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난 일요일, 여지없이 일요일 아침부터 와인을 땄습니다.
Freixenet 라는 스페인 회사의 Cordon Negro 라는 발포성 와인입니다.
스페인에서는 Cava라고 하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거의 단맛이 없는 Brut 스파클링 와인이라서,
아마 단것을 싫어하는 분들도 잘 마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와인은, 작년 스페인 출장에서 마셨던 것이라 한국에서 발견하고 바로 사버렸습니다.왠지 그리워서라고 할까요?
(그 때 한국인 6병이서 술을 70병/캔 이상을 하루 저녁에 마셨습니다.
마드리드 수퍼마켓에서 사온 맥주, 보드카, 포르투 와인, 까바 과 호텔 미니바 냉장고 2개를 비워주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2인용 호텔방 벽을 빈 술병과 캔으로 돌렸다는 추억이.. -_-;;
특히 스페인의 돼지 다리 햄인 하몽과 함께 술을 마시면 어찌나 잘 들어가던지요.)

안주는  블랙 올리브로 골랐는데, 안주로 올리브 한 캔을 다 먹어버렸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공기방울은 굵은 편이었고, 도수는 11.5도로 제법 높은 편입니다.
1시간 내에 한 병을 다 비워서인지...
아니면, 까바가 저랑 안맞는 것인지...

와인을 다 마신 1시간 후 부터 어지러움과 구토 때문에 정신이 하나도 없었답니다.
그래서 별로 즐겁지 않은 시간을 보냈다는 슬픔이 있습니다.

생각해 보니, 스페인에서도 속이 안좋았었네요.. 흐음. 스페인 와인이 잘 안맞는 것인가 고민을 하게 됩니다.

어째든 국내에서 잘 만나지 못했던 와인들을 만날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서 즐거운 기분이었다는....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2008/08/06 05:24 2008/08/06 05:24
Posted by Lucida_m.

운송비용 상승이 무역 형태를 바꾼다.

[미국 월마트에 ‘Made in USA’가 돌아오고 있다. 10년 전 인건비 때문에 멕시코에서 중국으로 떠났던 생산 공장들이 다시 멕시코로 돌아오고 있다. 이유는 유류비의 급격한 상승으로 인해 운송료가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 미국 산업계에서는 부품 생산업체, 완성품 생산업체 그리고 소비지역을 최대한 가까이 배치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IHT)

 해당기사를 보면 12m짜리 콘테이너 하나를 중국 샹하이에서 미국까지 운송하는데 드는 비용은 현재 8,000달러 수준이라고 합니다. 약 10년 전 3,000 달러 수준에 비하면 서의 3배 가까이 비용이 증가하였습니다. 운송비용의 상승과 중국내의 인건비 상승 (순수 급료 및 각종 사회 보장 제도를 위한 비용 상승 등)으로 인하여 중국에서 상품을 생산하는 방식의 매력이 점점 줄어 들고 있다는 것입니다. 자료를 간단히 살펴 보면 2003년에 배럴당 약 30달러 수준이던 미국 경질유 가격이 2005년경 60달러를 돌파하였고, 2007년 90달러, 2008년 약 150달러 선까지 치솟았습니다.
 중국과 인도의 빠른 산업화가 유가 상승에 일조하고, 이 유가 상승이 다시 중국에 설립되었던 공장의 탈출을 이끌 수 있는 상황으로 변화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 무척이나 아이러니한 상황이 아닐 수 없습니다.
 최근 유가가 약 20%정도 하락하여 좋은 소식으로 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락한 가격 역시 120불 수준인 상황이라 사실은 그리 하락한 것도 아닙니다. 120달러면 올해 4~5월 수준의 가격 정도로 떨어진 것인데 아직 안심하기에는 성급한 판단입니다. 고유가 압력은 해소 된 것이 아니고 앞으로도 계속 전세계 경제가 안고 가야 할 문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iam)


전세계적으로 증가하는 해파리가 의미하는 바는?


[스페인에서는 해파리의 급격한 증가로 해양경찰이 해파리 구제에 나서고, 피서객들의 수영을 금지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몇 주 동안 바르셀로나의 해변에서 300명의 피서객이 해파리에게 쏘이고, 그 중 11명은 병원으로 후송될 정도였다. 이 문제는 스페인 에서 뉴욕, 일본, 호주까지 전세계적으로 발생하는 현상으로 환경 파괴로 인한 문제라는 의견이 강력히 제시되고 있다. 호주의 경우에는 작년 약 3만명의 사람의 해파리에게 쏘이는 등의 피해를 입었는데, 2005년에 비하면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IHT)

 해파리 문제가 단지 우리나라만의 문제는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약 2000년부터 노무라입깃해파리가 발견 된 이후로 해파리 출현 일자가 점점 빨라지고 있습니다. 특히 2006년, 2007년에는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쏘이는 일이 발생하였고, 어민들의 어망 파손은 훨씬 많은 수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해파리의 증가는 기본적으로 해수 온도의 상승이 원인 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해수온도가 1~2도 정도 상승함으로 해서 해파리의 생장에 적합한 환경으로 바뀌게 되는 것이다 라는 주장이 가장 힘을 얻고 있습니다.
 계속적으로 변화되고 있는 기후와 환경 그리고 생태계에 대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석인지를 고민해 보아야 할 때라고 생각됩니다.
 최근 유가 상승으로 얻을 수 있는 장점이라고 한다면,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키는 휘발유 차량과 미세먼지를 발생시키는 경우차량의 운행 수가 줄었다는 것입니다. 서울 시내 공기가 수십년내에 최고로 깨끗한 수준이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대체 에너지에 대한 연구가 힘을 얻게 되었다는 것도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iam)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2008/08/04 20:29 2008/08/04 20:29
Posted by Lucida_m.

스페인에 지붕 위 태양광발전

[Michigan Company는 세계 최대의 지붕 위 태양광 발전 시설을 스페인 Zaragoza의 GM자동차 조립공장 지붕에 설치하겠다고 발표하였다. 전력 생산량은 12 메가 와트(Mw) 급으로 발표되었다. 면적은 185,000 제곱 미터이며, 스페인에서 태양광발전 시설이 많이 설치 되는 이유는 1 킬로 와트당 0.42유로 즉 0.66달러의 보조금을 정부에서 지원해 주기 때문이다.](IHT)

 일단은 12 메가 와트라는 전력이 어느 정도 인지 감이 잘 안 오실 것 같아서 예를 들어 보면 삼성의 양문형 냉장고 682L 짜리가 39.9kw를 사용합니다. 약 40kw로 잡으면 300대의 냉장고를 가동할 수 있는 정도의 발전 용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전력을 생산하기 위해서 필요한 면적이 185,000 제곱 미터입니다. 평수로 환산하면 56,060평이나 되는 면적입니다. 30평짜리 집이 1,868 채나 들어가는 면적입니다. 만약 30평짜리 단독 주택 지붕에 설치 한다고 하면 6kw 정도의 전력이 생산됩니다. 그나마, 스페인이라는 지역 특성상 강한 햇빛과 맑은 날이 많기 때문에 이 정도의 전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태양광 발전을 그렇게 옹호하는 편은 아닙니다. 아직까지 특수한 환경을 제외하고는 태양광 발전의 낮은 효율성 때문에 비용 대비 전력 생산이 낮은 편입니다. 그래서 제가 태양광 발전을 탐탁지 않게 생각하는 이유입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태양광 발전을 개발할 필요가 없다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태양전지가 개발 된 이후로 많은 발전이 있었고 효율도 놀라운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앞으로 계속 연구개발을 한다면 효율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지난 4월 우리 정부는 태양광발전 시설에 대한 정부 보조금을 30% 줄이기로 하였습니다. 태양광발전 설비 생산자가 늘어나고, 가짜 서류로 보조금을 타가는 사건이 늘면서 취해진 조치로 생각됩니다만, 보조금 30%삭감은 태양광발전 연구에 심각한 피해를 입힐 것입니다.
 정부는 유가 상승에 대한 1차 조치를 취한 상태이고, 곧 2차 조치로 민간활동까지 제한을 할 것으로 발표를 한 상태입니다. 에너지 해외 의존도를 줄여 나가야 할 상황에서, 태양광 발전의 보조금을 삭감하는 것은 성급한 행동이 아닌가 합니다. 고유가 상태가 계속 될수록 태양광발전과 같은 새로운 에너지가 원유, 석탄과 같은 화석 에너지에 비해서 경쟁력을 가지게 될 것이고, 이러한 새로운 에너지 기술 개발에 뒤쳐질수록 그 손해는 점점 더 커져 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화석 에너지를 사용해서 발생하는 손실, 이산화탄소 배출, 그리고 특허권 등 피해가 시간이 지날수록 커지게 됨으로 태양광 발전 및 각종 신에너지에 대한 보조금 정책은 적극적으로 진행 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어제 전력 사용량이 최고치를 갱신했다고 합니다. 작년보다는 20% 증가 했다고 하고, 전력 예비율은 7% 정도 여유가 있다고 합니다. 빨리 더워진 날씨의 문제도 있지만 전력 부족이 걱정 될 뿐입니다.


일본 철강 회사 철광석 수입가격 인상


[일본 제철을 포함한 4개 일본 철강회사(Nippon Steel, JFE Holdings, Sumimoto Metal Industries, Kobe Steel)는 BHP Billiton과 철광석 수입 가격을 96.5% 인상하기로 계약. 브라질의 철광석 채굴회사인 Vale와는 65~71% 인상하기로 이미 계약하였다.](IHT)
 
 지난 7월초에 포스코가 철광석 수입 가격을 2배 가량 인상한 데 이어서 일본 철강업체들도 수입 가격을 인상하게 되었습니다. 워낙 원자재 가격이 상승 기조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어쩔 수가 없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예전에는 넓은 땅, 버려진 오지를 가진 나라들로 생각되던 나라들이 부존자원을 생산하기 시작하면서 점점 강력한 권력을 가진 원자재 강국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새 대통령으로 메드데데프가 당선되었을 때, 러시아 원유 정책이 어떻게 바뀔지 전전긍긍하던 유럽 국가들의 모습에서 자원 강국의 위력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됩니다.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2008/07/09 06:48 2008/07/09 06:48
Posted by Lucida_m.

구글폰을 위한 소프트웨어 공개

[구글은 매년 열리는 개발자 회의를 통해서 구글폰(Google Phone)을 위한 소프트웨어를 공개한다고 발표하였다. 약 3천명의 개발자들이 이 개발자 회의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글폰에 대해서 이야기가 나온 것은 약 7개월 전이었고, 구글폰은 공개 소스 정책을 기반으로 진행되고 있다. 구글폰의 출시 시기는 올 해 하반기가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구글의 광고 수익은 200억 달러에 이르고 있으나 이 금액은 PC 사용자들에게서 발생되는 수익이다. 구글의 예측으로는 3십억 대의 구글폰이 전세계 시장에 풀리게 되면 광고 수익은 5십업 달러가 될 것이라고 예상하였다. 구글은 구글폰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위해서 소프트웨어를 공개할 수 있는 웹 공간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IHT)

 iPhone의 성공과 그에 따른 전세계의 관심만큼이나 구글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구글의 경우에는 Android사에서 OS를 개발하고 있고, 소프트웨어는 공개 소스를 기본으로 개발이 되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를 공개소스 기반으로 개발하는 이유는 기본적으로 MS기반의 소프트웨어 개발자들과 서드파티 소프트웨어들은 매우 많은 것에 비해서 구글은 소프트웨어 기반이 빈약하기 때문에 사용자들의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이와 같은 공개 소스 기반의 정책을 선택 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MS의 Windows CE, Windows Mobile등의 OS가 최초로 출시 된 이후 오랜 기간 동안 Windows CE/Windows Mobile 환경에서 소프트웨어를 개발 하기 위한 도구인 Embedded VC++을 무료로 배포했던 것과 동일한 상황이라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당시 MS는 기본에 많은 소프트웨어를 보유하고 있던 Palm 사와 PDA 분야에서 경쟁을 했었기 때문입니다.
 구글의 지원은 공개 소스 방침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구글이 웹공간을 무료로 제공 하는 지원까지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App Engine 이라고 불리는 이 서비스는 구글폰용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자신의 소프트웨어를 홍보하기 위한 웹 공간을 구글에서 지원하는 것입니다. 약 500MB의 공간을 구글에서 제공하고 500만 히트를 소화할 수 있는 트래픽도 제공해줍니다. 만약에 더 많은 공간과 트래픽을 윈한다면 1기가바이트에 월간 15~18센트 정도로 해결이 가능하게 되는 것입입니다.
 구글폰에 대한 구글의 의지는 매우 강력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앞으로 기존의 휴대전화 사업자들과 iPhone그리고 구글폰의 경쟁하는 모습도 재미있을 것이고, MS와 구글의 투쟁도 재미있게 지켜 보아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iam)

미국, LNG 저장설비 증설 중.

[미국의 Chenier 사는 Lousiana에 14억 달러를 투자한 LNG 저장소를 건설하였으나 LNG  수입양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하여 향후 수년간 빈 저장소만을 보유하게 될 것으로 예상. LNG의 가격은 1천 입방 미터의 가격이 417달러로 올 초에 비해서 57%상승한 상태이다.](IHT)

 미국에서는 LNG가스를 통한 난방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원유가격의 계속적인 상승으로 겨울난방용으로 LNG가스가 각광을 받고 그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의 LNG 수입은 그리 순탄해 보이지 않습니다. 본래 LNG를 많이 수입하던 국가가 아니었기 때문에 LNG가스를 많이 사용하고 있었던 일본이나 스페인과 같은 국가들이 미국보다 더 많은 금액을 지불하고서라도 LNG를 수입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미국에서는 늘어나는 LNG수요를 충족하기 위해서 LNG 저장용량을 일간 100억 입방피트 규모로 건설하였고, 그 용량은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만 수입량은 약 30억 입방피트 규모밖에 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LNG를 많이 수입하는 국가 중 하나입니다. 미국에서 LNG 사용량의 증가하게 되면, 결국 국내 LNG의 가격 상승도 불러 오게 될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말레이지아 석유 업체인 Petronas 역시 호주의 LNG 프로젝트에 합류하는 등 LNG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높아가고 있습니다. 이제 대세는 LNG가 아닌가 합니다.(iam)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2008/05/30 06:23 2008/05/30 06:23
Posted by Lucida_m.

세계 곳곳의 사건들

[소말리아: 2명의 이탈리아 구호 인력이 소말리아 모가디슈에서 납치 되었다. 소말리아에서 납치 후 몸 값을 요구하는 사건은 매우 널리 퍼진 행동이며, 구호를위해 파견된 인력까지 납치를 하고있다. 현재 소말리아 무장 단체는 4월에 납치된  구호인력들도 아직 억류중이다.
스페인: 바스크 테러조직인 ETA의 핵심 인물이 남프랑스에서 체포되었다. Lopez Pena 라는 이 인물은 지난 주 빌바오 부근 바스크 마을에서 자동차 폭탄 테러로 경찰을 사망하게한 사건의 배후로 알려졌다. ETA는 2006년 12월 스페인과 바스크의 평화 협정이후에도 20여건에 달하는 테러를 실행하였다.
수단: 수단의 Abyei 에서는 지난 화요일 6시간에 걸친 전투의 결과로 22명의 병사가 사망했다고 발표하였다. Abyei 지역은 원유 매장량이 많은 지역으로 이 지역의 주도권을 차지하기 위한 반군의 공격이 계속되고 있다.
스웨덴: 스웨덴 남동부의 원자력 발전소가 봉쇠되었다. 이유는 한 명의 남자가 폭발 물질로 알려진 물질을 비닐봉투에 담아 반입한 혐의가 있기 때문이다. 반입된 폭발 물질은 Triacetone Triperoide로 TATP로 알려진 이 폭발물은 2007년 영국 런던의 폭탄테러에 사용되었다. TATP는 비닐봉투 내부에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면 손잡이쪽에서 발견 된 것으로 발표하였다.](IHT)

 오랫만에 사회면을 보았는데, 참 세계가 편안하지는 않은 하루를 보낸듯 합니다. 소말리아 내전을 진정시킨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이라 그런지 치안이 불안 한 것으로 보입니다. 몸값을 받기 위해서 구호 인력까지 납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스페인은 오랜기간의 바스크 독립투쟁을 종결한것이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스페인 정부는 바스크의 독립 요구를 잠재우기 위해서 지방자치 정부를 인정하고 있으며, 많은 지원을 통해서 스페인에 동화 시키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평화 협정이 된 이후에도 일부 과격파 단체는 무장 투쟁을 계속하고 있는 상황입니다.2007년에 스페인에 출장가서 바스크가 독립했느냐고 물어봤다가 스페인 사람들이 깜짝 놀라는 모습 때문에 땀을 뺐던 적이 있습니다. 역시 사람은 잘 모르면 사고를 치는 법인 듯 합니다.
수단 역시 내전이 끝나지 않고 있습니다. 수단의 원유 매장량이 과대포장 된 것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만, 어째든 원유 수급의 불안정성을 높이는 사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평화로워 보이는 스웨덴에 무슨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비닐봉지의 손잡이에서만 발견 된 것으로 볼 때 테러등의 이유 보다는 다른 이유로 묻어 들어 온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고 있습니다.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2008/05/22 05:58 2008/05/22 05:58
Posted by Lucida_m.

나이지리아, 파업과 공격으로 원유 생산 감소

[노동자들의 파업과 반군의 공격으로 나이지리아 원유 생산량 감소. 엑손 모빌(Exxon Mobile)의 원유정 은 노동자의 파업으로 일간 800,000배럴에서 200,000 배럴로 생산량이 감소하였고,  나이지리아 반군은 로얄 더치 쉘(Royal Dutch Shell)의 원유정을 공격하여 169,000배럴을 생산하던 원유정이 생산을 중지하게 되었다](IHT)

 나이지리아는 아프리카 지역에서 많은 원유를 생산하는 국가입니다. 또한 원유 뿐만 아니라 주석과 같은 광물의 생산량도 많은 국가입니다. 천연자원의 생산량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나이지리아 국내의 불안정성은 세계 원자재 가격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2000대에 들어서 주기적으로 방생하는 노동자 파업과 반군의 송유관등에 대한 공격이 원유 가격의 상승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원유가격 상승이 잠시 주춤하면 언론에서는 경기 침체등의 이유를 들면서 원유가의 안정을 점치고 있지만, 개인적 생각으로는 이와 같은 원유 생산국가들의 불안정성과 인도와 중국의 급격한 성장으로 인해서 원유가의 상승은 한동안 계속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중동에서는 시리아와 이란이 미국, 이스라엘의 비위를 거슬리고 있으며, 러시아는 국내 정세의 불안, 그리고 중국에서는 소수민족의 독립운동 등이 앞으로 상당 기간동안 세계 원유 시장에 영향을 끼치게 되리라고 생각됩니다. 유사한 이유로 각종 광물 자원 수급에 대해서도 안전하지 못하다라는 예상을 하게 됩니다.

인터폴, 이번 여름 중국에서 테러 가능성을 주장

[인터폴의 사무총장(Secrary General)은 지난 금요일 북경에서 열린 보안 국제협력 회의에서 개막 연설을 하였는데, 테러리스트들과 반 중국 그룹의 테러가 이번 여름 중국에서 일어날 가능성이 실제로 존재한다고 발표하였다] (IHT)

중국의 올림픽은 전세계적인 이목이 집중되는 이슈이기 때문에 테러리스트들의 표적이 될 수 있으며, 올림픽 경기장 건설을 위해 강제 수용된 사람들의 불만, 그리고 티벳 사태와 관련한 반중국 그룹들의 테러 위험성이 높다는 것이 발표 내용입니다.
 올림픽 경기의 상징성에 대한 테러 위협 뿐 아니라 반중국 그룹의 규모가 갑작스럽게 성장하는 것도 문제라고 보여집니다.
 소비에트 연방 공산주의 몰락으로 이념 대치가 종식 되면서 세계 각지에서는 소수민족의 독립운동이 전쟁의 주된 이유가 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유고 슬라비아 내전, 코소보 사태를 들 수 있습니다. 소련의 강력한 지도력이 사라진 후에 동유럽에서 주로 발생하였던 민족갈등의 불씨가 천천히 중국쪽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강력한 이념으로 단결하였던 과거와 달리 개방이 진행 되고, 경제가 발전 하면서 소수민족들의 독립 요구는 어쩌면 당연한 수순입니다.
 영국과 아일랜드, 스페인과 바스크등이 너무나 길고 너무나 비참한 역사를 통해서 겨우 안정되었던 역사적 사실에 기반하여 다른 국가들도 민족간 내분을 큰 무리없이 안정시키기를 바라고있습니다.  특히 중국에 민족간 내분이 일어난다면 그 경제적 파장은 전세계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2008/04/26 22:36 2008/04/26 22:36
Posted by Lucida_m.

미국발 부동산 위기 유럽과 아시아로 퍼지는가?

[미국의 부동산 버블 붕괴의 영향이 아일랜드에서 스페인과 인도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아일랜드, 스페인, 영국등은 지난 10여년간 매우 빠른 부동산 가격 상승이 있어왔다. 이 때문에 아일랜드와 같은 국가들은 미국에 비해서 큰 조정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아일랜드, 스페인, 영국 인도의 부동산 가격이 지난달 하락하였으며, 주택에 투자하는 은행계좌가 아일랜드에는 12%, 스페인 9%, 영국 5% 등으로 부동산 가격 하락시에 큰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아직까지 부동산 매매가 25%정도만 줄어 들었다는 것은 그렇게 나쁜 조짐만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으로 볼 수 있다.] (IHT)

부동산 경기의 하락이 여러가지 조짐을 보이고 있고, 세계 각국은 부동산 가격의 하락에 대해서 우려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10여년간 부동산 가격이 빠르게 상승했던 유럽의 국가들과 인도등에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유럽에서는 지난 10년간 매우 빠르게 성장한 아일랜드에서 문제가 크다고 생각되는 것입니다. 세계적인 부동산 가격상승에 경제 활황이 겹쳐지면서 아일랜드 부동산 가격 상승을 불러온 것으로 보입니다.
부동산 문제에 대해서는 우리나라는 다른 국가들에 비해서 큰 영향이 없지 않을까 합니다. 일단 행정부의 부동산 가격 유지에 대한 의지가 강합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서울시내 재건축등에 대해서 긍정적인 자세를 피력하였고, 이번 총선을 거치면서 최소한 서울시내의 부동산 가격은 유지를 하겠다는 강한 의지가 입법부인 국회의원들도 동일합니다. 사실 지난 10년간 한국의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였다고 합니다만 실제로 급격히 상승한 지역은 서울 및 수도권 지역 뿐입니다. 지방의 경우에는 새로 분양되는 아파트의 분양가는 높은 반면, 주변에 있는 아파트 값은 오히려 내리는 공급 과잉의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또한 이전 정부의 대출 규제의 정책, 종합부동산세와 같은 부동산 정책들의 효과로 부동산 경기를 강제적으로 눌렀고 이에따른 결과로 미분양 아파트들도 출현하고 있습니다.
결국 부동산 가격의 급상승은 대부분 수도권 지역에 집중되어 있고, 현 행정부와 입법부가 한 목소리로 부동산 가격유지를 원하고 있는이상 세계적인 부동산 위기와는 다른 형태의 움직임을 보여줄 것이라는 예상을 해봅니다.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2008/04/14 06:32 2008/04/14 06:32
Posted by Lucida_m.

북한, 개성 공단에서 한국 당국자 철수 요구

이 사안에 대해서 자세한 이야기는 국내 언론에서 자세히 다룰 것이기 때문에 설명은 생략합니다.

 한국에서 생활하게 되면 북한의 위협이라는 것이 한국의 안정성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를 간과 할 경우가 있습니다.
오늘자 International Herald Tribune 지의 1면 기사에는 큰 꼭지가 4개가 있습니다. 티벳의 시위관련, 아프칸에서 사업하는 22살 청년, 일본에 고층 빌딩, 그리고 한국 개성공단에서 쫓겨난 당국자들 기사입니다.
기사사 계속 업데이트 되는 IHT.com 홈페이지에서도 에서도 아직 관련 기사가 걸려 있습니다.The Wall Street Journal의 경우에도 Asia 뉴스에서 상위에 걸려있습니다.
세계 경제에서 한국과 북한 간의 관계는 한국 사람들의 생각보다 큰 뉴스로 다루어집니다.

한국에 투자를 하거나, 한국에 있는 기업과 큰 사업 계획을 계약할 경우에 한국의 안정성은 중요한 요소입니다. 물론 우리나라는 세계 11위가 될 정도로 경제 성장을 이루어낸 국가이기 때문에 안정성이 크기는 합니다만, 여전히 북한은 1인 독재 국가에 핵 무기 보유 국가입니다. 또한 식량난 때문에 국민들이 배고픔에 떨고 있는 불안정성이 높은 국가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생각을 한 번 해보겠습니다. 한국 사람이 아프리카의 어느 국가에 한국 사람이 투자를 하거나 물건을 주문한다고 합시다. 경제도 안정적이고, 제품도 잘만드는 국가지만 그 국가가 양쪽으로 나뉘어서 내전을 하다가 휴전 중이고, 그 중 한 쪽은 핵무기를 가지고 있고 다른 한 쪽은 세계 군사비 지출 10위 입니다. 군인 수로 따지면 양 쪽에 200만명 가까이 되는 군인이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들어 그 나라에서 이상기류가 감지 된다면 과연 투자를 하거나 물건을 주문 하고 싶은 마음이 들까요?

현재 국내 외국인 투자 시장이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 세계적인 경제위기로 수출도 어려운 상황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에 굳이 문제를 만드는 것이 좋다고는 생각 되지 않습니다. 감정적인 대응보다는 넓은 시각에서 바라보는 것이 우리 경제에 좋다고 생각합니다.

한 가지 에피소드를 이야기 하고 정리하겠습니다.
2007년 초에 북한이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국제적으로 크게 이슈가 된 적이 있습니다. 그 때 저는 독일, 스페인, 포르투칼에서 온 연구원들과 일하고 있었는데, 그 친구들의 본국에 있는 가족, 애인한테서 뻔질나게 전화가 오는 것입니다. 한국에 계속 있어도 되겠냐고?  그렇게 위험한데 그냥 본국으로 돌아오는 것이 어떠냐고 말입니다.
그 친구들은 밖에서 보기에는 언제라도 전쟁이 터질 것만 같은 국가인데, 한국에서 생활하면 정말로 평온하다고 신기하다고 이야기 하더군요. 그 때 제 대답은 50년을 그런 상태로 살아서 서로 심각한 짓은 못한다는 걸 알아서 그런다고 대답을 해준 적 있습니다.

우리한테는 큰 일이 아닌 상황이 외국의 시각에서는 꽤 크게 보인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외국인 눈치 안보고 자립경제가 가능하기 전에는  복한과의 과계분야는 조심스럽게 접근을 하여야 할 듯합니다.


경기기 침체가 구글 광고 시장에도 영향 끼쳐

구글에서 검색을 했을 때 나오는 텍스트 광고의 클릭 수가 2월에는 3% 하락, 1월에는 7.5% 하락
. 작년 4/4 분기에 총 25% 증가했던 것에 비하면 좋지 않은 실적. 이 발표 이후 구글의 주가는 3.2%하락 하였고, 올 한해 구글은 34%가 하락하여 구글 주식에 대한 투자 의견은 보류로 떨어져. 구글의 166억불에 이르는 연간 광고 판매의 대부분을 차지 하는 것이 텍스트 광고임.

구글 불패 라고나 할까요?
 수년간 좋은 소식만 들려주면 구글도이럴 때가 있네요. 구글의 광고 같은 경우에 사용자가 텍스트 광고를 클릭하여 광고주 사이트로 넘어가는 비율에 따라서 광고비를 책정하는 방식입니다. 클릭수가 떨어질 경우 구글은 광고비를 높게 책정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사실 인터넷 광고라는 것이 어느정도 구매 의사가 있을 경우에 클릭을 하기 때문에, 경기 침체에는 아무래도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냉정히 기업을 볼 때, 구글은 아직 안정적인 캐쉬카우가 없습니다. 현재 수익 모델들은 경기나 컴퓨터 유행에 영향을 받는 것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구글 불패 신화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구글도 안정적인 수익 모델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2008/03/28 06:28 2008/03/28 06:28
Posted by Lucida_m.

대체 에너지

 원유가의 급상승으로 인해서 대체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체 에너지는 에탄올, 바이오 디젤, 풍력, 태양광 에너지, 태양열 에너지, 지열, 조류 등이 있습니다.

 2007년 스위스의 Credit Suisse는 28억불에 달하는 대체 에너지 관련 주식을 거래해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양을 거래하였고, Mrrill Lynch 는 24억불 로 2위, Morgan Stanley 는
23억불로 3위를 하였습니다.

 풍력 발전의 경우 지난 3년간 100억불에 달하는 풍력 발전기가 전세계적으로
설치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작년에 스페인으로 출장을 갔었을때. 거의 10km 에 달하는 길이로
풍력 발전기가 줄지어 서 있는 것을 보고 좀 놀랐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와는 달리  스페인의 풍력 발전기들은 완전히 벌거숭이 산에 설치되어 있더군요.
사람도 거의 안살고, 나무도 없는 벌거숭이 산에요. 스페인도 식목일이 필요할 듯 ^_^
요즘 각 은행들의 펀드를 살펴보면 외국 M사의 대체에너지 펀드가 있더군요.
광업이나 에너지, 골드 펀드 보다 수익률은 떨어지는 것 같지만 기본은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U와 미국, 중국 금융뉴스 회사를 WTO에 제소하기로

 EU와 미국은 중국을 외국의 금융 정보 회사에 부당한 행위를 했다는 혐의로 제소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중국 지방 정부에서 운영하는 Xinhua 라는 뉴스 에이전시가 2006년 9월부터 외국인 회사가 금융 정보를 중국인들에게 직접 배포하는 것을 막았다고 주장.
 이 때문에 Reuter, Dow Jones, Bloomberg 등과 같은 업체들은 반드시 Xinhua라는 업체를 통해서 정보를 제공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아직도 중국에서는 정보의 자유를 얻기도 힘들고, 정보 공급을 통한 영리 추구도 힘든 것일까요?
어느 쪽이 되었건 중국에서 정보의 소중함이 중요시 되고 있다는 사실 만큼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왠지 중국에서도 외국의 잘못된 정보가 중국 국내로 걸러지지 않고 들어올 경우에, 중국 인민들에게
큰 혼란을 가지고 올 수 있기 때문에 제한하고 있다. 라는 주장을 하지 않을까 하는 것은 단순히
우리나라의 선례에만 비춰서 보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2008/03/03 06:13 2008/03/03 06:13
Posted by Lucida_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