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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31일.

길상사에서 북한 어린이 돕기 100만인 서명 운동에서,
호객(?)행위 하는 모습.


길상사에서 법왕님이 오신 큰 법회가 있었고,
나름 JTS 후원자인 바람에 서명을 받고 있게 되었다.

이날 하루 봉안 700명이 서명해 주셨고,
다른 JTS 회원의 말을 빌리면 길상사처럼 반응이 좋은 곳은 만나기 쉽지 않다고 한다.

'북한' 어린이 라는 이유로 서명도 받기 힘들다고 한다.
가장 많이 나오는 소리가 '우리나라 어린이 부터 도와야지'라는 말이라고 한다.


그래도 봉사를 수년간 해왔고, 여러가지 이야기를 듣는 입장에서 보면, 그래도 우리나라의 어린이 노인들은 굶어 죽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래서 굶어 죽은 사람이 나오면 뉴스에 나온다. 하지만 북한은?
직접 볼 수는 없지만, 아사라는 것이 일상화 되어서 그리 특별한 일이 아니라고 한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신문과 방송을 통해 우리나라 사정만 이야기하니 일반 사람들이 북한 상황에 신경을 쓸 여력이 없겠거니 하고 있다.


많은 사람이 죽어가고 있다. 그것도 체력이 약한 어린이들이.
과연 단지 북한 이라는 이유로 그 어린이들이 죽어가게 놓아두는 것이 옳은 일인가?


북한 어린이 돕기는 여기에서
http://www.jts.or.kr/



2008/09/12 06:20 2008/09/12 06:20

미안하다 동포야

from Analysis 2008/07/28 10:06
많은 사람들이 이것은 북한 퍼주기다.
김정일 배불리는 일이다..
우리나라에도 힘든 사람들이 많다라고 한다.

사람이 죽어가는 일에 어떻게 퍼주기란 말을 할 수 있는가?
북한 적십자사에 넘겨 주기만 하는 정부 방식과는 다르게..
이 '미안하다 동포야'는 직접 북한에 가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는 것이니 누군가 가로챌 확률도 낮은 편이고.

나도 열심히 국내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우리나라에서는 굶어 죽으면 뉴스에나오는 수준이다.
하지만, 북한에서는 굶어죽는 것이 뉴스도 아닐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다.

사람들이 죽어가는데, 언제까지... 내편, 네편, 빨갱이.. 를 따질 것인가?
한국전쟁 이후에 세계각국에서 우리에게 원조를 주었던 나라들에서도..
자신들의 나라와 국민부터 돌보아야 한다고 주장했었을 것이다.

그 소리에 그 사람들이 우리나라를 돕지 않았으면, 과연 현재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을까 싶다.

사람 살리는 일이다. 사람 살리는 일만 집중에서 봐 보자.



2008/07/28 10:06 2008/07/28 10:06
닛산, 크라이슬러와 생산 협약

[크라이슬러와 닛산은 주력 자종을 교차해서 생산하기로 지난 월요일 합의하였다. 크라이슬러는 닛산을 위해 풀사이즈 트럭을 생산하고, 닛산은 크라이슬러를 위해 소형 승용자동차를 생산하기로 결정. 생산하게될 차량은 각각 양쪽 회사에서 설계하여 생산하기로 결정 ] (IHT)

한미 FTA 비준에 대해서 행정부가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부시-공화당 정권이 다음 대선 이후에도 유지될 것인지가 확실하지 않고 만약 정권이 바뀐다면 한미 FTA에 대해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게될 우려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이명박 대통령의 방미 과정에서 한미FTA에서 상당한 양보를 하고 오는 것은 아닌것인지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이미 소고기 문제에서 양보를 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갑자기 FTA 이야기를 하는 것은 이 기사 내용이 FTA와 결합하여 한국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FTA에서는 미국산 자동차에 대한 내용이 엄격하게 정의 되어 있습니다. 생산회사가 미국 회사인지 뿐만 아니라 생산 지역에 대해서도 명확하게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 때문에 아무리 글로벌 기업이라도 해도 일본기업인 닛산, 토요타, 혼다 등의 기업에는 한미 FTA의 혜택은 돌아가지 않습니다.
이 기사를 볼 때 한국측에서 조금만 양보한다면, 미국내에서 생산한 '닛산'의 트럭이 한미FTA를 통해 국내에 수입될 수 있습니다.또는 일본 닛산 공장에서 생산한 크라이슬러의 소형차가 한미FTA로 들어올 수도 있습니다. 
미국의 풀사이즈 트럭은 한국내에서 큰 인기는 없고, 르노-삼성을 통해 닛산의 승용차는 한국에서 생산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토요타나 혼다의 승용차가 미국내 회사에서 생산되어 한국에 들어올 가능성도 있다는 것입니다. 토요타나 혼다가 자유무역 형태로 들어온다면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바이오 연료, 혼란스러운 입지

[서방 세계에서 곡물을 이용해서 바이오 연료를 생산하는 것은 농민들에게는 좋은 사업분야가 되지만 곡물 가격을 올림으로 해서 아프리카 국가들에게는 기아를 심화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오게 된다.지난 주말 워싱톤에서 열린 세계 경제장관 회의에서는 곡물가 급등에 대한 대처가 있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에탄올 지지론자들은 바이오 연료 생산이 곡물가 상승에 영향을 끼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 효과가 매우 미미하며 개발도상국의 국물 수요가 곡물가 상승의 더 큰 영향을 끼친다고 주장. 지난 금요일 EU는 바이오 연료의 점유율을 2020년까지 10%까지 확대하기로 발표하였다](IHT)

 미국내에서 저가에 수매되어 아프리카와 아시아들에 지원되면 옥수수가 바이오 연료가 각광을 받고, 미국 정부의 에탄올 생산을 바이오 연료로 지원을 해주면서 옥수수가격의 상승을 불러 일으켰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미국의 경우에는 휘발유를 많이 사용함으로 옥수수 에탄올을 주로 생산을 하지만, 유럽의 경우에는 경유를 많이 사용함으로 해서 콩이나 유채 등을 이용한 바이오 디젤을 주로 생산을 하고 있습니다. 옥수수나 콩은 기근에 기달리는 아프리카 등의 국가에게 지원되면 중요한 곡물이었습니다. 농민으로써는 저가에 국가에 옥수수나 콩을 수매 당하느니 에탄올이나 바이오 디젤을 생산하는 것이 훨씬 수익성이 좋기 때문에 곡물가가 상승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근에 시달리는 아프리카 국가들은 바이오 연료 생산에 대한 정부의 지원을 그만해 달라고 미국 정부나 유럽에 요청하고 있는 것입니다.
 기사 내용의 에탄올 지지론자들의 주장에서 보듯이 세계 곡물가 상승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기아에 시달리는 어린이와 어른들의 생명을 유지 시켜주던 곡물인 옥수수와 콩을 자동차를 몰기 위한 바이오 연료로 사용한다는 것이 도덕적으로 옳은 것이냐 라는 질문을 한다면 도덕적이지는 못하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유럽연합의 바이오 디젤 점유율을 높인다는 발표는 카놀라유(유채) 와 대두의 국제 가격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것 같습니다.
2008/04/16 06:32 2008/04/16 06:32

토요타 Scion 소유자를 위한 로고(문장) 서비스

토요타 자동차는 토요타의 Scion(http://www.scion.com/#home)를 소유한 사람들을 위해서 Scion Speak(http://www.scionspeak.com/)라는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전문 그래피티의 도움을 받아 수백개의 문장들과 무늬를 조합하여 자신만의 로고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웹사이트에서 만든 자신의 로고(문장)을 다운 로드 받을 수 있고, 그 모양대로 자신의 차에 그려 넣을 수 있다.

토요타의 마케팅 방법으로 시작한 이 사이트는 현재 많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자신의 취향이나 소속등을 알리기 위해서 의미를 갖는다고 한다.

MTV의 'Pimp My Ride'가 인기를 끌고 있고, 자동차에도 자신만의 개성을 넣고 싶어하는 젊은 층을 위해서는 재미있는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좀 가지고 놀아 보았는데, 마치 유럽 가문의 전통적인 문양인 듯하면서도 재미있는 모양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흥미롭습니다. 그리고, 유럽의 전통은 가문의 문장은 각각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이니 내 자신을 나타내는 의미로도 손색이 없을 듯하고요. Scion이라는 차가 소형차고 개성적인 면을 강조하다보니,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는 외국차가 정말 적습니다. 요즘은 그래도 많이 다니는 편이지만 대부분 국산차들이지요. 토요타의 Scion 이나 닛산의 Cube 등과 같은 소형에 특별한 디자인의 차들이 정식으로 수입되고, 젊은층이 첫번째 차로 외국차를 사게 된다면 우리나라 자동차인 현대,/기아가 얼마나 선전을 할 수 있을 까요? GM대우와 르노삼성의 경우에는 계열사 라인업을 통해서 새로운 디자인의 차들을 생산할  수 있지만, 현대/기아차가 그런 변화를 얼마나 빠르게 따라갈 수 있을지 약간 걱정스러운 면이 있습니다.

일본 미술품 시장은 세일 중

일본 버블 때 급성장하여 전세계의 미술품을 사들였던 일본 미술품 시장이 변화 하고 있다. 특히 일본 미술품의 경우에는 수준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나라에 비해서 낮은 가격에 거래 되고 있기 때문에 중국, 인도, 대만, 러시아 그리고 한국의 미술품 애호가들이 구입이 늘고 있다. 일본 미술품의 가격이 낮은 이유는 엔화 약세, 경기 침체 그리고, 일본인들이 미술품 구입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일본 미술품은 높은 수준을 자랑하며, 6개월 또는 1년 후 세계 미술품 시장에 내 놓을 경우 높은 차익을 얻을 수 있다고 알려져있다.

일본 미술품 시장은 세일 중인데 비하여, 국내 미술품 시장은 과열 모드입니다. 미국 유럽에서 활동하는 한국 작가들의 작품은 현재 입도선매 되고 있고, 그 가격도 현지에서 받는 가격의 몇배에 이른다고 합니다. 아마도, 국내 유동자금들이 주식으로도 부동산으로도 방향을 잡지 못한 상황에서 미술품 투자로 일부 방향을 전환 하였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2~3달 전에 유럽에서 활동하다가 잠시 귀국한 미술 하는 친구에게 한국 갤러리들이 유럽에서 평가 받는 금액에 10배에 가까운 금액을 제시하더라는 군요. 엄청난 호황은 호황인듯 합니다.

또한, 미술품의 경우 증여가 손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누가 어떤 작품을 언제, 얼마에 샀는지에 대한 추적이 쉽지 않기 때문에 미술품을 구매한후 증여를 해 버리면 세금 부담이 거의 없는 상태로 증여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무기명 채권 보다 구매 단위도 작고, 미술품 구매라서 품위도 있고, 뭐 이런저런 장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분위기 덕택에 갤러리 오픈도 늘어나고 있고, 미술품 시장도 굉장한 호황입니다.  과연 이 열기가 어느정도까지 지속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정당하지 않은 목적 때문에 일어난 호황은 빨리 사그러 들기를 바랄 뿐입니다.

2008/03/25 06:10 2008/03/25 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