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트로차이나 수익 급등

[페트로차이나의 수익이 급등하였다. 4월에서 6월까지 순 이익은 작년 251억 위안에서 올해 315억 위안으로 상승하였고, 이 수치는 아날리스트들이 예상한 3백억 위안에 비해서도 좋은 결과이다. 현재 페트로차이나의 일 생산량은 417백만 배럴로 작년에 비해 4.8% 상승하였다.](IHT)

 올해 상반기는 작년에 비하여 원유 가격이 최고 70%가까이 하락하면서 페트로차이나의 실적이 매우 좋은 것으론 나타났습니다. 특히 시가 총액으로는 석유 관련 회사 중 >$21>$2위인 페트로차이나의 놀라운 실적은 자원 관련 회사는 결코 손해 보지 않는다는 사실을 다시 알려주는 듯합니다. 페트로차이나는 중국의 중국석유천연가스집단 사의 자회사로 홍콩증시에 상장된 기업입니다. 중국 석유 및 가스 관련 회사 중에 정확한 실적이 공개되고 있는 몇 안되는 회사입니다. $2$2가스 회사 중 시가 총액 $2위를 달리고 있는 것을 볼 때 그 모회사인 중국석유천연가스집단$2의 규모는 상상을 초월 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문제는 중국석유천연가스집단 수준의 국영기업이 중국에는 2개나 더 있다는 것입니다. 중국석유화공(SINOPEC)과 중국해양석유(CNOOC)입니다.

 이 거대한 중국 석유/가스 국영기업들이 해외 천연 자원을 확보하고자 하는 시도에 대해서는 몇 번 이야기를 했던적이 있습니다. 미국의 유노칼(Unocal)을 인수하고자 185억달러를 제시한 적도 있고, 중국석유화공은 스위스의 석유개발회사인 애덕스 페트롤리엄(Addax Petrolemum)72억 달러에 인수하기도 했습니다.이 애덕스 패트롤리엄 사의 인수로 이라크의 쿠르드 석유에대한 권리를 확보하여서, 우리나라가 이라크에서 좌충우돌하는 동안 중국은 이득을 챙기기도 했습니다.

 중국 석유/가스 계통의 회사들이 발표하는 엄청난 실적들을 보면서, 역시 자원회사 특히 석유/가스에 관련된 회사는 시장의 상황에 상관없는 결과를 낼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관련 회사들도 좋은 결과를 내 줄 것이라는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국민 정서와 정유 회사에 대한 가격 할인 요구가 거세서 흑자폭을 줄이기는 하겠지만 그래도 꽤 괜찮은 실적이 나올 것이라는 예측을 하게 됩니다. 세계적으로 정유회사들의 2분기 실적은 그리 좋지 않았지만, 한국 정유사들의 1년 간 실적은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 왜 계속 들까요?

 이건 여담입니다만, 제가 사는 동네는 휘발유 가격이 1,800원을 넘었습니다. 작년에 1,800원 대가 되었을 때는 운행하는 차량의 수가 확실하게 줄었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아직 그런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한 번 겪었던 유가라서 내성도 생기고 미리 준비가 되었던 것인지, 아니면, 워낙 큰 뉴스들이 많아서 언론에서 유가를 자주 다루지 못해서 그런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미리 준비하고, 내성에 의한 것이면 문제가 없는데, 언론에 노출이 적게 되어서 발생하는 문제라면 언론이 휘발유 가격에 신경을 쓰는 순간 강력한 반작용에 시달리게 되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해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언론이 소비자의 행동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고 생각하는 iam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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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9 07:08 2009/08/29 07:08
Posted by Lucida_m.

미얀마 가스전 중국에 공급

[지난 목요일 중국 신화통신은 한국의 대우가 주도하는 미얀마 가스전의 가스를 중국에 공급하기로 결정하였다고 보도하였다. 미얀마 A-1광구의 이 가스전은 1천1백30억~1천1백70억 규빅미터의 매장량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안전한 가스 수송을 위해서 미얀마에서 Yunnan성까지 연결하기로 하였다. ](IHT)

 이번 미얀마 컨소시움은 대우가 51%의 지분을 가지고 있고, 인도 오일 가스 회사가 17%, 인도GAIL사가 8.5%, 한국 가스 공사가 8.5% 마지막으로 미얀마 오일&가스 회사가 15%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세계의 천연자원 블랙홀인 중국이 이번에도 역시 천연가스 확보에 성공하였습니다. 약 6월부터 중국과 가스 협상이야기가 나온 것으로 볼 때 아마 최소한 연초부터는 이야기가 나왔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대우 인터내셔널은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미얀마 광구 3개에 대한 운영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이번 정부 초기의 자원 외교라던가, 자원 주권 등의 이야기가 나올 때 항상 언급되던 회사였고 정부에서도 해외 자원개발의 어려움인 사회간접자본 건설을 지원해 주겠다고 할 정도였습니다. 국내 기업에서 가지고 있는 지분이 60%에 가까울 정도로 많음에도 불구하고, 중국에 판매하게 된 것이 안타깝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이 가스 광구의 가스 생산 시기와 우리나라의 가스 수요 시기가 일치 하지 않는 등의 이유가 있을 것 입니다만, 그래도 왠지 아쉬운 마음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 느긋하게 ‘우리가 쓸 자원’이라고 이름표를 붙여놓고 보관 할 수 있으면 좋았을 텐데 말입니다.
 이미 예전 포스팅에서 이야기 하였던 대로 천연자원 산업은 몇가지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천연자원을 탐사하기 위해서 점점 지구의 오지로 가야 하다 보니 도로등의 사회간접자본이 확충되어 있지 않고, 또한 자원탐사 및 개발에 필요한 인력이 충분하지 못하다는 문제입니다.( http://www.likefunk.com/trackback/77). 최근 미국이나 캐나다 친구들이 들려주는 소리에 의하면 지질학과 또는 천연자원 탐사에 관련 된 전공 인력이 너무나 부족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이와 같은 천연자원 탐사 및 개발 인력 부족에 대한 상황은 대우 인터내셔널 및 해외 자원 탐사를 하고 있는 모든 업체들이 이미 공통적으로 이야기 하는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10년 후쯤에는 국내에서 이러한 지질 및 탐사 관련 인력이 인기를 얻게 되는 시기가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해외 오지의 근무를 해야 하는 단점은 있겠습니다만, 그 만큼 높은 보수가 보장되는 괜찮은 직업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때가 대학 원서 접수 기간이다 보니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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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6 17:31 2008/12/26 17:31
Posted by Lucida_m.

우라늄 가격 상승

2008/06/24 16:48 / Analysis
우라늄 가격 상승

[작년 일본 지진으로 원자력 발전소의 냉각수 유출과 독일과 영국의 원자력 반응로 고장 때문에 가격이 하락하였던 우라늄 가격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인도와 중국의 전력난은 캐나다, 호주, 카자흐스탄 등에서 생산되는 우라늄을 빠르게 사용하고 있다. 인도의 경우에는 올해만 3개의 원자력 반응로가 완공 될 예정이며 2009년에는 추가적으로 6개의 반응로가 완공 될 예정이다. 또한 지구 온난화의 원인이 되는 탄소 배출량을 2050년까지 절반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매년 32개의 원자력 발전소가 추가로 필요하다는 것이 International Energy Agency의 의견이다.](IHT)
 
 원유가 상승, 석탄가 상승, 가스가 상승 등의 에너지 악재가 겹쳐지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원유가가 상승하면서 다른 에너지원들의 가격도 상승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만, 전체적으로 세계는 에너지 부족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현재 원유가 상승에 대해서 마치 90년대의 닷컴 거품과 같은 거품이고 곧 원유가 급락이 올 것이라고 예상을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에너지 가격의 상승 기조는 한 동안 유지 될 것이라는 예상이 일반적인 추세로 보입니다.
 에너지 자원의 가격이 상승하면서, 우라늄의 가격도 동반 상승을 하고 있습니다. 1년간 약 57%정도 상승하였다고 합니다. 원자력 발전의 위험성은 분명히 존재합니다만, 에너지 가격의 상승으로 원자력이 점점 더 매력적인 에너지로 부각되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문제가 되는 것이 탄소 배출량 규제 즉 교토 의정서에 의한 탄소 배출량 제한 문제입니다.
 올해는 기상이변으로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한파, 홍수, 태풍 등등. 이러한 이상기후들은 지구 온난화로 기인한다는 의견이 가장 강력하고, 지구 온난화의 주번은 이산화탄소 배출이라고 결정지어졌기 때문에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감소는 어쩔 수가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발전소의 경우 배출하는 이산화탄소가 워낙 막대한 관계로 이를 원자력 발전으로 바꿀 경우 상당한 양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고, 수력 발전용 댐처럼 건설하는 순간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방식도 아닙니다. 풍력과 조력등의 발전 방식은 아직 시험단계이기 때문에 수십 년간 사용해온 원자력 발전과는 비교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즉, 한동안은 원자력 발전이 대세를 이루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해봅니다.
 지난 주 미국 존 멕케인 공화당 대통령 후보는 미국내 원자력 반응로는 두 배로 증가시키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이유는 해외 원유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것입니다. 바락 오바마 민주당 후도 역시 원자력 발전에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어떨까요? 아마도 이번 정부에서는 고준위 방폐장 문제를 힘있게 밀어 붙이지 않을까 예상을 해봅니다. 정치적 특징과 지금까지의 정책들을 고려할 때, 2016년 고리 원자력발전소 수용 용량이 한계에 다다르게 되는 만큼 이번 정부에서는 빠른 시일 안에 고준위 방폐장 부지를 선정하고 공사가 들어갈 것으로 예상을 해봅니다. 고준위 방폐장이 확보되어야 원자력 발전소의 추가 건설도 가능해진다는 것도 이유중 하나입니다. 저준위 방폐장 선정 때도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명목으로 추진하였던 것 과 같이 고준위 방폐장 도 같은 맥락으로 추진하고 주민 동의를 얻어 낼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주민들에게 정확한 내용을 설명하고 고준위 방폐장 부지 선정이 진행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원자력 발전이 각광을 받게 되면 국내에서는 두산 중공업이 가장 큰 혜택을 받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또한 현재 저준위 방폐장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대우건설과 삼성물산도 연속적으로 관련 공사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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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24 16:48 2008/06/24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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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인플레이션 우려를 덜어 아시아 증시 상승

 

[아시아 증시가 지난 목요일 상승을 하였다. 최고치 이하로 유지되는 유가와 미국 내 인플레이션 우려가 덜어지면서 저금리 기조를 유지가능하기 때문이다. Macquarie Lucina Cung은 긍정적 모멘텀이 있으며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고 설명. 니케이 평균은 0.9%상승, 코스피는 2.3%상승, 타이완은 1.5%상승, 호주는 0.3%, 인도는 2.2%상승 하였다](IHT)

 

 소비자 물가 지수 등의 지수 상으로 볼 때 미국 경제는 신용경색 위기에서 벗어나고 있는 중이라고 미 정부 관료들은 주장하고 있습니다. 반면 소로스와 같은 전문 투자자들은 아직 불황의 단계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주장하고 있습니다. 다행히도 미국이 유지하고 있는 2%대의 저금리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이 생각만큼 높지 않았다는 것은 연방 준비은행이 저금리 기조를 더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여파가 아시아 증시에도 도움을 준 것으로 생각됩니다.

 

INPEX, LNG 생산 시기를 늦추어

 

[일본의 원유 및 가스 탐사 회사인 Inpex Holdings Ichthys 프로젝트의 LNG(액화 천연 가스: Liquefied Natural Gas)의 생산 개시 시기를 2014년까지 늦춘다고 발표. Ichthys 프로젝트의 지분을 76%가지고 있는 Inpex는 본래 2012년 생산 계획이었으나, 2013년으로 늦추었고, 또 다시 생산 시기를 늦춘 것이다. 최초 LNG 생산량은 최고 연간 800만 톤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추가적으로 LPG(액화 석유 가스: Liquefied Petroleum Gas)를 연간 160만 톤 생산할 계획이다.](IHT)

 

일본 역시 매장 원유 및 가스 자원 탐사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Ichthys 프로젝트는 호주 북서부에 위치한 가스전을 탐사하여 생산하는 프로젝트입니다. 하지만, 생산일정이 뒤로 미루어 지면서 Inpex의 부담은 점차로 커져 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해외에서 탐사 및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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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6 05:22 2008/05/16 05:22
Posted by Lucida_m.

싱텔 iPhone지원

[Singapore Telecommunications과 이동전화 협력업체들은 iPhone을 싱가포르, 인도, 호주에서 판매하기로 했다고 지난 월요일 발표. SingTel, Bharti Airtel, Globe Telecom, Australian unit Optus 등이 참여.] (IHT)

미국와 유럽에서만 주로 판매가 되던 iPhone이 아시아와 호주 시장으로 본격적으로 진출을 하고자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6월에는 iPhone의 새로운 3G 버전이 발표될 것으로 보이며, 3G 지원이 되면 아마 아시아, 호주 시장에 더 본격적으로 진출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국내에서는 어떻게 진입하게 될지를 기대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NTPC, 석탄 광산 구매 의욕

[인도의 전력회사 NTPC는 1~2개의 인도네시아 석탄 광산을 구매하려고 하고 있다. 이번 회기 중에 구매를 끝내려고 하고 있다.](IHT)

 몇 번의 기사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만, 전력회사들이 석탄 사용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역시 석유와 가스 비용상승에 따른 안정적인 발전 연료를 준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이번 NTPC의 경우에는 적극적으로 석탄광산을 구매하려고 하는 움직임까지 보이고 있습니다.
 국내 상황은 정부에서 전기료 인상 등에 부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만, 원화를 달러화에 비해서 약하게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 계속 되는 상황에서 민영화까지 된다면, 한국전력에서는 고민이 많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지금 상황을 바탕으로 석탄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급과 전력생산 비용을 낮출 수 있는 방법을 고려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고 있습니다.

중국, 인플레이션 압력

[지난 4월 중국의 소비가 가격 인플레이션은 1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지난 분기 8.7%의 물가 상승이 되었던 중국은 1996년 8.9% 물가 상승률 이후 최고 치를 기록. 중국은행들은 지급 준비율 등을 높여서 인플레이션에 대비하고 있다.](IHT)

 아직도 개발 중이고, 많은 인구를 바탕으로 해서, 엄청난 경제 성장률을 다 소화 할 수 있을 것 같았던 중국도 각종 원자재와 곡물 가격 상승까지 더해지면서 인플레이션 우려를 하게 되었습니다. 올해 들어서 4번째 지급준비율을 인상하면서 시중에 있는 현금통화량을 줄이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제 인플레이션에서 자유로운 나라는 없는 듯합니다.
 반면 우리나라의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의 경우에는 ‘소비가 위축되는 것이 더 큰 문제로 직장을 잃는 것보다는 용돈이 줄어드는 것이 더 낫다’는 입장을 아직 유지하면서, 금리인하로 통화 증가->환율 상승->경기 부양 의 방법을 아직 주장하고 있씁니다.
 이와는 반대로 어제 KDI에서 성장률 전망치를 4.8%로 0.2%낮춘 상태이고, 성장보다는 물가 안정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여러 사정으로 경제 성장을 하기 힘든 상태에서는 물가라도 안정시키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물가상승을 부르는 세계 경제 사정이 언제 좋아질지 모르는 상황에서 행정부가 정치적인 안정성까지 잃을 경우에는 큰 어려움에 처할 것이라는 것이 제 예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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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3 05:35 2008/05/13 05:35
Posted by Lucida_m.

유류 제품과 가스 가격 상승으로 BP와 Shell 수익 증가

[ 높은 유류 제품과 가스 가격이 Royal Duych Shell과 BP의 수익이 증가되었다. 경영 환경개선과 유류 제품 및 가스 가격의 상승으로 수익이 개선되었다고 발표. Shell의 올해 1/4분기 수익은 작년대비 25%증가하여 90억 8천만달러를 기록하였다. BP의 작년 대비 1/4분기 수익은 63%증가하여 76억 2천만달러 증가하였다. 반면 유류 제품 생산량은 BP는 390만 배럴, Shell은 350만 배럴로 생산량의 변화는 없었다] (IHT)

 얼마전에 중국의 정유 회사들 수익이 급감하였다는 기사를 보내드린 적 있습니다. 수익율이 줄어든 중국의 정유 회사들에 반하여 서구의 정유 회사들의 수익률은 엄청난 증가를 하였습니다. 정유회사들은 경영환경 개선등의 이유를 같이 말하고있지만, 유류 제품 가격 상승이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같은 마진율만 유지하더라도 유류 제품과 가스 가격이 상승하면 수익은 자연스럽게 상승하는 것이 정상일 것입니다. 이제 곧 Exxon Mobile, Chevron 그리고 ConocoPhillips 등의 실적 발표가 이뤄 질 것이고 특별한 이유가 없는 이상 모두 좋은 실적을 낼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우리나라의 Sk를 비롯한 정유회사들의 실적 역시 좋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ICBC 등 중국 은행 수익율 증가

[Industrial and Commercial Bank of China의 1/4분기 수익은 77%증가하였고, Bank of  Communications 의 수익은 200%, China Merchants Bank 는 157% 수익이 증가하였다.]

중국의 경기가 과열 양상을 보이면서 인플레이션이 심화 되었고, 중국 정부가 이를 막기 위해 금리인상을 단행하였습니다. 금리 인상에 중국 경제가 계속적인 발전을 거듭하면서 1년전에 비해서 중국 은행들의 수익이 비약적으로  증가하게 된 것입니다. 중국의 경제 성장은 눈이 부실 정도 입니다. 아직 올림픽이라는 호재가 남아 있는 중국의 경제는 앞으로도 세계경제 기록을 계속 돌파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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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30 06:25 2008/04/30 06:25
Posted by Lucida_m.

델, 배터리 공급 부족으로 어려움 겪고 있다고 발표

세계 2위 PC 및 노트북 업체인 델은 지난 화요일 델에서 판매하는 교체용/추가 배터리 가격을 올렸다고 발표. 이유는 지난 3월 3일 오창 LG 화학에서 일어난 화재로 배터리의 수급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델은 배터리 가격 및 수급 안정을 위해서 LG 화학의 경쟁사인 삼성 및 소니와 협력을 모색하고 있으며, 세계 1위 업체인 HP도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수급선 변경을 고려중이라고.
대만의 PC/노트북 제조 업체인 아수스 텍의 관계자는 LG화학의 화재로 2/4분기 아수스텍의 노트북 출하량이 40%정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
LG화학 관계자는 오창 공장이 2~3개월 이내에 재가동 되기를 바란다고 언급.

LG 화학에는 악재가 겹치는 것 같습니다.
노트북 배터리 폭발 2건에, 오창 공장 화재로 LG 화학의 판매에도 피해를 입었지만, 고정적인 거래선을 잃을 가능성도 있게 되었습니다. 일련의 손실들을 복구 하려면, LG화학으로써는 힘든 시간을 보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기회를 통해서 위험관리에 대한 심도 깊은 대응이 준비되어서 경쟁력 강화의 바탕이 되기를 바랍니다.

연일 계속되는 달러약세

달러의 약세가 계속
되고 있다. 이번 약세는 10년 만에 처음이라고 할정도로 기록적인 약세이며, 연초에 비해서 일본 엔 대비 12% 유로화 대비 6%의 하락을 하였다. 지난 수요일에는 1달당 99.45엔으로 13년 만에 최저이며, 1 유로당 1.57 달러로 역시 기록적인 수치이다.
 이러한 달러 약세로 아시아 권역의 수출은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다. 도이취방크의 예측에 따르면 2007년 아시아 12개국의 평균 성장율을 9.2%였지만, 2008년에는 7.7%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한국의 경우에는 1998년 이후 최초로 4%에 가까운 환율 상승을 경험하였다. 이유는 외국인의 주식 투자금 회수, 외인들의 주식 배당금, 반출, 그리고 수출 기업들의 환 헤지 때문이였으며, 이러한 원화 약세는 반도체, 휴대전화, 평면 TV 자동차 회사들에게는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세계적인 달러 약세 속에서 지난 주 한국에서만 발생된 달러 강세는 특이한 현상이었습니다. 외인들이 투자분을 빼내는 것도 있고, 한국 기업들의 리스크 관리차원에서의 환헤지도 있겠고 하지만, 기본적으로 특이한 상황이었음에는 틀림없습니다.

 달러 대비 원화 약세는 수출 기업들에게는 물론 좋은 조건입니다. 특히 기사에서도 나오듯이 수출 대기업 위주에게는 유리한 현상이지만, 외환 리스크 관리를 하지 못하는 중소 수출입 기업들에게는 그리 좋은 현상만은 아닙니다. 원자재를 충분히 비축하였거나, 선물로 확보한 상태에서는 모르겠지만 그 때 그 때 수입하는 중소기업들로써는 원화 약세는 공포스러운 상황일 것입니다. 물론 그만큼 수출에서의 이득도 있을 수 있습니다만, 세계적인 원자재 상승 기조와 원화 약세가 더해지면 중소기업에게는 힘든 시간이 될 것 입니다.

 일반 소비자들에게는 기름값과, 전기, 가스, 수도요금 등이 부담이 되겠지요. 전기와 가스의 경우에는 정부에서 물가 안정의 강력한 의지를 내보이고 있지만 얼마나 지속 될지 의문이고,  기름값은 천장을 뚫고 오르는 형국이니 우려가 됩니다.

 그러나, 아직도 국내 원-달러 환율 정책에 대해서 잡음이 많은 것 같습니다. 청와대, 기획재정부 장관, 한국은행의 말이 안맞으면서 불안감이 가속되고 있습니다. 일단 청와대에서는 물가 안정으로 주장을 하고 있으니, 세계 시류에 맞추어 원화 강세 쪽으로 가지 안을까 합니다.
 
제가 근무하는 곳은 미국계 회사입니다. 지난 주 원-달러 환율이 1,000원을 넘었을 때 회사는 난리가 났었습니다.높은 원-달러 환율 때문에 주문 취소 및 연기가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3월 결산인 회사 방침상 마지막 달에 실적이 급격히 떨어지면 여러가지로 한국 사무소의 입지가 안좋아지기 때문에, 무리한 가격 할인을 해 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비슷한 현상이 중소 기업에서 원자재를 수입할 때 발생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제까지 수입을 미룰 수도 없고, 외국의 원자재 회사는 칼자루를 쥐고 있을 것입니다.

정부에서 환율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해주는 것이 그래서 중요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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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27 06:12 2008/03/27 06:12
Posted by Lucida_m.