미세 먼지와 분진의 경우 필터를 통해서 어느 정도 해결이 가능합니다만, 이산화 탄소의 경우에는 해결할 방법이 마땅하지가 않습니다. 일단 매집 된 이산화탄소는 지하 깊은 곳에 묻어서 해결한다는 것은 결정되었습니다만, 그 이산화탄소를 모을 방법이 마땅치가 않다는 것입니다. 여러가지 화학 필터를 사용하는 방법이 논의되고 있습니다만, 아직 효과는 미미한 상태입니다. 또한 이러한 이산화탄소 처리 시설을 발전 설비에 추가할 경우에 발전소 건립 비용이 10~20%증가하기 때문에 인도와 중국, 체첸 등의 개발도상국가에서는 기피할 것이 당연하기 때문입니다.

 태양광전지를 이용하는 태양광 발전의 경우에는 아직 까지 태양광 전지를 생산하는데 드는 비용과 전기에너지가 태양광 발전 전지의 수명이 다할 때까지 생산하는 전기와 비교해 볼 때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전력 공급이 어려운 상황이 아닌 이상에는 효율성이 없습니다.

 비싼 가격의 석유/가스 발전, 온실 가스 배출이 큰 석탄 발전, 발전 사고 시에 엄청난 피해가 예상되는 핵 발전, 작은 규모로는 경제 효율성이 떨어지고 대규모 설립 시 환경 피해를 불러오는 수력 발전, 과연 인류가 나아가야 하는 발전은 어느 쪽일까요?

인도와 중국, 남미, 북유럽은 빠른 산업화로 전기 수요는 늘어가는 지구에서 깊이 고민해 보아야만 할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BHP 구리 생산 감소

[BHP Billiton 사는 구리 생산이 8% 감소하였다고 발표하였다. 감소 이유는 노동력 문제 및 전력 수급 문제로 발생하였으며, 니켈과 알루미늄의 생산량역시 감소하였다고 발표. 다만 철광석의 생산은 증가하였다고](IHT)

 원자재 수급의 문제가 다시 제기 되는 모습니다. BHP Billiton 사는 호주회사로 세계 최대의 광산 회사입니다. 이런 회사의 구리, 니켈, 알루미늄 생산량이 부족하다는 발표는 해당 원자재 가격의 상승을 불러오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해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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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4 06:11 2008/04/24 06:11
Posted by Lucida_m.

IBM 수익이 월 스트리트의 예상을 뛰어 넘다

[IBM은 지난 수요일 1/4분기 순수익이 23억 2천 달러라고 발표. 이는 작년 동 분기에 비해 26%가 증가한 수치이다. IBM의 시장은 전세계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달러 약세가 IBM의 수익율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 IBM은 사업전략의 차별화로 세계 시장을 공략하는 데, 선진국의 경우에는 업무 효율화를 중심으로, 중국 인도와 같은 개발 도상국에서는 새로운 사업을 찾는 것을 전략으로 삼고 있다. IBM의 3가지 사업 분야 중 서비스는 17%상승 환율 효과 제외 9%, 소프트웨어는 17% 환율 효과 제외 6% 의 상승을 거두었다.] (IHT)

 IBM의 수익율 상승은 미국 주식 시장 과 관련 업체들에게 좋은 효과를 주는 것은 물론이고 우리나라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IBM은 전세계를 상대로 사업을 벌이고 있는 기업이기 때문에 미국의 경기와 미국 달러의 약세에서도 큰 영향 없이 좋은 결를 낼 수 있었습니다. 결과에 상당부분의 달러화 약세에서 비롯 된 것은 사실입니다만 환율 효과를 제외한 수익 증가율을 보아도 역시 성장을 지속한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미국과 중국 그리고 일본에 집중된 수출 사업의 다변화가 중요하다라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예라고 볼 수 있습니다.
IBM의 보고에서 또 한가지 주목할 것은 서비스 부분의 성장에 대한 것입니다. 소프트웨어 생산 및 하드웨어 생산 분야의 성장률보다 서비스 분야의 성장률이 크다라는 것입니다. 서비스 부분에는 컨설팅, 감리 및 설계 등의 분야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제품 생산 산업은 중국과 일본 사이에 끼어 있는 우리나라의 미래 사업 분야로 이러한 지식 기반 산업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야 하는 당위성을 보여준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런 지식 산업에 대한 요구는 오래 전부터 있어왔지만 추상적인 접근만이 있어왔습니다. 지식 산업에서 중점적으로 생각할 분야는 생산 산업분야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일본과 중국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는 한국의 생산 산업 분야이기는 하지만 빠른 성장을 거듭해 왔고 일본 제품의 품질을 거의 따라가고 있는 한국의 생산 산업에 기반한 지식 산업은 우리나라의 탄탄한 경제 기반이(Cash -cow, 캐쉬카우)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영화, 공연, 미술들이 부가가치가 높은 것은 사실입니다만 꾸준하게 수익을 내는 것은 역시 부가가치가 적더라도 묵묵히 수익을 내고 있는 각종 생산 산업 임을 잊어서는 안 될 것 입니다. 고용 효과 까지 포함을 한다면 중소기업에서 만들어서 수출하고 있는 제품들이 현재 한국 경제의 반석임 기억해야 하고 이 산업을에 기반한 지식 산업이 미래 한국 경제의 기반임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합니다.

싱가폴 원유 제외 수출 급락

[싱가폴의 원유를 제외한 수출량이 2.6%급락하였다. 특히 미국와 유럽에 대한 수출이 줄어든 것이며 싱가폴의 수출은 미국과 유럽의 아시아 상품 요구량의 바로미터로 볼 수 있다. 일부 아날리시스트는 싱가폴의 수출 감소가 미국이 이미 불황에 빠져 있음을 나타낸다고 주장] (IHT)

미국이 이미 불황에 접어들었다, 경기가 바닥을 치고 올라가는 중이다 등의 이야기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싱가폴의 수출이 줄어들었음을 기초로 미국이 불황이라고 주장하는 내용이 나왔습니다. 다른 수치를 보면 WTO는 올해 무역량 증가가 4.5%로 작년의 5.5%, 2006년의 8.5%에 비해서 줄어 들것이라고 예상하였습니다. 중국이 세계의 공장이라면 세계의 소비처는 미국인 것을 고려한다면 역시 미국의 경기가 안 좋다라는 결론이 나오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국내의 경제 문제는 혼란 중입니다. 기획재정부 장관과 대통령이 우리나라 경제를 보는 시각이 틀린 것으로 보이는 발표가 하루 상관으로 나왔습니다. 세계 경제의 침체를 고려한다면 7%에 가까운 성장은 달성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는 것이 일반적인 예측입니다만, 대통령의 경기 부양 정책을 주시하여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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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8 06:27 2008/04/18 06:27
Posted by Lucida_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